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최근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울산금연지원센터와 근로자 건강증진 및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백화점 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적자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오상민기자
이마트가 대형마트판 ‘다이소 전략’으로 저가 경쟁에 뛰어들었다. 울산점에도 전 상품 5000원 이하 PB ‘오케이 프라이스’ 매대를 설치하고, 생활용품부터 가공식품까지 초저가 구색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27일 찾은 이마트 울산점 한 매대에는 △백미밥 4개입 △건면 라면 △칫솔 △3겹 화장지 등이 진열돼 ‘막 집어도 5000원’이라는 직관적 메시지를 강조했다. 소비자들은 별도의 할인 계산 없이도 ‘싸다’는 체감을 즉각적으로 얻는다. 이마트의 차별화 포인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이 팬들을 위한 팝업스토어 ‘PHOEBUS STORE’를 오는 25일부터 10월1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 8층에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운영된 PHOEBUS STORE’에서 연고지역 울산 팬들과 시민들에게 성원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올해도 다시 개최돼 팬들에게 체육관을 벗어나 한층 업그레이드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팝업스토어에서는 팝업 한정 상품인 네잎클로버 키링을 비롯해 KBL 라인프렌즈 콜라보 제품 및 선수단의 손글씨가 담긴 다양한 굿즈 등 총 40여개의
울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과 대형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 관리주체와 시·구군 공무원, 건축·소방·전기·가스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구·군별 표본 점검 5곳으로 △중구 성남프라자 △남구 뉴코아 아울렛 울산점 △동구 홈플러스 동구점 △북구 호계전통시장 △울주군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다. 석현주기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우리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소셜벤처 육성 및 사회연대경제 성장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소셜벤처기업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이다. 기보는 국내 유일의 소셜벤처 판별 기관으로 ▲사회성 ▲혁신성장성 등을 종합해 판별한다.기업은 기보 전국 영업점에서 소셜벤처기업 판별 및 보증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보증서를 발급받아 우리은행에서 운전 및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받을 수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광양제철소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희망의 쌀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했다.
27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광양시청 2층 창의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장,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사회복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쌀 전달식이 열렸다.
희망의 쌀 전달식은 광양제철소가 200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