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24년말 금융지주회사의 총자산은 3754.8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224.0조원 증가했다.’24년 당기순이익은 23조 847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조 3232억 증가했다.일반현황을 보면 '24년말 현재 금융지주는 총 10개사, 자회사 등 소속회사 수는 총 335개사이다. 금융지주 10개사는 KB, 신한, 하나, 우리, NH, iM, BNK, JB, 한투, 메리츠 등이다.’24년중 27개사가 새로 편입되고 21개사가 정리되어
작년 한 해 국내 금융지주회사의 총자산이 약 6% 증가하며 3755조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약 11% 늘어 24조 원에 육박했다. 금융감독원이 16일 발표한 ‘2024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현재 금융지주는 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iM, BNK, 한투, 메리츠 등 총 10개사며, 자회사 등 소속회사 수는 총 335개사다. 우리투자증권의 우리금융지주 편입과 KB금융지주의 자회사 분할, KB·신한·하나·우리·농협·iM·한투·메리츠금융의 PEF 신규 편입 등으로
시프트업에 대한 엇갈린 증권가 전망이 잇따르면서 투자자들이 곤혹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이 회사의 주가는 공모가를 밑돌고 있는데, 과연 상승 분위기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모멘텀 소멸로 계속 낮은 주가를 형성하고 말 것인지를 놓고 투자자들의 반응 또한 갈리고 있다.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시프트업에 대한 엇갈린 증권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올 2분기를 이 회사의 모멘텀 소멸 구간으로 평가하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도리어 강력한 모멘텀을 앞두고 있다며 정반대의 입장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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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월호 11주기 추모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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