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6대를 추가 설치한다. 시는 지난해 홈플러스 보령점에 무인회수기 2대를 시범 운영한 결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재활용 참여와 포인트 보상 시스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추가 설치 장소는 권역별 균형을 고려해 주교면행정복지센터, 보령문화의전당, 웅천복지관에 각 2대
김만식 기자 = 보령시는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6대 추가 설치한다고 13일
충남 보령시는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6대 추가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시범 운영한 무인회수기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이용률을 반영한 것이다.보령시는 지난해 홈플러스 보령점에 무인회수기 2대를 시범 운영한 결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재활용 참여와 포인트 보상 시스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설치 장소는 권역별 균형을 고려해 ▲주교면 행정복지센터, ▲보령문화의전당, ▲웅천복지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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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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