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2025년 하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197명 선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장학금 지급 절차에 들어간다.함평군은 18일 “2025년 하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을 10월 중순까지 모집하고, 장학생 선발 심사와 인재양성추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총 197명을 선발했다”며 “오는 12월 초 약 3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함평군은 올해 상반기에도 약 3억 8천만 원의 장학금을 268명의 학생에게 지원한 바 있으며, 하반기 지급 완료 시 올해 465명에게 약 7억 원의 장학
2026년 무주군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무주군은2026년도 정부예산에 총사업비 452억 원의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설립, 총사업비 398억 원의 △법무부 외국인 출국지원센터 조성, △무주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사업(3단계, 총사업
인천 강화군이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수도권 및 광역시 소재 인구감소지역 중 최초로 ‘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기본 배분액 72억 원에 더해 16억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받아 총 8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된다.군은
양평군은 지난 15일 양평 물빛극장에서 ‘2025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주민 참여형 문화 축제의 장을 열었다.이번 대회에는 양평군 12개 읍·면 주민자치센터 대표 동아리가 참가해 난타, 색소폰, 오카리나, 통기타, 한국무용, 댄스, 축구 시연 등 1년간 준비한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였다.심사는 작품성, 관객 호응도,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총 1,200만 원의 우수사업비가 수여됐다. 영예의 대상은 △지평면의 지평 나르샤가 차지해 200만 원의 우수사업비
강화군은 지난 3일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수도권 및 광역시 소재 인구감소지역 중 최초로 ‘S등급’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강화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기본 배분액 72억 원에 더해 16억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받아 총 8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된다.그동안 강화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기본 배분액만 지원받아 왔으나, 올해에는 수도권 및 광역시 소재 인구감소지역 중 사상 처음이자 유일하게 ‘S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강화군은 내년도 기금 투자계획으로 ▲강화군 청소년
부산 사하구 신평1동 동매사랑누리회는 지난 22일 아름다운교회로부터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동매사랑누리회가 운영하는 동매누리나눔밥상의 무료 급식 사업의 재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동매누리나눔밥상은 동매사랑누리회가 매주 토요일 오전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름다운교회는 이 사업을 위해 3년째 연간 5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해오고 있다.아름다운 교회는 이날 후원금 전달뿐만 아니라 성도들과 함께 식사 봉사에도 직접 참여했으며,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에게
JW중외제약의 대표 고지혈증 치료제군인 ‘리바로 패밀리’가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리바로 패밀리는 ‘리바로’, ‘리바로젯’, ‘리바로브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음 달에는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제 ‘리바로하이’가 급여에 등재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패밀리 매출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23일 공시 자료에 따르면, 리바로 패밀리는 2023년 각각 1481억 원과 161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92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고지혈증 치료제의 특징은 발병 후 장기간 꾸준히 복
부산사상경찰서는 ’25. 11. 25. 최근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한 사상구 괘법동 사상성당 일대에서 자율방범대 등 주민과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순찰은 개선된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실제로 주민 안전 체감에 도움이 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상경찰서장을 비롯해 삼락생태공원 자율방범대 등 지역 협력단체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올해 10월 완료된 괘법동 사상성당 일원 환경개선 사업은 3,000만 원의 시비와 500만 원의 자치경찰예산이 투
포항시는 26일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민간투자사업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제2차 변경 실시협약 체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변경 실시협약은 최근 수년간 급등한 전력비로 인한 시설 운영비 부담 문제를 합리적으로 조정한 성과로 전국 지자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사업시행자가 요구한 추가 전력비 602억 원의 약 39%인 239억 원으로 조정해 합의함으로써 363억 원의 재정 부담을 절감했다. 장기간에 걸친 치밀한 협상 끝에 시민의 이익을 극대화한 대표적 사례다. 포항시는 올해 3월 전국 최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4·3희생자에 대한 실질적 명예회복을 위해 올해 남은 보상금 780억 원을 연내 집행하고, 4·3 왜곡 현수막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오영훈 지사는 8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월간 정책공유회의에서 4·3희생자 보상금 지급 현황을 점검하며 올해 남은 780억 원의 예산을 연내 차질 없이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현재까지 희생자 7,158명에게 총 5,655억 원이 지급됐으며, 올해 예산을 모두 집행하면 신청 희생자 1만 2,403명 중 약 65%인 8,087명에게 보상금이 지급된다. 내년에도 2,000억 원의 보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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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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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힐링으로 가족 소통 활짝! 울주군가족센터,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On' 성료
울주군가족센터가 연말을 맞아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13가정과 함께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 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심리적인 여유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이 같은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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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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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동 아파트 8층 화재⋯25명 대피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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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개최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80년 사사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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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비밀유지권 제도 담은 ‘변호사법’ 개정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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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12일 국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1소위원회 회의에서 총 9건의 법률안을 심사한 뒤 ‘변호사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변호사와 의뢰인 간의 비밀유지권을 법제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의뢰인과 변호사 간 대화와 수임 관련 자료의 공개 금지를 원칙으로 명시했다.◆변호사법 개정안 핵심 정리 항목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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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의원, “공제사업은 사회연대경제의 핵심…정부의 ‘마중물 자금’ 정책 시급”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이 11일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사회연대경제 공제사업 활성화와 지역 생태계 강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공제사업을 통해 사회연대경제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기반의 금융자립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 개요 항목 내용 자료: 용혜인 의원 보도자료 / ©창업일보문진수 사회적금융연구원 원장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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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하다 보행자 친 40대 검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수원팔달경찰서는 13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2시50분쯤 수원시 팔달구 동수원사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교통섬으로 돌진해 20대 B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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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의원, 김민석 국무총리 초청 ‘K-방산 리더스 포럼’ 15일 개최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최고위원은 15일 오전 7시 4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K-방산 리더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K-방산 육성 및 획득체계 혁신을 통한 방산 4대 강국 진입’이라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국회-정부-방산업계 간 정책 공감대 형성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K-방산 리더스 포럼’ 주요 정보 요약 항목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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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지연, 사법부 책임"... 시민사회, 내란세력 척결 제도 마련 촉구
민주노총을 포함한 시민사회단체들이 12일 12·12 군사쿠데타 46주년을 맞아 "사법부가 내란 재판을 지연시키고 있다"며 내란세력을 철저히 단죄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