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취업시장에서 청년층 이탈, 고령층 증가 현상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다.동남지방통계청은 12일 자료를 내놨다. 이달 경남 고용률은 63.2%로 지난해 같은 달과 동일했지만, 취업자는 178만 9000명으로 같은 기간 0.4% 줄었다. 고용률 분모인 15세 이상 인구 역
진천군이 8년 연속 1조원대 투자유치를 이어가며 선호도 높은 일자리를 지속 창출하는 한편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계층도 손쉽게 일자리를 알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고용망을 더욱 두텁게 가져가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고용률 70.8%를 달성하며 충북 도내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이 좋은 예라고 볼 수 있다. ...
최보윤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제 22대 국회 첫 번째 법안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장애평등 사회의 실현’을 위한 「장애평등정책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40여 년 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장애인들의 더 나은 생활환경 조성과 편의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장애인의 삶을 변화시켜 왔으나, 여전히 장애인은 고용률, 월평균 소득과 같은 주요 통계지표에서 열악한 상태이고, 교육이나 여가생활 참여 등 대부분의 측면에서 비장애인과 동등하지 못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그 동안 장애 관련 예산과 정책은 주
지난달 제주지역 고용률이 6개월 만에 70% 대로 올라섰지만, 노인 일자리가 늘어난 반면 청년층 취업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15~64세 취업자는 40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00명 늘었다. 이에 따라 지난달 고용률은 70.0%로 전년 동월 대비 0.6%포인트 상승했다. 제주 고용률은 지난해 11월 70.8%를 기록한 후, 같은 해 12월 69.0%로 내려앉았다. 이후 올해 들어 등락을 거듭하다 지난달 70% 선을 회복했다. 연
지난달 제주지역 15세 이상 취업자가 1년 전보다 2000명 늘었지만, 늘어난 대부분이 60세 이상 고령층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12일 발표한 ‘5월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고용률은 70.0%로 1년 전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 또한 75.5%로 1년 전보다 1.2%포인트 증가해 고용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느낌이다.하지만 그 훈풍의 속살을 보면 마냥 웃을 수 없다. 지난달 제주지역 60세 이상 취업자는 9만7000명으로
울산 고용시장에 오랜만에 ‘의미있는’ 변화가 감지됐다. 고용률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조선 등 주력산업의 성장률 둔화로 10년 넘게 꽁꽁 얼어붙었던 울산 고용시장에 마침내 봄이 오고 있다. 무엇보다 지역 인구의 탈울산 행렬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느닷없이’ 고용률이 최고치를 찍었다는 소식이다. 울산 고용시장에 새 일자리가 꾸준히 공급돼 경제가 다시 기지개를 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12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 자료를 보면 울산의 전년 동월 대비 1.1%p 상승한 61.2%를 기록했다. 통계자료를 검색해 보니
제주지역 청년층 취업자가 1년째 감소했다.통계청 제주사무소가 12일 발표한 ‘제주특별자치도 5월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15세 이상 취업자는 40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2000명 늘었다.지난달 제주지역 고용률은 70.0%로, 1년 전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 또한 75.5%로 1년 전보다 1.2%포인트 올랐다.이 같은 취업자 증가에도 지난달 제주지역 청년층 취업자는 감소했다. 지난달 제주지역 청년층 취업자는 4만6000명으로, 1년 전
지난달 경북지역의 고용률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했지만 대구의 고용률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취업자 수는 경북과 대구 모두 4개월째 동반 감소하는 등 고용한파가 이어지고 있다.12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북지역의 고용률은 65.3%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했다.반면 취업자 수는 149만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2000명 감소하며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산업별로는 △전기·운수·통신·금융업 △건설업 등에서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잡코리아는 ‘2024 고용평등 공헌포상’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고용평등 공헌포상은 지난달 28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남녀 고용 평등과 일 가정 양립 문화 정착에 앞장선 우수기업을 발굴해 시상한다.잡코리아는 법정 기준을 상회한 ▲여성근로자의 고용률 유지, 관리자 비율 상승 등 양성평등 채용 실천 ▲근로자의 임신, 출산, 육아를 위한 모성보호 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 및 패밀리데이 운영 등 남녀고용평등
대구의 상용근로자 임금이 전국 8개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동북지방통계청이 28일 발표한 ‘시·도간 지표 비교로 살펴본 대구 및 경북 변화상’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의 상용근로자 임금은 전국 평균 월 384만3000원보다 13.2% 적은 333만5000원으로 8개 특·광역시 중 가장 낮았다.가구 순자산 역시 전국 평균 대비 21.2% 적은 3억4291만원으로 10년 전에 비해 3단계나 떨어진 7위를 기록했다.또 지난해 대구의 고용률은 59.6%로 10년 전인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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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창립 62주년을 맞이했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신증권 임직원들은 그룹 비즈니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시장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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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는 19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편의점인 GS25 시니어스토어 대구 1호점 개소식을 GS25 대구남산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성현숙 대구광역시 어르신복지과장, 장창기 GS리테일 지역팀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정윤수 한국시니어클럽 대구지회장, 시니어스토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GS25 시니어스토어는 GS리테일이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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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통화로 민원 해소‘제주120만덕콜센터’ 해결사 역할 톡톡
제주 120만덕콜센터가 지난 2011년 7월 운영을 시작한 이래 도민과 관광객의 민원상담과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의견 수렴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16일 제주도에 따르면 120만덕콜센터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총 35명의 인력이 5교대로 투입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일 평균 1,329건, 총 48만 5,210건의 민원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120콜센터에서 직접 처리하는 민원 상담률은 87.2%에 달한다.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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