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9일, 한화오션 하청 노사의 임금단체협상 타결을 환영하며 “원청과 하청, 노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선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번 타결은 1년여 간의 긴 협상 끝에 이루어진 것으로, 고공농성과 천막농성, 수차례 간담회와 면담이 이어졌던 갈등이 종식됐다. 특히 이날 오후 2시, 전국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김형수 지회장은 서울 한화그룹 본사 앞 30m 철탑에서 97일간의 고공농성을 마무리하고 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