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옥천군이 1일, 충북도‘일하는 밥퍼’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기타 작업장 2곳을 개소한다.‘일하는 밥퍼’는 일정한 근로 능력을 가
김만식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9일 보은군에 있는 ‘일하는 밥퍼’ 작업장을 방문해 참여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충북 옥천군은 1일 충북도의  ‘일하는 밥퍼’ 사업장 2곳을 개소했다. ‘일하는 밥퍼’는 근로 능력을 가진 노인과 취약계층에 소일거리와 실비로 임금을 제공해 자존감 회복과 생활 안정을 돕는 충북도의 복지지원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옥천군은 지난 2월과 4월 수행기관을 선정한 데 이어 이번에 참여자 모집과 행정 절차, 일감 협약 체결을 거쳐 노인 분야에 옥천시니어클럽, 장애인 분야에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옥천군지회를 각각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노인·장애인 부문 각각 2000만원 규
충북 단양군 매포읍 평동3리 시니어자원봉사단이 지난 1일 ‘일하는 밥퍼’ 사업의 일환으로 마늘 까기 작업을 시작했다.평동3리 노인회 회원 1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하루 2시간씩 주 4회 작업을 진행하며 이번 첫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이번 작업에 사용되는 마늘은 소백산밭작물영농조합에서 생산한 지역 마늘로 농촌·기업·소상공인의 인력난 해소뿐 아니라 지역사회 상생에도 기여하고 있다.특히 충북 시니어 자원봉사단 ‘일하는 밥퍼’ 사업은 노인들에게 생산적 봉사활동 기회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경
퇴사한 직원이 계속 일하는 것처럼 꾸며 1500만 원 상당 보조금을 받아낸 50대 사회적 기업 대표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방법원 형사2단독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ㄱ·ㄴ 씨에게 각각 벌금 700만 원,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
SK AX는 사내 실전형 AX 인재 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과 산업 전반에 ‘AX로 일하는 방식’ 확산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더 이상 AI는 기술 학습 대상이 아니라, 구성원 누구나 직접 만들고 실현하는 실전 도구가 되어야 한다는 철학 아래, SK AX는 ‘AI로 일하는 사람’을 넘어 ‘AI와 함께 일하는 산업’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SK AX는 올해 사명 변경을 계기로, 전사 모든 업무에 AI를 기본값으로 적용하는 ‘AI 디폴트 컴퍼니’ 체제로 전환 중이다.과제 초기 단계부터 AI 도입 가능성을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9일 보은군에 있는 ‘일하는 밥퍼’ 작업장을 방문해 참여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보은 작업장은 보은군에서 3번째로 개소한 작업장으로 6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보은 양념채소 스마트팜에서 수확한 쪽파를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이번 처리한 쪽파는 김치업체에 납품되어 양념 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는 과학영농의 전환으로 노동력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로 사회비용 절감을 유도하며, 나아가 생산
충북 보은군이 19일 ‘일하는 밥퍼’ 작업장 2호점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이 작업장은 보은읍 삼산리 옛 보은무료급식소를 재단장해 마련됐으며 지역 노인들에게 쪽파 다듬기 등 일자리를 제공한다.군 실버복지관이 운영을 맡아 주 3회,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작업을 진행하며 60여 명의 노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노인들에게는 시간당 5000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이날 문을 연 작업장에는 최재형 군수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방문해 작업장 곳곳을 둘러보며 노인들의 작업 환경과 건강 상태를 살피고 애로도 들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충북도의회의 예산 종합심사에서 도의 역점 사업의 예산 확보에 희비가 엇갈렸다.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일 충북도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 정책복지위원회에서 일부 삭감한 노인사회참여 지원 예산 18억7000여 만원 중 10억원을 복원시켰다.이로써 일하는 밥퍼 예산은 도가 당초 요구한 34억4000여 만원에서 25억6000여 만원으로 조정돼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게 됐다.일하는 밥퍼 사업은 무료 급식 대상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령 취약계층에 농산물의 전처리 작업 등을 맡기고 그
파주시가 자활사업의 다변화를 통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제공하고 민·관 협업 확대, 시간제 일자리 전면 시행, 자산 형성 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다각도로 펼쳐가면서 ‘일하는 복지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사업단 신설·재편하고 시간제 근무 전면 확대 “일할 수 있는 만큼 유연하게”시는 현재 ▲외식사업단 ▲카페사업단 ▲급식사업단 ▲유아식판세척사업단 ▲행복클리닝사업단 등 8개 자활근로사업단과 ▲행복더하기 ▲클린케어 ▲파주 희망나르미 ▲기업 연계형 프랜차이즈사업 편의점) 등 7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티에이징 브랜드 바이오힐 보, ‘엔에이디 프리즈셀’ 라인 출시
안티에이징 대표 브랜드 바이오힐 보가 차세대 광채·안티에이징 솔루션 ‘엔에이디 프리즈셀’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니코틴아마이드 아데닌 다이뉴클레오타이드는 최근 글로벌 뷰티·헬스 업계에서 핵심 성분으로 부상하고 있다. 바이오힐 보는 글로벌 슬로우에이징 트렌드를 반영, 피부 본연의 광채와 에너지를 깨우는 독자 성분 ‘엔에이디 프리즈셀’을 적용한 신규 라인업을 출시하게 됐다. 신제품은 피부 표면에 윤기를 주는 것을 넘어 근본적인 건강에 도움을 준다.신규 라인업은 ‘엔에이디 프리즈셀 글로우 파워 세럼’과 ‘엔에이디 프리즈셀 글로우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재섭 의원, “도봉구 일대 교통 접근성 개선 환영”
동북지역 최대 숙원 사업으로 꼽히는 우이신설 연장선 건설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올랐다.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 따르면, 16일 ‘우이신설 연장선 도시철도 건설 사업’의 공사 계약을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고 한다. 해당 컨소시엄은 지난 8월 기본설계 적격 심의를 통과했다.우이신설 연장선 사업은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서 1호선 방학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3.94km 구간을 신규 건설하는 사업이다. 정거장 3개소가 신설되고 총사업비 4,690억 원이 투입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구, 환절기 틈타 기승 ‘가을 모기 제거’
광주 남구는 최근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는 환절기를 틈타 모기 활동이 활발함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두달여간 모기 유충을 없애는 방역 활동에 나섰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가을 모기 제거를 위한 유충구제 작업이 이날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두달간 관내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일원에서 집중적으로 펼쳐진다. 여름철 폭염과 폭우로 종적을 감춘 모기가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왕성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일상생활 주변에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어서다.아울러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은 법정 소독 의무가 없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티센클로잇,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아이티센클로잇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대회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핵심 요소로 평가되는 이번 사업은 총 286억원 규모이며, 아이티센클로잇은 1차년도 계약을 완료한 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충청권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국제 종합 대회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 세계 150개국에서 선수단 1만명, 심판 및 운영진 5000명 등 총 1만5000명이 18개 종목에 참가한다.아이티
Generic placeholder image
롯데카드, 297만명 회원정보 유출···28만명, 부정사용 가능성 있어
롯데카드가 297만명에 이르는 회원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켰다. 롯데카드는 9월 1일 금융당국에 해킹 사실을 신고하면서 1.7GB의 데이터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개인정보 유출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공지했다.이후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의 현장검사를 통해 200GB 분량의 추가 유출 정황을 발견했으며, 고객 정보 유출 사실까지 확인했다. 롯데카드는 19일 297만명의 회원정보가 유출됐다는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이번 사고로 소비자가 입는 피해는 모두 보상하고 모든 회원에게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주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