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앓는 80대 어머니가 밥과 약을 제대로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개월간 폭행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50대 아들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존속학대치사와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 9월 초부터 이달 13
태국 국적의 아내에게 끓는 물을 끼얹어 중화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40대 한국인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의정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지난 22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이달 3일 정오쯤 의정부 호원동의 한 아파트에서 잠들어 있던 30대 태국인 아내
검찰이 불법 체류자인 외국인 여성을 상대로 강간치상 범행을 저지른 베트남 국적의 40대 남성을 구속 기소했다. 피해자에게 보복하겠다며 협박한 남성의 전처도 불구속 기소됐다.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2부는 강간치상 혐의로 남성 A씨를 구속 기소하고, 피해를 협박한
경남 시민사회계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연장을 촉구했다.내란세력청산 사회대개혁 경남행동은 17일 오후 4시 창원지역 곳곳에서 선전전을 벌였다.이날 경남행동은 창원시청 앞 사거리 인도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연장 △내란·외환 청산 △사회대개혁 실현 등을 촉구했다.같은 시각 창원
인천에서 사실혼 관계의 7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6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인천 중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 18일 오전 4시쯤 인천 중구 한 빌라에서 70대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
후배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돈을 빼앗아 사망에 이르게 한 10대가 구속 기소됐다.대구지검 안동지청은 폭행 등 혐의로 10대 A군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고 28일 밝혔다.A군은 지난 8월 19일 아파트 옥상에서 숨진 B군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하고 금품을 갈취하는 등 반복적으로 괴롭힌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과정에서 이러한 행위가 여러 차례 이어졌던 정황이 확인됐다.경북 안동경찰서는 B군 사망 이후 유가족과 지인들로부터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는 진정서를 접수했다. 경찰은 관련자 조사와 자료 분석을 거쳐 지난 11월 A군을 구속 송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3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괴산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30분쯤 괴산 자택 거실에서 낮잠을 자던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다.그는 범행 1시간여 뒤 경찰서를 찾아 “신이 어머니를 보호해 줄 것이라 믿고 범행을 저질렀다”며 “설령 어머니가 숨지더라도 신이 되살려줄 줄 알았다”는 취지로 자수했다.A씨는 특별한 직업이 없으며 종교 또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용주기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추가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는 24일 김 전 장관과 여 전 사령관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증거를 인멸할 염려’를 사유로 들었다.김 전 장관은 오는 25일, 여 전 사령관은 내달 2일 각각 구속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형사소송법상 1심 구속기간은 최대 6개월이지만 다른 사건이나 혐의로 기소돼 구속 필요성이 인정되면 법원 심사를 거쳐 추가로 영장이 발부될 수 있다.법원 결정에 따라 김 전 장관과 여 전 사령관은 지난해 12월부터 각기 다른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연락하고, 경찰의 접근금지도 무시한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마산중부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대구지검 김천지청 형사2부는 12일 뇌출혈로 혼수상태에 빠진 여동생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고, 보험금과 예적금까지 빼돌린 혐의로 친오빠 A씨를 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3년 7월 여동생의 자산에 접근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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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강력 한파, 곳곳 눈보라...낮부터 추위 점차 풀려
강력한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말 낮부터는 차츰 풀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3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흐리고 오전까지 눈이 내리다가 점차 그치겠다. 3일 오전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5~10cm, 제주도 중산간 3~8cm, 제주도 해안 2~7cm. 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에서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 안팎(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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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잡스, 100억 원 규모의 ‘전국민 AI직업설계교육 프로그램’ 지원
AI 고용 플랫폼 대표기업 케이잡스가 전국 고교, 대학, 기관 등을 대상으로 총 100억 원 규모의 ‘전국민 AI직업설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이번 지원 사업은 AI 기술 발전으로 급격히 변화하는 일자리 구조 속에서 취약계층과 외국인 근로자의 지속 가능한 자립과 사회 통합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AI고용학회와 함께 진행한다.케이잡스와 AI고용학회는 AI 전환 시대에 심화되는 고용 불균형과 교육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총 100억 원 규모의 디지털 재원을 조성한다. 해당 재원은 케이잡스와 AI고용학회가 각각 50억 원 상당의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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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주, 민간 우주산업 핵심 거점 ‘도약’ 준비 마쳤다
민간 우주산업의 전초기지 하원테크노캠퍼스가 올해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달 31일 하원테크노캠퍼스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하고, 민간 우주산업 허브 조성에 본격 나선 것이다.정부가 지난해 6월 하원테크노캠퍼스를 기회발전특구로 선정함에 따라 제주도가 후속 조치를 통해 산업단지 지정을 완료, 올해 안으로 실시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부지 조성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기업 입주는 2029년부터 시작되며, 입주 기업은 기회발전특구 혜택에 따라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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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왜 비겁한 검찰은 서훈·김홍희만 항소하나…두분께 죄 지은 심정"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관련, 검찰이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을 상대로 항소를 제기한 것을 두고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두분의 항소 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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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충혼탑 참배로 병오년 '힘찬 출발'
김재욱 기자 = 대구 달성군은 2일, 병오년 새해를 맞아 충혼탑에서 순국선열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새해 군정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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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5년간 잘못 과세해 감사원 시정요구 받은 금액 '39억'
국세청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잘못 과세해 감사원의 시정요구를 받은 금액이 총 39억43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세청이 잘못 과세한 사항을 감사원이 적발해 과세액을 변경시키도록 한 금액이 2021년과 2022년, 2025년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감사원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최근 5년간 국세청에 대한 감사결과를 공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국세청에 대한 감사항목은 ▲신분적 사항 ▲금전적 사항 ▲주의·통보 등 3가지이다.주의·통보 항목의 건수가 가장 많았다. 특히 감사원이 국세청장으로 하여금 소속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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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설1구역에 공공재개발 최초 이주지원센터 오픈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공재개발 최초로 신설1구역에 토지 등 소유자의 의견수렴 및 이주 상담을 위한 이주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신설1구역은 신설동 일대 트리플역세권 입지로, 지난해 3월 공공재개발 최초로 사업시행인가를 확보한 곳이다. 지상 24층~지하 2층 규모의 공동주택 299가구가 들어서며, 이달 말 분양공고가 시행될 예정이다. 2027년 4월 착공 및 2029년 11월 입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신설1 이주지원센터에서는 전문 상담사가 상주하며 토지 등 소유자 대상으로 보상, 이주 등 사업 추진에 대한 전반적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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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작년 수주액 25兆 초과…신년에도 연이은 일감에 콧노래
현대건설이 지난해 25조5151억 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2024년 수주 금액인 18조3111억 원에 비해 약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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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열병합발전 사고로 드러난 열공급 '인프라' 리스크
서울에너지공사가 관리하는 발전·열공급 설비에서 최근 수년간 사고와 중단 사례가 반복되며 도심 열공급 인프라의 안전 관리 체계를 둘러싼 점검 필요성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지난 8일 서울에너지공사의 서울 양천구 목동 열병합발전소에서 보조보일러 시운전 과정에서 배관 연결 부위가 파손되며 폭발음과 함께 수증기와 연기가 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이 출동했고 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예비 설비를 활용해 지역 난방 열공급도 정상적으로 유지됐다.서울에너지공사 측은 "한파 대비 점검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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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자율주행 약속 또 미뤘다 "160억km 데이터 필요"
테슬라가 지난 2025년 로보택시 서비스를 출시하며 자율주행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지만, 현실은 다르다. 지난 8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테슬라의 로보택시는 여전히 감독이 필요한 상태이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예고한 '무감독 FSD'는 요원한 상황이다.현재 오스틴과 샌프란시스코에서 운영 중인 테슬라 로보택시는 모든 이용자에게 개방되지 않았으며, 차량 내 직원이 '킬 스위치'를 갖고 탑승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일렉트렉에 따르면, 머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