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 선수단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고양시에서 개최된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체조 및 산악 종목에서 종합 1위, 축구, 테니스, 롤러스포츠 종목에서 종합 2위 등을 수상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경기 고양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2만여 명이 육상, 축구 등 총 25개 종목에 참가한 가운데 오산시는 20개 종목에 선수 535명, 감독코치 76명, 임원 106명 등 총 71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오산시 선수단은 체조에서 지난 33회 대회에 이어 종합1위(일반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