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유정복 인천시장이 개헌과 정치·정부개혁의 격정을 토로한 책을 출간했다.14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대한민국 대통합, 찢는 정치꾼, 잇는 유정복’을 제목으로, 평소 자극적인 발언을 하지 않고 묵묵히 민생과 정책에 집중한 도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도서 서문에서 대한민국은 정치적 역동성이 매우큰 나라며, 덕분에 세계 6위의 강한나라가 됐지만 자살률과 빈곤율, 갈등지수 등 우울한 지표도 현실”이라고 진단했다.그러면서, “이를 극복해야 미래를 희망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