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지난 3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주동수 디딤돌 건설안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만세보령장학금 1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디딤돌 건설안전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장학금을 기탁하며 올해만 총 2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보령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주동수 대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장학기금을 기탁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상반기에 이어 아낌없이 기금을 기
중대재해 감점 확대 등 안전평가 강화하는 입·낙찰 평가 규정 4종 개정중·소 건설업체 안전투자 여건 뒷받침하기 위해 적격심사 낙찰률 상향 조달청이 중대재해 근절 위해 건설안전 평가 강화와 함께 적정공사비 확보 지원에 나섰다.조달청은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 및 적정공사비 반영을 위해 ‘조달청 시설공사 적격심사세부기준’ 등 4종의 공사 입·낙찰 관련 규정을 개정, 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시설공사 적격심사세부기준’과 함께,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기준’, ‘공사계약 종합심사낙찰제 심사세부기준’, ‘시설공사
경북 영양군은 2026년도 건설 사업 조기 집행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약 2개월간 ‘2026년도 건설 공사 합동 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설공사 합동설계단은 건설안전...
조달청은 9일 건설회관에서 대한건설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 건설시장의 현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안전하고 공정한 공공 건설시장 조성을 위해 건설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공공조달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한건설협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간접노무비 현실화, △건설산업 현실을 고려한 안전대책 추진, △공공입찰 사전점검제 합리적 운영, △관급자재 발주 개선 등을 건의했다.이에 조달청은 공공공사 인건비 지급실태를 반영한 간접노무비 현실화, 건설안전 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건설업 산재예방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의 구조적 특성과 현실을 반영한 실효적 안전교육 강화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3일 국회에서 열린 이번 ‘2025 건설안전 정책·제도 개선 국회토론회’는 산업안전상생재단과 이학영 국회부의장, 박홍배 국회의원, 우재준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건설안전학회·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건설안전임원협의회·전문건설안전보건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사에는 정부를 비롯해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제도 개선 방향을 모
국토안전관리원은 9일 경남 진주시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기념식은 김일환 원장의 기념사, 김태병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의 축사, 노동조합 위원장 축사, 기관 발전 공로자 및 우수부서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관리원은 이날 “함께 만드는 안전한 국토, 국민이 안심하는 일상을 열어갑니다”라는 새로운 비전 선포식도 마련하여 기관 발전의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관리원은 지난 2020년 12월 10일, 정부의 건설안전 강화 정책에 따라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관리공사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는 오늘 대구 인터불고 컨벤션센터에서 대한건축사협회 소속 5개 지역 건축사회와 함께 건설안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감축에 필요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과 5개 지역 건축사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건설안전협의체는 영남지역 건설공사 현장의 재해 제로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23년 지역 건축사회와 관리원 영남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출범시켰다. 협의체는 매년 두 차례 정기회의를 통해 건설안전 증진을 위한
부산항만공사가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AI 기반 안전관리시스템을 북항 유지보수공사 현장에 시범 도입했다.BPA는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AI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Plan2Do’를 '2025년도 부산항 북항 건축시설물 유지보수공사'에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BPA는 지난 9월 개최된 '2025년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최신 건설안전 기술을 검토하고 여러 기술업체와 협의한 끝에 아시아나IDT의 산업안전보건 플랫폼 Plan
김만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3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주동수 디딤돌 건설안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만세보령장학금 100만 원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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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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