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 트레일러닝 동호회 On trail은 1일 故임성철 소방장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기억하기 위해 표선119센터 구청사에서 국립제주호국원까지 약 55km를 달리는 추모 트레일러닝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임성철 소방장 순직 2주기를 맞아 제주소방 동료들이 함께 마련했다. 새벽 5시쯤 임 소방장의 근무지였던 표선119센터 구청사에서 출발한 20여 명의 소방 동료들은 국립제주호국원까지 약 55km를 완주했다.이들은 제주호국원에 도착해 임 소방장의 묘역을 찾아 헌화와 묵념을 진행했다.임 소방장은 지난 2023년 1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4일 제주어류양식수협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제주안전도시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
제주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시민들과 구급대원, 응급의료진이 한데 모여 생명존중의 가치를 기리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8일 오후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제2회 하트세이버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하트세이버 20명에게 인증서를, 베스트 구급대원과 응급의료진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이나 자동심장충격기를 시행해 생명을 되살린 사람에게 주는 칭호다.제주도는 2011년 하트세이버 인증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총 1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난방용품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 및 피해저감을 위해 9일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 주의보를 발령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난방용품 관련 화재는 총 110건으로 집계됐다. 인명피해는 8명이 발생했고, 재산피해는 약 7억 4천여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겨울철인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3개월 동안 발생한 화재가 68건으로, 전체의 상당수가 짧은 시간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일 소방위 승진시험 최종합격자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2025년 소방위 승진시험에는 전국적으로 1200명이 접수해 268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4.5대 1을 기록했다.시험 과목은 행정법, 소방법령Ⅳ, 소방전술 등 총 75문항으로 구성됐으며, 과목별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을 충족해야 합격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시험성적과 근무평가를 균형 있게 반영해 선정됐다.최종합격자는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 진명관, 119특수대응단 양동환, 제주소방서 현장대응단 김대호, 서
제주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시민들과 구급대원, 응급의료진이 한데 모여 생명존중의 가치를 기리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8일 오후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제2회 하트세이버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하트세이버 20명에게 인증서를, 베스트 구급대원과 응급의료진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이나 자동심장충격기를 시행해 생명을 되살린 사람에게 주는 칭호다.제주도는 2011년 하트세이버 인증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총 1852명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도민 안전을 위해 24일부터 전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소방본부는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31일 오후 6시부터 1월 4일 자정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통해 24시간 출동 태세를 확립한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초기 단계부터 소방력을 집중 투입하는 등 전 직원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성탄절, 연말연
제주관광공사와 제주드림타워는 400만원 상당의 소화기 173대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소화기 기증은 지난 11월 제주 한 바퀴 릴레이 런 형태로 개최된 ‘히어로&제로, 제주 드림런’에서 조성된 기부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제주드림타워의 후원과 드림런 참가자 200명의 기부 참여가 더해졌다. 전날 제주웰컴센터에서 진행된 기증식에는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이병연 제주드림타워 이사, 서갑규 제주소방안전본부 과장, 소방 트레일러닝 동호회 리더인 임홍식 소방장 등이 참석했다.전달된 소화기는 제주소방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0일 노형동 소재 드림타워를 방문해 주요 소방시설과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지난달 26일 홍콩 타이퍼 고층아파트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제주소방은 고층건축물 화재 사고에 대한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화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11층 이상 고층건축물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도내 최고층 건물인 드림타워는 지상 38층, 높이 168.99m, 연면적이 30만㎡ 이상으로 화재예방법에 따라 특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로 분류된다.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4일 제주어류양식수협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제주안전도시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한 해 동안의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7년 제5차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목표로 향후 추진 방향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안전도시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협의기구로서 안전도시 조성 및 사고 예방사업 발전 방안과 기관 간 사업 조정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박남수 협성대학교 지역사회건강안전연구소장의 ‘제5차 제주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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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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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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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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