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1일, 포항시 남구 호미곶 해상에서 갯바위 고립자 1명을 헬기로 구조하여 병원으로 긴급이송 했다고 밝혔다.동해해경청에 따르면 A씨가 수상 오토바이 운항 중 물에 빠져 포항시 남구 호미곶 해상 갯바위에 고립된 신고 사항을 오후 12시 6분께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포항항공대,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를 현장으로 출동시켰다.현장에 먼저 도착한 파출소 구조팀이 육상에서 50M 떨어진 갯바위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는 고립자 1명을 발견, 구조요원 2명이 슈트착용 후, 입수하여 구조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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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1시24분쯤 포천시 화현면 운악산 신선대 인근에서 50대 남성이 약 5m 아래로 추락해 머리를 다쳤다. 이 남성은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은 상태로 구조돼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 같은 시각 대궐터 부근에서는 하산 중이던 50대 여성이 발목을 다쳐 자력으로 이동하지 못해 구조
21일 낮 12시 7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 인근 갯바위에서 50대 남성 A씨가 고립돼 해경이 구조했다.포항해경에 따르면 경북 경산이 거주지인 A씨는 제트스키를 타고 이동하던 중 고립됐으며 해경 발견 당시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다.해당 갯바위는 육상에서 50m 떨어졌고 기상악화로 접근이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24일 우도 남동쪽 65㎞ 해상에서 엔진 열기로 양팔에 화상을 입은 20대 외국인 선원을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해경은 이날 오전 10시46분께 화물선 A호에서 20대 외국인 선원 A씨가 엔진 열기로 양팔에 2도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받고 헬기를 급파해 A씨를 태우고 제주시내 종합병원으로 옮겼다.한편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올해 헬기를 이용해 16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 오전 10시 43분경 충남 보령시 천북면 학성리 인근 갯벌에서 고립된 70대 남성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보령해경은 “갯벌에서 길을 잃고 발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오천·홍성 파출소와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또한 인근을 순찰 중이던 해양경찰 인천항공대 구조헬기와 소방, 육군 해안감시대대가 합동으로 구조에 나섰다.A씨는 헬기를 통해 구조되어 인근 비행장으로 이송되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A씨는 아내와 함께 갯벌에 들어갔다가 홀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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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청도에서 뇌졸증 의심 증상을 보인 50대 여성이 군 헬기로 육지 병원에 이송됐다.지난 19일 오후 11시40분쯤 옹진군 대청보건지소 공중보건의로부터 “내원한 환자가 뇌졸증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A씨는 오른쪽 사지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감각이 저하돼 보건지소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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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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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작가 9인 ‘그림자 숲 그룹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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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에서 활동하며 유화 그림을 그리는 작가 동아리의 세 번째 ‘그림자 숲 그룹전’이 13일 개막해 19일까지 개항장 갤러리벨라에서 열린다.‘함께 그린 서로의 계절’을 주제로 하여 김연경, 김지명 박가영 양승자 임지은 임지호 장은영 장정희 최종섭 작가가 그룹전에 참여한다.이번 전시는 다양한 삶의 자리를 가진 회원들이 모여,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초보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한다.풍경을 비롯하여 계절의 색, 일상의 장면, 그리고 개개인의 내면을 표현한 다채로운 소재들이 어우러져, 서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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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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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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