충청지역이 올들어 4개월째 취업자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14일 충청지방통계청의 2025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충북, 대전, 세종, 충남의 취업자는 1.6~2.4% 증가했다. 지난 1월 0.8~5.4%, 2월 1.7~4.6%, 3월 0.7~3.8%에 이어 4개월째 증가세를 보였다.충북의 취업자는 98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6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7.9%로 0.7%p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은 73.3%로 0.7%p 상승했다. 실업률은 2.0%로 전년동월대비 동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