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 로봇이 올림피아에서 축구를 하고, 그림자를 따라 권투를 하고, 화살을 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지만, 인공지능 수준에 도달하기에는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 나왔다.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챗GPT 같은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급성장한 AI와 달리 휴머노이드 로봇은 여전히 집안일조차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수준이다. '국제 휴머노이드 올림피아드'를 주최한 미나스 리아로카피스는 "휴머노이드는 우주에서 먼저 쓰이고, 가정용으로는 10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덧붙여 그는 "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