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올해 1회 추가경정 예산을 당초 예산보다 21.17% 늘어난 7800여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4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를 의결했다. 예산 중 일반회계는 1202억원 늘어난 6494억원, 특별회계는 21억원 늘어난 506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1회 추경예산 6900여만 원 보다 51억4929만원(...
예천군이 17일 본예산보다 300억 원 정도 늘어난 7556억 원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 7266억 원에서 4.13% 증가한 7566억 원으로 일반회계 6935억 원, 특별회계 631억 원이다. 주요 사업
증평군이 당초예산 보다 269억원이 늘어난 3044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215억원 증가한 2805억원, 특별회계는 54억원이 늘어난 239억원을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 증액는 △문화 및 관광 분야 82억원 △환경 분야 57억원 △일...
제천시는 827억원을 증액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제천시 살림 규모는 당초예산 대비 7.6% 늘어난 1조1655억원으로 예상된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880억원 늘어난 1조 208억원이며 특별회계가 53억원 감액된 1447억원이다. 분야별 세출예산은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 193억원, 농림해양수산 1...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분기에서 AI 효과를 등에 업고 나름 선방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마이크로소프트는 25일 3월로 끝난 회계연도 3분기 실적 집계은 매출이 전년 대비 17% 늘어난 619억달러, 순이익은 20% 늘어난 219억달러를 기록했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애저 퍼블릭 클라우드, 윈도 서버, 뉘앙스 음성 인식 솔루션, 오픈소스 프로젝트 공유 플랫폼 '깃허브'를 포함하는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1% 늘어난 268억1000만달러 매출을 기록했다.애저 및 다른 클라우
충북도의회는 22일 제416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9일간 일정을 시작했다.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충북도와 도교육청이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0개 안건을 처리한다.도는 기정예산 7조1288억보다 4.5% 늘어난 7조4467억원, 도교육청은 기정예산 3조6185억원 대비 3.28% 늘어난 3조7373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했다. 추경안은 각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25~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한 뒤 3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가족이 지난해보다 9400만원 늘어난 12억95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관보에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 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김 지사는 작년 대비 급여 저축 등 영향으로 예금이 5300만원가량 늘어난 데다 금융채무 6000만원을 상환한 것이 증가 요인으로 분석됐다.충남 15개 시·군 단체장 평균 재산은 17억3200만원으로 집계됐다.김기웅 서천군수가 121억7천9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는 21억9700만원의 가세로 태안군수, 17억5000만원의 김동일 보령시장, 15억6400만원의
지난달 가상자산 비트코인 거래금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4일 블룸버그가 전했다.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CC데이터에 따르면 3월 비트코인 현물 및 파생상품 거래금액이 9조1000억달러를 기록했는데 전월 대비 92.9% 늘어난 수치다. 특히 현물 비트코인 거래금액이 108% 늘어난 2조9400억 달러로 2021년 5월 이후 월간 최대치를 기록했다.거래액 증가는 비트코인 급등세 영향이 크다. 비트코인은 3월에만 15% 상승하며 최근 두 달간 70% 가까이 뛰었다. 지난달 14일에
거창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171억 원이 증가된 8173억 원으로 편성해 거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추경예산 일반회계는 163억 원이 늘어난 7637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8억 원이 늘어난 536억 원으로 정부 재정여건 대비, 민생경제 활력제고, 군민수요 해결 등에 초점을 두고 한정된 재정수요를 반영했다.정부 긴축재정 국면에 따라 세출예산 구조조정 단행, 투자 우선순위 중심 예산편성방식 개편을 통해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탄력성 강화에도 중점을 두었다.주요 사업은 승강기 분야 대기업 유
쿠팡은 자체 브랜드 자회사 씨피엘비와 협력하는 중소 제조사가 지난해 말 기준 사상 처음으로 550곳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19년 말 160여 곳과 비교해서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전년도와 비교할 때에도 20% 증가했다.협력 중소 제조사들의 고용 인원은 올 1월 말 기준 2만3000명을 넘겼다. 이는 지난해 3월 2만 명에서 10개월 만에 약 3000명 늘어난 수치다.반면 통계청 기준 지난해 3월 대비 올 1월 국내 취업자수는 오히려 1.7% 감소했다. 저고용·저성장 악순환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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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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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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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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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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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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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회색 지대 있는 ‘경계선급’ 학생들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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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6학년 A군은 몸을 움직이는 것을 좋아한다. 학급 친구들과도 어울려려 지낸다. 하지만 방과 후에 종종 남아 담임 선생님과 나머지 공부를 하는 일을 고되게 느낀다. 그에게 6학년 공부는 어렵고 헷갈리는 영역이다. 그는 교과 중 체육을 가장 좋아한다. 학교에 가기 싫을 정도로 공부 스트레스를 느끼고 기초학력진단검사에서는 기준 미달 점수를 받았지만 교과보충 프로그램은 이용하지 않고 있다. #도내 초등학교 6학년인 B군도 또래 들이 하자는 대로 따라 주면서 친구들과 어울린다. B군은 1학년 때부터 공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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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마 문화축제 개막...푸른초원 질주 100마리 퍼포먼스 '탄성'
제주의 푸르른 자연 속에서 천연기념물 제주마와 함께하는 '2024년 제1회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가 27일 516도로변 제주마방목지에서 열렸다.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제주의 고유자원이자 천연기념물 347호인 제주마를 중심에 두고, 사라져가는 목축문화를 재현·복원하면서 제주마의 빼어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개막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농협중앙회 및 축산농협, 제주마 및 농업인단체 관계자와 도민 및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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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촬영지 문경, 관광객 발길 줄잇는다
2시간전
지난 21일 방송분이 최고 26%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 경북 문경시가 관광객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눈물의 여왕은 지난해 5월부터 문경읍 용연리를 비롯해 문경시 곳곳의 빼어난 자연과 관광지 등을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됐다. 퀸즈그룹 재벌 3세 홍해인과 결혼해 재벌가 사위가 된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 3년차 부부가 위기를 이겨내고 사랑을 회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종방이 다가 오면서흥행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최근 드라마 인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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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첫 영수회담 앞두고 팽팽한 신경전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이틀 앞두고 여야는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은 총선 민의를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며 으름장을 놓은 반면 국민의힘은 총선 민의가 한쪽에 있지 않다고 맞섰다.국민의 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영수회담에 환영 의사를 표하면서도 "일방적인 강경한 요구는 대화에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다. 국민께서 보여주신 총선의 선택이 한쪽의 주장만을 관철해 내리는 뜻으로 오독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반면 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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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 많음...제주도, 밤부터 '비'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밤부터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낮에는 맑겠으나, 점차 흐려져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3~16도, 낮 최고기온은 22~23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29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제주도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흐리고 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