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9일 새벽, 한글날 폭주족의 무질서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천안·아산시 일대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밤샘 단속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속에는, 교통·지역경찰, 기동대, 기동순찰대, 암행순찰팀, 교통조사팀, 형사팀 등 총 186명의 인력과 67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폭주족 집결지 8개소를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한편 가시적인 음주단속 활동과 교통법규위반 행위자에 대한 통고처분, 소음, 불법개조, 무등록 등 광범위한 단속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대구북부경찰서는 대구 북구 고성동에 있는 대구IM뱅크파크 일대에 자주 출몰하는 오토바이 폭주족을 단속하기 위한「전담 수사팀」을 편성하여 112신고 내역, CCTV 영상 등을 분석한 수사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4개월간 끈질긴 수사를 통해, ’25. 3. 23.부터 4. 19.까지 새벽시간대 대구IM뱅크파크 일대에서 정당한 이유없이 여러 대의 오토바이와 수입차를 앞뒤로 또는 좌우로 줄지어 운전하면서 공동위험행위를 자행하고 소음을 유발한 폭주족 리더 3명* 등 10명을 검거하여 그중 9명은 불구속 송치결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개천절, 한글날 등이 포함된 추석 연휴를 맞아 폭주 근절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경찰은 싸이카, 암행순찰차 등을 주요 도심과 집결 예상지에 집중 배치하고 합동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폭주행위 발생 시간과 장소를 사전에 파악해 현장 단속에 나선다. 도주 차량은 수사를 통해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검거한다는 방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 연속되는 휴일동안 천안·아산 일대에서 이륜차와 슈퍼카 등의 폭주와 난폭운전에 대한 특별단속을 예고했다.   경찰은 사전에 폭주행위에 대한 첩보수집을 강화하고, 천안․아산 일대 오토바이 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불법개조 행위에 대한 강력처벌을 예고하는 한편 개천절·한글날 당일에는 폭주족 예상 집결지를 순찰차 등으로 물리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며 위반행위 통고처분, 형사입건과 함께 구경꾼 해산도 추진한다.  또한, 이번 개천절에는 교통·
새벽시간대 대구 도심에서 차량 및 오토바이를 이용해 폭주 행위를 일삼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A씨 등 10명을 적발해 9명을 불구속 송치하고, 출석에 응하지 않는 1명은 지명수배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19일까지 새벽시간대 세 차례에 걸쳐 대구 북구 iM뱅크파크 일대 도로에서 5대의 오토바이와 수입 차량을 전후 및 좌우로 줄지어 운전하며, 다른 차량을 위협하고 차량 통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천안·아산 일대에서 폭주족의 무질서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대대적인 밤샘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지역경찰, 기동대, 암행순찰팀 등 총 186명의 인력과 67대의 장비가 투입돼 폭주족 집결지 8곳을 봉쇄하고, 음주·소음·불법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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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아이들이 직접 정책 제안”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어서 뜻깊었어요.”지난 18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2025년 영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 현장에는 밝은 표정의 학생들이 가득했다.1년간 활동을 이어온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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