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축협은 지난 8일 농촌사랑기금을 활용해 영광경찰서에 오토바이 안전헬멧 30개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농촌사랑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농업·농촌의 문화와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교통안전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농촌 지역에서 증가하는 이륜차
전기차는 만들었지만, 오토바이만큼은 절대 안 만든다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입장이 재차 확인됐다. 머스크가 또 한 번 '노 바이크 선언'을 외치며 전기 오토바이 시장에 대못을 박았다.지난 1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 모터사이클 경쟁에 뛰어드는 와중에도 머스크는 "테슬라가 오토바이를 만들 일은 없으며, 그 이유는 당연히 위험하기 때문"이라며 손사래를 쳤다. 업계는 이미 시장에 불이 붙었는데, 테슬라는 아예 경기장에 들어올 생각도 없다는 셈
경남 양산시의회가 불법 개조한 배달 오토바이 굉음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자 이를 막기 위해 경남도내에서 처음으로 ‘신고포상제’를 마련했다. 2일 양산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정성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산시 이륜자동차 소음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도시건설위원회에서 통과된데 이어, 이날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기본정책 수립을 의무화 하고 실무진과 전문가로 구성된 ‘양산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조례안의 핵심은 경남 지자체 중 최초로 신고포상제를 도입한
골목길에서 마주친 차량의 운전자가 길을 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를 마구 폭행해 뇌사상태에 빠트린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청주 흥덕경찰서는 5일 중상해 혐의로 3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7시 20분쯤 청주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B씨를 바닥에 넘어뜨린 뒤 마구 폭행해 뇌사상태에 빠트린 혐의를 받는다.배달 오토바이 기사인 A씨는 좁은 길목에서 B씨의 차량을 마주친 뒤 길을 비켜주지 않는다며 언쟁을 벌이다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씨에 대한
16일 오후 11시 47분쯤 광명시 일대 상가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2층 거주자인 30대 남성 1명이 사망했고 1층 거주자인 50대 남성이 중상, 뒷집에 거주하던 80대 남성과 70대 여성이 각각 경상을 입었다.상가주택은 1층 오토바이 수리점, 2층 주택 1세대로 이뤄졌다.
그룹 클론 강원래가 지난 9일 SNS에 클론 5집 ‘빅토리’ 앨범 재킷을 공개하며 심경을 담은 수록곡 ‘2001.4 병상일기’의 가사 일부를 함께 공개했다. 또한 하반신 마비를 초래한 25년 전 사고를 돌아보며 심경을 털어놨다. 강원래는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던 2000년 11월 9일, 오토바이를 타던 중 불법 유턴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경북 칠곡군 지천면에서 오토바이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1분쯤 경북 칠곡군 지천면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이 끌던 오토바이가 앞서가던 SUV와 추돌한 뒤 뒤따르던 차량 2대도 잇따라 부딪혔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2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영양군은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 회원으로 등록된 관내농업인 150명을 대상으로“농업기계 안전사용 및 사고예방 현장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임대농기계의 안전한 사용을 위하여“사고발생 위험사례 및 안전수칙 준수, 영농부산물 파쇄에 따른 산불예방 등”을 중점으로 지도하며 트랙터, 경운기와 같은 도로주행 농기계와 오토바이, 전동휠체어, 손수레, 자전거 등에도 부착할 수 있는 안전반사 스티커을 제작하여 당일 참석자들에게 배부한다.안전 스티커는 상대편 차량의 불빛 반사에
영양군은 12월15일부터 12월19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 회원으로 등록된 관내농업인 150명을 대상으로“농업기계 안전사용 및 사고예방 현장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임대농기계의 안전한 사용을 위하여“사고발생 위험사례 및 안전수칙 준수, 영농부산물 파쇄에 따른 산불예방 등”을 중점으로 지도하며 트랙터, 경운기와 같은 도로주행 농기계와 오토바이, 전동휠체어, 손수레, 자전거 등에도 부착할 수 있는 안전반사 스티커을 제작하여 당일 참석자들에게 배부한다.안전 스티커는 상대편 차량의 불빛 반사에 의해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23일 길을 비켜주지 않는다며 차량 운전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오토바이 배달기사 A씨에 대해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지난 4일 오후 7시20분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골목길에서 B씨를 바닥에 넘어뜨리고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B씨는 A씨의 폭행으로 중태에 빠져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 12일 숨졌다.배달업 종사자 A씨는 길에서 마주친 B씨 차량이 길을 비켜주지 않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이용주기자dldydwn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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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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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해도동 전해진 따뜻한 마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어져
포항시 해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새록새로상인회와 복덩이프리마켓팀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새록새로상인회와 복덩이프리마켓팀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성금 역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해도동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돼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나눔으로 평가된다. 유호성 해도동장은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라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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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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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코디 폰세, 2026년 주목할 선수”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마운드를 지배하고서 미국 메이저리그에 재입성한 코디 폰세가 ‘2026년 토론토에서 주목할 선수’로 꼽혔다.MLB닷컴은 30일 각 구단 담당 기자가 한 명씩 지목한 ‘2026시즌에 주목할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토론토 담당 기자 키건 매티슨은 폰세를 호명했다.MLB닷컴은 “일본과 한국에서 4년 동안 활약한 뒤 MLB로 복귀한 폰세의 이야기는 무척 흥미롭다”며 “2025시즌 폰세는 180⅔이닝 동안 252개의 삼진을 잡으며 상대 타자를 압도했고, KBO 최우수선수(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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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 가능 의원급 의료기관, 울산 11곳→7곳 ‘전국 꼴찌’
분만 가능한 울산의 의원급 의료기관 수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세종 등과 함께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서 분만 가능한 의원급 의료 기관은 178개로 확인됐다. 이는 10년 전인 2014년보다 52.7% 줄어든 것이다. 전국에서 분만이 가능한 요양 기관 역시 445개로, 2014년 675개 대비 34.1% 감소했다.의원급 산부인과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에서 분만이 가능한 의료 기관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기준 전국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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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감염병 네트워크 우수기관, 울산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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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울산중기청,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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