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올해 첫 기획공연으로연극 ‘안녕, 할배’를 4월 20일 오후 5시에 열린다고 21일 밝혔다.‘안녕, 할배’는 개그맨이 직접 만들고 출연하는 작품으로 할아버지들이 매일 일하고 놀고, 싸우고, 위로하면서 새로운 사랑을 찾는 이야기이다. 한편으로는 철없어 보이지만 각자의 아픔과 슬픔은 뒤로하고 남은 인생을 웃으며 즐겁게 살아가려는 할아버지들의 감동적인 우정을 그렸다.이번 연극‘안녕, 할배’공연에는 KBS 개그콘서트 출신 송영길, 김태원, 정승환, 김회경 등 개그맨과 연기자들이 출연해 100분 동안 할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