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 도봉구 오픈창동에서 활동한 비트박서 윙이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덩달아 오픈창동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
울산의 소리꾼인 이선숙을 비롯해 주운숙, 정선희, 석지연 등 경상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판소리 명창들의 무대가 울산에서 마련된다.이선숙판소리연구소와 울산예인심자란선양회는 ‘경상도 소리꾼 4인 4색’ 공연을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전통 음악인 판소리를 지키고 전승하고 있는 경상도 소리꾼들의 소리판을 들어보고, 경상도지역에서 전통 지킴이로서의 애로점과 나아갈 방향을 함께 이야기하고자 마련됐다.공연에서는 우선 이선숙 명창이 울산을 대표해 수궁가
시조명인 향정 문춘자 명인은 오는 7월 5일 오후 2시30분 한국전통예악총연합회 진주통합지부 강당에서 옛 조상들의 발자취를 더듬으며 예로부터 교방문화의 중심지인 우리 고장 진주에서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 진주문화원 등의 후원으로 작은소리 큰 울림 발표회를 정가인들과 정치, 경제, 사회, 지역 인사들의 비상한 관심속에 열린다고 관계자는 밝혔다.문춘자 명인은 2000년대 초 故 포정 구자명 선생 문하에 입문하여 우리의 고유 음악인 시조창을 익혀 오면서 어려운 시기에 10여년간 진주통합지부 살림을 도맡아 왔으며 토요일의 시조사랑
경기 이천에 위치한 한국국제예술학교가 2025학년도 신입생을 맞이할 준비에 들어갔다. 음악대안학교 형태의 통합 예술교육기관으로, 초등부터 고등까지 연계된 실기 중심 음악교육을 제공하며 장기적인 음악인 양성 체계를 갖추고 있다.교육과정은 시창, 청음, 지휘법, 화성학, 프로그램 노트 작성 등 실기와 이론을 폭넓게 포함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향상 수업과 무대 실습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공연 경험을 축적할 수 있다. 하루 6시간 이상의 연습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운영 구조도 실기 역량 향상을 위한 큰 강점이다.한국국제예술학교의 교
서울 도봉구 오픈창동에서 활동한 비트박서 윙이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덩달아 오픈창동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비트박서 윙은 초창기 서울 도봉구 창동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오픈창동 스튜디오에서 활동 중인 비트박서들과 그룹 ‘TYTD’를 결성해 음악 활동을 해왔다.이후 윙은 비트박스 정상으로 우뚝 섰다. 지난해 발매한 ‘도파민’은 현재 유튜브에서 조회 수 2천여만 회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2018년에는 한국인 최초 ‘아시아 비트박스 챔피언’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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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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