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천마라톤대회가 23일 인천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인천을 알리는 도시 브랜드 대회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인천시청과 아트센터 인천, 송도국제도시, 문학경기장 등 인천의 주요 명소를 잇는 코스를 달리며 가을빛 도심을 가로질렀다. 세계 각국에서 온 유명 선수들도 함께해
“내 고향 인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남은 임기 동안 더 나은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일 오후 인천 연수구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열린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의 자서전 출판기념회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행사장은 정 의장 지지자와 지역 주민, 정치권 인사들로 붐볐다. 유
인천광역시는 인천을 글로벌 관광·마이스 중심도시로 도약하고자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특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기반을 마련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인천 일러스트코리아’, ‘제약바이오 투자대전’등 산업 연계형 전시회를 개최해 관광·전시·산업을 아우르는 융합형 콘텐츠를 강화한다. 또한 송도·청라·개항장 등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유니크베뉴를 발굴·활성화해 국제회의 유치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인천을 대표하는 ▲‘18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인천 청년 예술가들의 잠재력을알리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1일부터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5만242건으로 전년보다 3.5% 증가했다. 이 중 아동학대는 2만4492건으로 전년 대비 1247건 줄었지만, 부모에 의한 학대가 전체의 84.1%를 차지했다. 이는 가정 안에서 발생하는 은밀한
2025 인천마라톤대회가 23일 인천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인천을 알리는 도시 브랜드 대회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인천시청과 아트센터 인천, 송도국제도시, 문학경기장 등 인천의 주요 명소를 잇는 코스를 달리며 가을빛 도심을 가로질렀다. 세계 각국에서 온 유명 선수들도 함께해
수인선 협궤열차는 일제 강점기인 1937년 7월11일 개통됐다. 궤도가 표준궤도의 절반 정도로 '꼬마열차'라고도 불렸다. 일제의 수탈이 목적이었지만, 1960~70년대에는 수원과 인천을 오가는 학생의 발과 농어민의 생계를 위한 교통수단 구실을 했다. 이처럼 58
항구도시로서의 인천을 사진으로 담은 사진전, 인천국제현대사진기획전이 열렸다.‘경계를 넘어, 바다와 뭍의 사이를 품은 도시’라는 주제로, 인천의 ‘사이의 미학’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현대 사진의 장이다.14개국 125명 작가가 작품 436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세 개의 전시관으로
“어떤 일을 도모할 때는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그리고 확신이 들었다면 포기하지 말라. 꾸준하게, 쉬지 말고, 시장에 접근하라.”선대 회장 고 김동숙 창업주는 스웨덴의 명품 버너 '스베아'를 분해하며 국산 버너 개발에 도전했다.당시로선 생소했던 캠핑용 가스버너 국산화는 모험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 기습적인 눈이 쏟아진 가운데, 인천에서도 도로에 제설제를 뿌리던 제설차가 미끄러지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다.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인천에서는 총 38건의 기상특보 관련 조치가 시행됐다.유형별로 보면 빙판길 제설작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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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합병 절차를 모두 마치고 1일 통합 법인 ‘HD현대중공업’으로 공식 출범했다.이번 통합은 글로벌 조선 시장 재편 속에서 경쟁력 강화와 초격차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HD현대는 2035년 매출 37조원 달성과 세계 1위 조선사 위상 강화를 목표로 내세웠다.HD현대는 지난해 8월 양사 합병을 추진하며 조선 부문의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중국·일본 등 경쟁국들이 자국 내 1·2위 조선사를 합병시키며 몸집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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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철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스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및 공급과잉과 탄소 규제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서, 국가 안보 차원의 핵심 자원인 철강을 지키기 위해 국회가 정파를 떠나 내린 용단”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어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정부가 과감한 저탄소철강 특구 지정과 예산 지원으로 지역의 간절한 염원에 화답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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