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20년 만에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개최 도시 선정을 위한 정부의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외교부는 지난 21일 APEC 개최도시선정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APEC 정상회의 유치 목적과 기본 계획의 우수성,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도시 여건, 정상회의 운영 여건, 국가 및 지역 발전 기여도 등 4가지 개최 도시 선정 기준을 확정했다.선정위는 또 28일 설명회를 개최, APEC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개최 도시 선정 계획 및 기준, 신청서 접수 및 심사 과정 등을 통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