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이동통신 3사 중 처음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인증을 획득했다.KT는 자사 엔터프라이즈부문이 올해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위원회 심사를 거쳐 KOSHA-MS 인증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KOSHA-MS는 국제표준과 산업안전보건법 기준을 바탕으로 안전보건공단이 독자 개발한 인증 제도다. 안전보건 경영체계, 활동 수준, 관계자 면담 등을 통해 인증 기준 적합성을 종합 평가한다.KT는 2021년 이동통신사 중 처음으로 국제표준화기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
DL그룹은 2026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박상신 부회장은 2016년 고려개발 대표, 2017년 대림산업 주택사업본부장, 2018년 대림산업 대표를 거쳐 지난해 DL이앤씨 대표이사로 선임됐다.박 부회장은 최근 건설업 불황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 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실적 정상화, 신사업 발굴 등 성과를 거뒀다.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를 이어가며 건설업 최고 수준의 재무 안정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정인 DL이앤씨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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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의 박상신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DL그룹은 2026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고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검증된 성과와 역량을 갖춘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박 부회장은 고려개발 대표, 대림산업 주택사업본부장, 대림산업 대표를 거쳐 지난해 DL이앤씨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그는 건설업 불황 속에서도 실적 정상화와 신사업 발굴에 성과를 거두며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으로 재무 안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가 ‘2026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두 달 앞당겨 수립한다. 울산시는 2026년 건설업 경기는 저점을 탈출해 부분적 회복기로 접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1일 상화도장개발, 상화㈜와 2026년도 가족 기빙클럽 1~2호 전달식을 진행했다. 상화도장개발은 창원시 의창구에 있으며ㅛ, 건설업 기반 도장 공사·방수 공사·표면 마감 전문기업이다./안지산 기자
경남 건설수주는 개선되고 있지만 건설투자 회복은 더디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은 두 달 연속 소비를 중심으로 경기가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리면서도 건설업 부진은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도내 건설수주는 지난 9·10월 두 달 연속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 34.8%
경남에 다 지어놓고 주인을 찾지 못한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가 쌓이면서 건설경기를 더 얼어붙고 있다. 창원지역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1200가구가 넘고, 거제·양산지역에는 준공 후 미분양만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에서 지역밀착형 산업인 건설업 부진을 해결하려면 공공의 미분양
구미시가 지역 건설업 활성화와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2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회의 및 간담회’를 열고 지역업체와의 상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정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구미시운영위원회,
한국부동산원은 27일 온실가스 목표관리 업체인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DL건설, 태영건설과 2026년도 온실가스 감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른 목표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배출량을 관리하는 제도다.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실무 대행 기관으로 지정받아 2020년부터 온실가스 배출량이 업체기준 5만tCO2eq 이상, 사업장 기준 1.5만tCO2eq 이상인 건설사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건설사
지난 11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20만명대로 확대되며 고용 개선세가 지속됐다. 고용률은 11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건설·제조·농림어업 부문에서는 취업자 감소세가 지속됐다.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19개월 연속 하락했다. 1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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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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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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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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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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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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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농식품,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파란불’
안동시와 안동농축산가공식품사업협동조합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안동 농식품 판촉전’이 16.5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판촉전에서는 안동의 대표 발효식품을 비롯해 안동소주, 베이커리 제품, 생강청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으며, 시음·시식 체험, 현지 인플루언서와 연계한 SNS 홍보, 유통매장·외식업체 협업 프로그램 등 온·오프라인 복합 마케팅 방식으로 K-푸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시가 추진 중인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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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호 삼구건설 대표이사, 40년간 묵묵히 쌓은 금탑
포항 향토기업 삼구건설 최병호 대표이사가 주택산업 발전과 국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지역 건설업계에서는 처음이자 최고의 금탑산업훈장이다. 최병호 대표이사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한국주택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2025 주택건설의 날’ 행사에서 주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고상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날 유공자 48명에게 정부 포상이 주어졌다. 최병호 대표는 1981년 건설업에 입문해 1991년 삼구건설 대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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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스마트 과수단지 조성해 소비자 입맛 잡는다
포항시 북구 기북면 오덕·탑정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재해에 강한 신품종 전환, 무인화 시설, 공동장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포항시 ‘죽장면 상옥마을’이 선정돼 27억원을 확보한 데 이은 2년 연속 성과로, 포항 사과 산업의 체질 개선과 스마트 과수 기반 확충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포항시는 오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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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북도 ‘농촌개발 분야 평가’ 대상 수상
예천군이 경북도가 실시한 ‘2025년 농촌개발 분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개발 및 농업기반 조성 전반의 추진 실적을 종합 점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천군은 농촌협약사업을 비롯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8개 지구,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6개 지구, 시·군 역량강화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방이양사업으로 전환된 마을만들기사업과 기초생활인프라 확충 사업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농촌 정주환경 개선 성과를 쌓았다. 빈집 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주민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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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분명한 사업 과감한 정리… 포항시 예산 적재적소 투입”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년도 예산 심사에 돌입했다. 양윤제 위원장을 비롯한 11명의 위원은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 심사에 들어간다. 이번에 심사하는 2026년도 예산안은 총 3조88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80억 원이 늘었으며,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회 추경 대비 420억원이 감액된 3조 2,733억원이다. 양윤제 위원장은“지역 경제가 어려운 만큼 민생경제 회복을 예산 심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