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지난달 31일 한국인공지능기술산업협회와 대구 지역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수성알파시티 SW융합기술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김유현 DIP 원장, 이원찬 KAITIA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 지역 ABB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DIP와 AI 산업 관련 주체들의 협력 체계 구성을 지원하는 KAITIA가 상호 추진하는 사업들의 성과 제고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AI 기업 가치 창출 및 성장 지원을 위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의료기기 상용화 시행착오 해소 및 인·허가 기간 단축을 통한 지역 디지털 헬스 생태계 기반 조성과 활성화를 꾀한다. 30일 DIP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반 뇌질환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 및 실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내달 10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본사가 대구에 있는 IT·소프트웨어 중소기업으로 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꾸려 참여할 수 있다. 보건의료 연구개발 기술성숙도를 기준으로 2가지 분야로 나눠 지원 가능하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지역 우수 예비 웹툰 작가를 키운다. 4일 DIP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대구 지역기반형 웹툰 작가 양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11일까지 참가 희망 예비 웹툰 작가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유망 예비 작가들이 전문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웹툰 기획-제작-연재-판로 확대 등 후속 성과 창출 방안까지 단계별로 체계화된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대상은 만 19세 이상 대구시민 중 웹툰 연재 경험이 없는 모든 예비 작가다. 교육은 동대구 벤처밸리에 있는 대구웹툰캠퍼스에서 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