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는 지난 1월 17일 제주형 행정 체제 개편 대안으로 시군 기초자치단체·3개 행정구역을 제주지사에게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정체제개편위원회가 발표한 권고문은 행정 체제 개편에 대한 학술연구와 도민경청회, 도민 여론조사, 도민참여단 숙의 토론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해 도출한 결과다.이에 앞서 2023년 1월부터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수행한 제주형 행정 체제 도입 등을 위한 공론화 연구용역이 연말에 마무리되었다. 이 연구용역에서는 행정 체제 모형과 구역안에 대한 학술연구
예천군이 오는 7월부터 ‘3국 체제’의 국 단위 조직 개편될 전망이다.이번 조직개편안이 확정되면 본청 조직은 기존 2실 16과에서 3국 1실 17과로 전환된다. 조직개편안은 현재 예천군의회에 제출된 상황이다.18일 예천군에 따르면 상반기 5급 승진 사전 의결하고 승
새로운미래는 10대 공약 중 첫 번째로 포용과 상생 정치 실현·야당 독과점 체제 개혁을 제시했다.새로운미래는 △양당 독과점 체제 개혁 △경제 주체 권리 보호 △안전하게 일할 권리·임금·처우 보장 △과학기술 연구지원·인재양성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구현 △기후위기 시대 건강한 환경 구현
예술고와 체육고 신설, 신제주권 여중·고 신설, ‘특성화고→일반고 전환’ 등을 아우른 도내 고등학교 체제 개편 방향이 오는 9월 중 결정된다.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2일 열린 제42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6차 본회의 교육행정질문에서 “오는 9월 중 고교체제 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김 교육감은 ‘예술고와 체육고 신설’ 공약 추진 방향과 특성화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문제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 동문, 도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는 오승식 교육의원의 질의에 “학령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가 신임 대표 체제 하에 ‘글로벌엑스 2.0 시대’를 본격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라이언 오코너는 지난 8일 글로벌엑스 신임 대표이사로서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라이언 오코너는 골드만삭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 등 미국 ETF 시장에서 17년 이상 근무해 온 ETF 전문가로서 지난 2월 대표이사로 내정됐다.글로벌엑스는 미국 ETF 시장 진출 15년만에 ‘혁신적 ETF의 선두주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가 신임 대표 체제 하에 ‘글로벌엑스 2.0 시대’를 본격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라이언 오코너는 지난 8일 글로벌엑스 신임 대표이사로서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라이언 오코너는 골드만삭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 등 미국 ETF 시장에서 17년 이상 근무해 온 ETF 전문가로서 지난 2월 대표이사로 내정됐다.2008년 3월 설립된 글로벌엑스는 그동안 다양한 혁신 상품들을 선보이며 미국
4·10 총선에서 175석으로 압승한 더불어민주당과 원내 3석을 차지한 진보당이 각각 울산시당 체제 정비 작업에 착수, 2년 뒤인 오는 2026년 6월 지방선거 준비 체제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어 주목된다. 민주당과 진보당 등 야권의 이러한 발빠른 체제 정비 추진 배경은 울산 관내 노동계의 심장부 울산 동·북구를 제외한 나머지 4개 지역구는 여전히 여권의 텃밭이라는 현실에서 조직 가동과 정책 개발을 통해 지방선거에서 성과를 내기 위한 포석으로 읽힌다. 하지만 지역 민주당 일각에선 북구에서 진보당과의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재선 이상헌 의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5일 오후 4시 영도구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대학 본부에서 지역산업 수요와 연계한 직업교육 대변혁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부산교육청과 국립한국해양대는 이날 협약을 통해 ‘부산항만물류고’, ‘부산해군과학기술고’ 설립 등 체제 개편을 통한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 등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은 직업계고 체제 개편을 통한 지역 밀착형 인재 육성 시스템을
인천 동구는 제물포구 출범에 대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본격적 행정 체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동구와 중구는 2026년 7월 인천시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된다. 시는 지난 1월 ‘제물포구, 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된 후 ‘자치구 출범 준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맞춰 구는 전담 관리 직원을 배치해 관련 업무를 추진해 왔으며 전날 구체적 기본계획 실행을 위해 자체적으로 TF팀을 가동했다. TF팀은 ▲자체 기본계획 수립 ▲기관 간 협의기구 구성 ▲인천시
2026년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 대상에 포함된 중구가 관련 자문 등을 위해 정책자문관 인원 확대를 검토하고 나섰다.구는 '중구 정책자문관 운영 규정'에 대한 일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정책자문관으로 위촉할 수 있는 인원을 기존 10명 이내에서 '15명 이내'로 확대하는 것이다.현재 정책자문관 운영 규정 제3조 제1항은 '구청장은 구정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에서 각 분야 전문가로 10명 이내 자문관을 위촉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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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긴급 금융시장 점검회의 개최
19일 금융위원회는 김주현 위원장 주재로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내외 금융여건과 시장 상황을 점검했다.4.19일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 약화와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 소식에 따른 중동 긴장 고조 등에 따라 아시아를 중심으로 주요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우리 금융시장도 다소 큰 변동성을 보였다.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미국의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중동 위기 국면이 이어지는 등 대외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국내 채권․단기자금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다만 주식시장의 경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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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춘천시의회는 1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건은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안 1건, 의견청취안 4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보고안 1건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조748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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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레퍼토리의 틀을 깬 거침없는 연주,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
매해 첼로 레퍼토리의 틀을 깨며 강렬하고 도전적인 리사이틀을 선보인 심준호가 꿈빛극장 기획공연 ‘클래식라운지’를 통해 음악 팬들과 만난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은 오는 5월 11일 오후 5시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꿈빛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신재민의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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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바다서 3.9규모 지진... 대구·경북서도 신고 28건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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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상권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상인과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총 14억원을 들여 전통시장 노후·안전시설 개보수, 고객지원센터 보수, 노후전선 정비사업 등을 추진한다.노후시설 개보수 사업 대상은 두꺼비시장, 복대가경시장, 서문시장 등 7개 시장이다. 주요 사업은 부식된 아케이드 철판 보수, 아케이드 물받이 보수, 누수 수도관 교체, 노후 조형물 보수 등이며 다음달 준공을 목표로 한다. 또 복대가경시장, 사창시장, 원마루시장의 고객지원센터도 보수하고 서문시장과 원마루시장에 쿨링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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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청주세무서는 괴산민원실을 23일 괴산군청에서 괴산행정문화타운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2층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괴산민원실은 2006년 동청주세무서 개청당시부터 운영해왔으며 2019년부터는 괴산군청 내에 지역민원실을 운영, 민원인 불편을 개선했다./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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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초등학교 독서 행사
`세계 책의 날'인 23일 청주 지역 초등학교에서는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주 용성초등학교는 이날 전교생을 대상으로 책갈피 나눔, 책 제목 끝말잇기, 행운의 추첨, 독서 다짐 등을 진행했다. 특히 독서 다짐을 통해 나만의 독서 목표를 세우고 책을 빌리는 학생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