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빌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지인을 살해한 혐의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17일 A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8시40분경 남동구 남촌동 한 빌라에서 지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같이 자던 사람이 죽은 것 같다"
지인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18일 살인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이날 인천지법에서 열린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법원은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8시40분쯤 인천시 남동구 한
화성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를 흉기로 살해한 뒤 피해자 차량을 몰아 주민들을 들이받고 도주한 2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화성서부경찰서는 살인 및 특수절도 등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 26일 오전 3시30
지난 11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자식 2명을 살해한 혐의, 즉 살인 및 자살방조 혐의로 구속된 49세의 남성을 검찰에 송치했다. 그는 전남 진도항 앞 바다로 승용차를 빠트려 동갑내기 부인 정 모 씨와 18세 큰아들, 그리고 16세 둘째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경찰조사 결과 그는 제 2금융권 대출과 신용카드 대금 등 1억 6천
이웃 지인들과 부부 동반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1일 오후 9시30분쯤 인천시 남동구 자택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70대 아내 A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4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A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인천 중구 자택에서 자신의 남편 7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논현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8시 40분쯤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빌라에서 지인인 6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스토킹하던 여성을 살해한 뒤 달아났다가 붙잡힌 윤정우의 신상정보가 19일 공개됐다. 경찰은 그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혐의를 적용했다.대구경찰청은 이날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증거의 명확성, 재범 우려 등을 고려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공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윤씨는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이에 따라 윤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은 이날부터 7월 21일까지 대구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다만 경찰은 “피의자는 유죄 판결이 확정되기 전까지 무죄로 추정
아내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차에 불을 질러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 됐다.충남 홍성경찰서는 3일 살인 혐의로 6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A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22분쯤 충남 홍성군 갈산면 한 저수지 인근에서 아내가 타고 있던 승용차에 불을 질러 아내를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당시 차 밖에서 지나가던 행인에게 “불이 났다”고 소리쳤던 것으로 확인됐다.불은 22분 만에 꺼졌지만, A씨 아내인 B씨가 숨졌고 차량은 모두 불에 탔다. A씨는 팔에 경미한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A씨는 경
스토킹 피해로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범행 직후 대구를 빠져나와 세종시 야산으로 도주한 뒤 행방이 묘연해지면서 사건이 장기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12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10일 오전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피해자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직후, 120km 떨어진 세종시 부강면의 한 야산으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대구·세종·충북 등 3개 지방경찰청 인력을 투입해 A씨의 은신처로 추정되는 야산과 인근 지역을 수색 중이다. 해당 야산은 A씨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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