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을 비롯해 경북, 울산, 제주 등 4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지역 인디 음악인들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는
김만식 기자 = 인천시립교향악단, ‘바이올린 마스터클래스’ 참가자 모집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지역 내 클래식 영재 발굴 및 음악인 육성을 위한 교
NC 다이노스가 다가오는 주말 안방인 창원NC파크에서 다채로운 음악 무대를 선보인다.NC는 다음 달 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주말 3연전에 지역 출신 음악인 등을 초대한다고 밝혔다.첫날인 1일에는 창원시 공연예술 단체 ‘따가다가 아트 컴퍼니’가 특별 손님으로 창원NC파크를 찾는
울주문화재단 서울주문화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야외마당 콘서트’ 7월 공연으로 ‘한여름의 라틴음악’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라틴재즈밴드 ‘겟츠’의 무대로, 관객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며 음악의 에너지를 직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라틴재즈밴드 ‘겟츠’는 카리브해의 쿠바 음악인 손, 차차, 맘보, 살사 등 라틴재즈를 전문으로 하는 공연팀이다. 공연은 약 60분간 진행되며, 영화 화양연화의 OST인 ‘Quizas, Quizas, Quizas’, 쿠바의 민
양진모 교수 얘기는 앞으로도 몇 편은 더 적어 내려가야 할 것 같다. 왜냐하면 필자가 양 교수로부터 받은 음악적 곧 국악적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큰 정도가 아니다. 절대적이었으니. 첫 강의. 양 교수는 칠판에 아주 큰 원을 그렸다. 그리고는 그 안에 이런저런 음악을 적기 시작했다. 잠시 곰곰이 생각하셨다가는 또 적었다. 왜? 세상에 있는 음악을 찾느라고 그러시는 것 같았다. 서양음악 작곡 교수로서 양 교수의 음악의 세상이 얼마나 깊고 넓으리. 마침내 큰 원을 벗어나 칠판을 가득 채웠다. 서양음악은 물론 일본과
국악은 우리 음악이다. 내 음악이고 네 음악이다. 근데 이런 음악인 국악을 잘 모른다? 솔직히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세상엔 불가사의한 일이 더러있다. 한국인들이 국악을 모른채 살아간다는 것도 어쩌면 불가사의한 범주에 끼워넣을 수 있지 않을까.솔직히 말해서 이게 사실이다. 단편적인 예 하나를 들겠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우리나라의 고유하고 순수한 우리 악기인 가야금이나 거문고를 튕겨본 적이 있나? 아니 만져본 적이라도 있나? 아니 가야금 줄이 몇 개이고 거문고 줄이 몇개인지 구별할 수 있나?아니 어떤 게 가야금이고 거문고인지를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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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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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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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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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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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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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남효선 행정재경위원회 부위원장, 암사나들목 조명시설 설치 완료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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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해남군의회와 상호 교류 간담회 개최
송파구의회는 8월 12일 오후 4시, 구의회를 방문한 해남군의회와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해남군의회 이성옥 의장을 비롯한 의원 5명이 참석했으며, 송파구의회에서는 박성희 부의장, 손병화 행정교육위원장, 신영재 재정복지위원장, 이강무 도시건설위원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간담회는 송파구의회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의원 소개 및 환담, 그리고 지역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특히, 송파구와 해남군의 지역 특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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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영화관’ 개최
서울 성동구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31일 마장동주민센터 1층 ‘마주보고 카페’에서 주민들의 문화 복지 증진과 이웃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마장동 작은 영화관’을 개최했다.이번 ‘작은 영화관’은 민·관협력으로 추진된 지역밀착형 사업으로,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이 영화 선정부터 상영, 홍보까지 전 과정을 함께 진행했다. 무더운 여름철 주민들이 시원한 공간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관람객에게 팝콘과 음료 등 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