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선거전이 한창일 때 지난 4월의 일자리 통계가 ‘좋은 일자리’로 불리는 제조업 취
21시간전
지난달 인천지역 취업자가 전년보다 3만명 늘며 고용이 확대됐지만, 산업별·직업별 고용 구조는 뚜렷한 양극화를 보였다. 전기·금융업과 사무·전문직 고용은 증가한 반면, 제조업·건설업과 단순노무직 일자리에선 감소세가 이어졌다.14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인천시 고용동향
21시간전
경북·대구 고용시장에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달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경북 취업자 수가 증가한 반면, 대구는 감소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5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북 고용률은 65.0%로 지난해 4월 대비 0.6%p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
22시간전
경기지역 고용률이 석 달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실업률도 하락 전환하는 등 전반적인 고용지표가 회복되고 있다. 다만 비경제활동인구는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는데, 이는 고용 회복과 더불어 구직을 포기한 이들도 늘어났기 때문이다.경인지방통계청이 14일 발표한 ‘4월 경기도 고용동향
경남 고용률이 4개월 연속 상승했다. 실업률은 5개월 만에 1%대로 하락했다.동남지방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5년 4월 경남 고용동향'을 보면 경남 고용률은 63.2%로 전년 동월 대비 0.5%p 올랐다. 올해 1월부터 4개월 연속 상승세다.취업자 수는 179만 4000명으로 전
15시간전
울산지역 고용지표가 2개월 연속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4월 취업자 수가 1만명 증가한 반면, 실업자 수는 8000명 줄며 실업률이 2%대 초반까지 낮아졌다. 14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울산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취업자 수는 58만1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만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0.5%로 전년 동월 대비 0.8%p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7.1%로 1.9%p 올랐다. 남성 고용률은 72.4%로 2.2%p 증가한 반면, 여성
15시간전
경상남도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4개월 연속 취업자 수가 증가하였고, 4월 기준으로 경남의 고용률이 역대 2위를, 실업률은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5년 4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의하면 경남의 4월 고용률은 63.2%, 경제활동참가율은 64.4%로 통계 작성 이후 4월 기준 고용률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취업자는 179만 4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9천 명이 증가하는 등 4개월 연속 탄탄한 고용 흐름이 지속됐
3시간전
장기화된 건설경기 침체가 제주 고용시장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전체 취업자 수는 5개월째 40만명을 밑돌고 있으며,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등 내수업종의 취업자 수는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영업자 수 역시 7년 만에 10만명선 붕괴 위기에 직면했다.통계청 제주사무소가 14일 발표한 ‘2025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000명)-0.2%) 감소한 39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월부터 이어진 취업자 수 감소세는 올해 2월 잠시 멈췄으나, 3월부터 다시
건설경기가 장기 불황에 빠지면서 제주지역 전체 취업자 수가 5개월째 40만명선을 넘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내수업종인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취업자 수는 11개월 연속 감소세고, 자영업자 수는 7년만에 10만명선이 위협받고 있다.14일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공개한 4월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00명 줄어든 39만9000명으로 집계됐다.지난해 7월부터 7개월째 이어지던 감소세를 2월에 끊어냈지만 3월부터 재차 마이너스 흐름이다.전체 취업자 수도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2888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19만4000명 증가했다.취업자 수는 올해 1월부터 넉 달째 10만명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취업자는 12만4000명 줄며 전달보다 감소 폭이 더 커졌다. 2019년 2월 15만1000명 감소한 뒤로 가장 큰 폭이다.제조업 취업자는 수출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작년 7월부터 10개월째 줄고 있다.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제조업 산업 자체가 좋지 않아서 전자부품·컴퓨터 등에서 취업자가 줄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탐방객 안전문화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Generic placeholder image
갤러리 전,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마른 땀)' 개최!
대구에 있는 갤러리 전은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성재 작가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호주서 '최고 혁신상'에 선정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출범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벽 3시 공고에 한덕수 단독신청…국힘, 한밤 새며 속전속결 후보교체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씽크포비엘, 중국과 ‘AI 신뢰성’ 공동 기술·사업 협력
인공지능 신뢰성 기술 전문 기업 씽크포비엘은 중국의 주요 AI 관련 기관·기업과 기술 교류 및 사업 협력에 나선다.씽크포비엘은 23일과 24일 양일 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25 AI+연구개발 디지털 서밋’에 행사 조직위원회 초청으로 참여해 ‘AI 신뢰성’ 관련 기술을 소개하고 중국의 유수 기관·기업 관계자와 만나 교류한다고 밝혔다.행사는 ‘르네상스 상하이 푸퉈 호텔’에서 열린다. 이 기간 AI 필드·제품·개발·테스트·엔지니어링 등 분
Generic placeholder image
2위 → 3위 → 4위 → ? … 현대해상, 또 뒷걸음질
현대해상이 자기 자본 감소로 배당 재개 시점이 불투명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자본 여력은 감소하긴 했으나, 신계약 보험계약마진이 크게 증가하면서 향후 제도 개선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정준섭 NH투자증권은 1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현대해상이 보험부채 할인율 인하의 영향으로 전분기보다 부채 BEL이 4.6% 증가하고, 자기자본은 14.5%나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급여력비율은 159.4%를 기록해 보완 자본 발행을 통해 간신히 방어한 수준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년 2조원 목표세운 엔씨 … 증권가는 글쎄?
엔씨소프트가 내년 최소 2조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공격적인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다소 신중한 반응을 보여 온도차를 드러냈다.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엔씨소프트는 내년 연간 매출로 최소 2조원, 최대 2조 5000억원의 성과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서비스중인 작품의 인기 순조와 신작 론칭을 통해 이를 실현하겠다는 것이다.이 회사의 공격적 목표에, 전날 이 회사는 5.39%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1분기 실적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음에도 투자자들의 마음이 움직인 것이다.하지만 증권가에선 엔씨가 내세운 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 처인구, 전대리 인도교에 LED 야간조명 설치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주민들의 야간 통행 안전성을 높이고 도시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포곡읍 전대리 인도교에 LED 야간조명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조명 설치는 포곡읍 전대리 546-184 일원에 위치한 인도교에 총 68개의 LED 투광등을 설치해 야간에도 밝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색상이 변화하는 LED 조명을 활용해 교량 하부뿐만 아니라 인근 산책로에서 눈에 잘 띄어 시각적으로도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조명이 점등된 이후 보라색, 붉은색, 백색 등이 조화롭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대전숲체원, 대전 관내 중학생 대상 탄소중립 숲교육 진행
국립대전숲체원을 찾은 만년중·전민중·유성중·진잠중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13일 탄소중립 숲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대전 관내 중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숲 속 체험과 환경교육을 결합해 진행됐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