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교육현장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교육행정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기 위한 2025년 일하는 방식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업무경감 아이디어로 학교 및 기관의 일하는 방식을 효율적으로 바꿀 수 있는 실천적 제안을 받아 정책 개선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다.접수 기간은 9일부터 30일까지 3주간이며, 충북교육청 소속 교직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일하는 방식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은 학교 및 기관의 일하는 방식을 효율적으로 바꿀 수 있는 실천적 제안을 받ㅍ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 소속 교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교육감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도 수여된다. 아이디어는 신청서와 제출 서식을 작성해 도교육청 정책기획과에 이메일 또는 내부 메신저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정책에 반영하고 도내 학교와 기관에 공유할 방침이다.  지난해 실시한 일하는 방
충북도는 제21대 대통령선거으로 중단했던 도지사 시군방문을 11일 진천군을 시작으로 재개했다.김 지사는 이날 충북도가 최초로 시행한 생산적 일손봉사 정책인 ‘일하는 밥퍼’의 ‘장애인친화작업장’인 진천군 여성회관을 찾아 참여자 20여명을 격려하고 박스 접기, 부추 다듬기 작업을 지원했다.‘일하는 밥퍼’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농산물 전처리와 공산품 조립 작업 등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생산적 복지사업이다.‘일하는 밥퍼 장애인친화작업장’은 장애인에게 친화적인 근로 환경을 제공하면서 지역 일손을
"평범한 우리 이웃의 일할 권리를 보호하는 게 가장 시급하고 중요합니다.""저는 모든 일하는 시민을 대표해 노동행정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철도기관사 출신 김영훈 고용...
경북과 대구에서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제활동이 15~29세 청년층을 앞지르는 ‘실버 크로스’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일자리를 찾거나 실제로 일하는 고령층이 청년층보다 많아지며 지역 노동시장의 주역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경
충북 영동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일하는 밥퍼’ 사업을 본격 추진된다. ‘일하는 밥퍼’는 고령 어르신들이 복지 수혜자가 아니라 지역사회 기여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일자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봉사 시간에 따라 실비 또는 지역화폐를 지급해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자긍심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올해 2월 영동읍 회링이 경로당을 시작으로 문을 연 ‘경로당 단체작업장’은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가 운영을 맡고 있다. 어르신들이 하루 2시간 봉사활동을 하면 1만원의 활동 실비가 제공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일하는 밥퍼’ 사업이 시행 1주년을 맞아 누적 참여 인원 13만명을 돌파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초고령사회 노인문제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충북도는 사업의 지속가능한 추진과 도민 공감대 확대를 위해 오는 30일 ‘범도민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주요 성과보고 △유공자 시상식 등을 통해 참여 기관‧단체‧개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일감 나눔에 기여한 도내 기업과 현장에서 적극 지원한 ‘밥퍼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이 반기업 정책을 펼치지 않겠느냐는 지적에 "서 있는 자리가 달라지면 풍경도 달라진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일하는 시민을 대표해 노동 행정을 하는 사람"이라고 답했다.이중 메시지다. 언뜻 '일하는 모든 사람'이라는 표현을 접하면 '노
충북도는 4일 제약기업 한독과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한독은 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를 대상으로 만 50세부터 80세까지 격년마다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고 ‘일하는 밥퍼 참여자에게 의약품을 기부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한독의 기부는 무형유산 보유자의 건강을 돌보고 ‘일하는 밥퍼’ 같은 우리 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함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민관이 함께 만들어낸 이러한 사례가 앞으로도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 시범사업에 나섰다.총 68개 기업, 1262명의 근로자가 참여하며 각기 다른 방식으로 근로시간을 줄이는 이 실험은, 단순히 하루를 더 쉬게 하겠다는 복지정책을 넘어 우리 사회의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설계하려는 시도다.‘임금은 그대로, 시간은 짧게’라는 구호는 얼핏 들으면 이상적이지만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경기도는 이 프로젝트를 단순한 선언으로 끝내지 않고, 기업과 노동자가 감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까지 준비했다.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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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장예찬도 '포기'?…"尹,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갈등 더 키우지 않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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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여왕의 집] '복수의 화신' 서준영, 성추행 누명 씌운 박윤재와 극렬 대치! ...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을 것" 제대로 칼날 갈았다!
서준영은 KBS2 일일 드라마 '여왕의 집'에서 명석한 두뇌에 출중한 외모까지 겸비한 외과의 김도윤 역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도윤은 가족을 최우선으로 알고 살아온 따뜻한 심성의 소유자이지만, 동생 김도희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추적하며 본격적으로 흑화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20일 방송에서는 동생의 죽음을 쫓는 김도윤이 여러 문제들과 맞닥뜨리게 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엄마 정윤희는 김도윤이 YL그룹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고 딸에 이어 아들도 잃을까 "나 죽는 꼴 보고 싶지 않으면 당장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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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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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K딸기, 전 세계 어린이 대표 간식을 꿈꾸며
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줄 수 있고 더불어 맛과 영양도 뛰어난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간식이 정말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딸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딸기의 빨간색은 아이들 식욕을 자극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어린이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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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마기간 언제까지?...다음주 2025년 2호 태풍 스팟?
지난주 제주에 이어 20일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2025년 장마기간에 접어 들었다.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6월 12일 제주도를 시작됐다. 1973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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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살림살이 살린 모범납세자와 우수 시군 표창
경상북도는 25일 다목적홀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한 공이 큰 14명의 모범납세자와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1개 시군에 표창패를 수여했다.올해 두 번째로 시행하는 모범납세자 표창패 수여식은 지방재정 기여도와 사회공헌도가 뚜렷하고 모범이 되는 도민을 성실·모범납세자로 선정해 우대 및 지원함으로서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자주재원 확충 기여를 목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올해는 성실납세자 51명, 모범납세자 16명 등 총 67명이 선정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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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 27일 얼리버드 티켓 판매 시작
인디신에서 활동한 선후배 뮤지션의 화합을 통해 인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음악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오는 27일 오후 2시 시작한다.‘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은 오는 9월 20~21일 이틀간 화성 정조효공원에서 개최한다. 경기도와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로 5주년이며, 인디음악인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선후배 음악인들이 함께 관객과 소통하며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얼리버드 티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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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대민지원 등 모범 군장병에게 지역사랑상품권 제공
철원군에서는 대민지원 및 철원군 지역행사에 기여한 관내 모범 군 장병에 대해 철원사랑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관내 군부대 군 장병을 대상으로, 철원군 대민지원 일손돕기 및 지역행사에 기여한 모범장병 1,500명을 추천받아 병사 1인당 2만원상당 철원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과거에 농가에서는 대민지원 군장병에게 농가에서 준비한 음식을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나 군장병의 식중독사고 및 교통사고 위험, 농가의 부담 경감 등을 위해 군부대 자체 급식과 교통편 운영등 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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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궁동, 어린이 음악극 ‘멜로디 스토리북’ 행사 개최!
사상구 엄궁동은 엄궁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4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음악극 ‘멜로디 스토리북’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활성화 공모형 특화사업 『엄궁아 놀자! 컬쳐데이』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관내 초등학교인 동궁·엄궁·학장초 학생들이 관람 대상이었다.‘멜로디 스토리북’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어린이와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 구성과 흥미로운 음악극 형식을 통해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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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1,570억 규모 관광휴양형 리조트 개발사업 본격 추진
제천시가 총 사업비 1,570억 원 규모의 관광휴양형 리조트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지난 26일, 제천시청에서 리조트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규모 리조트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그리고 ㈜아성파인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 산 12번지 일원 32,394㎡ 부지에 280실 규모의 관광휴양형 리조트를 조성하는 것으로, 민간 자본 1,570억 원이 투입된다.시는 이번 리조트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 인프라를 대폭 확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