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 탑승한 뒤 운전자를 무차별 폭행해 의식불명에 빠뜨린 50대 남성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은 31일 살인미수 혐의로 피고인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피고인은 지난 3월 5일 피해자가 운전하는 택시에 승객으로 탑승한 뒤,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하고 하차 후에도 피해자를 바닥에 넘어뜨린 뒤 “죽여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60대 어머니를 살해한 뒤 자해한 4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7일 A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전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한 박영기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부서 송별회가 열린 식당 공용화장실에 소형 카메라를 몰래 설치한 충북도교육청 전 장학관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이용 등 촬영 혐의로 장학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25일 부서 송별회를 위해 방문한 청주의 한 식당 공용 화장실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손님들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화장실에서 카메라를 본 한 손님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 손님은 당시 발견한 카메라를 밖으로 직접 가져나온 뒤 경찰에 신
공천 헌금 명목으로 1억원대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27일 강 의원을 청탁금지법·정치자금법 위반 및 배임수재 혐의로, 김 전 의원을 배임증재 및 청탁금지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각각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의 지역구 보좌관 A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강 의원은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전 시의원으로부터 공천 대가로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강 의원은 20
충북 충주경찰서는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자 A씨를 도로교통법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피의자 A씨는 지난 2월2일 오전 8시쯤 충주시 요도천변길 520 앞 노상에서 타인 소유의 제네시스 승용차를 몰던 중 중앙선을 침범해 맞은편에서 정상 주행하던 차량을 들이받았다.사고 당시 A씨는 자동차 운전면허가 없는 상태였으며, 사고 직후 피해자에 대한 구호조치나 인적사항 제공 등 필요한 절차
충북 제천경찰서는 30일 2층 소회의실에서 최근 살인예비 피의자 구속 등 업무유공자 6명에 대해 표창 등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최근 이혼한 전처에게 살인을 예비한 피의자를 검거·구속 송치한 수사과 한희구 경위는 한 주 동안 충북치안을 가장 밝게 빛낸 ‘충북청 위클리 스타’에 선정돼 충북경찰청장 표창과 상패를 수여했다. 또한 ‘아내와 함께 죽겠다’는 자살 기도자를 신속히 발견해 응급실까지 안전하게 인계한 봉양파출소 진종현 순경과 관계성 범죄예방을 위해 선제적 전수점검을 실시한 경찰관에게도 경찰서장 표창을
뇌물 수수로 전임 원장이 구속 기소된 후 3년 가까이 수장 공백 사태를 이어온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새 원장이 내정됐다. 본지 취재 결과 남광우 푸른과천환경교육센터 사무국장이 신임 원장으로 낙점된 것으로 확인됐다. 남 내정자는 성남에서 시민운동을 시작한 환경 분야 전문가로 중앙대 법학대를 졸업해 이재명 대통령과는 선후배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4년 7월 전임 최흥진 원장이 특정 업체로부터 수천만 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되면서 원장직이 공석이 됐
경기북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131억원 규모의 마약류를 국내로 밀수·유통한 혐의로 ‘마약왕’ 박왕열을 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박씨는 2019년 11월부터 지난 8월까지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 12.7kg 등 총 17.7kg의 마약류를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이미 판매해 거둔 범죄 수익 68억 원을 더하면 총 범행 규모는 131억원에 달한다. 2016년 필리핀 사탕수수밭 살인사건으로 수감 중 탈옥한 박씨는 텔레그램 ‘전세계’ 등 12개 채널을 운영하며 마약을 판매했다.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지적
경찰이 송치한 강간 및 폭행 사건을 검토하던 검찰이 보완수사를 통해 고소인 부부의 무고 범행 사실을 밝혀냈다.제주지검 형사1부는 6일 40대 남편 A씨와 30대 부인 B씨를 무고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부인인 B씨는 지난해 9월 단란주점 접객원으로 일하며 알게 된 C씨를 유혹해 호텔에서 성관계를 가진 후 강간 당한 것처럼 경찰에 ‘살려달라’는 문자메시지를 전송했다.앞서 남편 A씨로부터 실종신고를 받은 경찰 20여 명이 호텔에 출동했고, 객실에서 B씨는 강간, 폭행을 당했다는
경북 울진군의 대표 관광시설인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을운영한 민간회사 측이 재계약에 유리한 조건을 확보하고자 군의원에게 금품을 건넨 의혹과 관련, 업체 대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은 3일 구속영장이 청구된 '죽변스카이레일' 운영 업체 대표와 울진군의원 등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업체 관계자 A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나머지 군의원 2명을 포함 3명에게는 영장을 기각했다.이에 따라 영장이 기각된 3명은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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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동산 투기 제로 가능”…세제·금융·규제 총동원 예고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투기 근절과 시장 안정화를 위해 세제·금융·규제 수단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특히 기업이 보유한 비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과세 강화 가능성도 함께 부각되면서 향후 법인 부동산 세제 전반의 개편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2일 SNS를 통해 “세제, 금융, 규제 정상화를 통한 부동산 투기 제로 구현은 얼마든지 가능하며 반드시 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남의 돈으로 부동산 투기를 통해 이익을 얻는 구조가 지속되면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의 의욕을 저해한다”며 투기 억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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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도 모르는 경선 득표율'…SNS통해 '49.5 대 50.5' 공개 파장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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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전쟁 장기화… "주체적인 외교 원칙 확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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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먹고사는문제연구소'가 주관한 ‘미·이스라엘 대 이란 전쟁 진단과 전망’ 세미나가 10일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국립외교원 안남식 교수를 초청해 열렸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전쟁의 전개 상황과 향후 전망, 한국의 외교·안보 대응 방향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인남식 국립외교원 교수는 발제를 통해 현재 전쟁이 군사시설과 에너지 시설을 중심으로 제한적 공세가 이어지는 양상이라고 분석했다.또한 이란이 비대칭 전력과 확전 억제 전략을 병행하면서 중동 전역으로 긴장이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향후 전망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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