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오산시 세교지구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길이 한결 편해질 전망이다.오산시는 서울역까지 환승 없이 오가는 직행 광역버스 5104번 노선을 오는 5월 9
“세교터미널 부지 매입을 계기로 복합개발이 추진되면 오산 북부지역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도시 브랜드가치 향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5일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세교 터미널 계약을 체결한 직후 환영하며 이 같은 목소리를
경기 오산에 조성 중인 신도시 오산세교지구 부동산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부동산 관망세에도 미분양이 거의 없는 지역으로 미래가치를 인정받고, 신축 위주로 억 단위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등 랜드마크를 선점하기 위한 수요자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오산세교2지구에 위치한 '호반써밋라포레'는 전용면적 84㎡가 지난 4월 5억9,600만원에 손바뀜되며, 2년 만에 1억7,000만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기록했다.또한 전용 84㎡ 기준 매물이 6억3,000만원까지 나오는 등 평당 약 1,750만원 수준으
경기지역 내 공공시설용지 148곳이 미매각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4월 1~29일 동안 김포 한강, 오산 세교, 화성 봉담 등 37개 지구 내 공공시설용지 150곳을 점검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이번 점검은 올해 1월 개정된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 및 ‘공공주택업무처리지침’에 따라 기존 점검 대상인 ‘준공 2년 경과 지구’뿐 아니라 ‘준공 1년 6개월 전 지구’까지 포함해 실시됐다.150곳 현황을 보면 2곳은 매각 완료, 15곳은 매입 일정을 협의 중이었다.나머지 133곳은 매각이 이뤄지지 않았다
금호건설은 오산세교2지구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인 '오산 세교 아테라'를 6월 분양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세교2지구 처음이자 마지막 공공분양으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합리적인 가격에 선뵐 예정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오산 세교 아테라는 경기도 오산시 벌
금호건설이 오는 6월 오산세교2지구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오산 세교 아테라’를 분양한다. 완성형 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세교지구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향후 세교3지구 추가 개발 및 GTX 등 교통호재도 여럿 추진 중이라 미래가치도 높다. 특히, 세교2지구 처음이자 마지막 공공분양으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오산 세교 아테라는 경기도 오산시 벌음동 243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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