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던 속초의 대표 야간 문화행사가 비 예보 앞에서 잠시 숨을 고른다. 그러나 공연과 영화, 체험이 어우러진 여름밤의 낭만은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속초시는 오는 8월 8일 대포항 친수호안 수변무대에서 개최 예정이던 야간 문화공연 '2026 대포야 사랑해'를 우천에 따라 8월 16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정 변경은 야외 공연의 특성상 비가 내릴 경우 관람객 안전 확보와 공연 품질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연기된 공연은 8월 16일 오후 7시 30분부터 기존
김석희 기자 = 제11회 2026 실향민문화축제가 외부 관광객 유입과 지역 소비 확대를 동시에 이끌며 속초의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 경쟁력을 입
속초시가 국가 비상상황에 대비한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동시에 국제 자매도시와의 행정교류를 확대하며 도시의 역량을 한층 단단하게 다지고 있다.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비상대응체계부터 국경을 넘어 행정 경험을 나누는 국제협력까지, ‘안전과 교류’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속초시의 현장 행정이 이어지고 있다.먼저 속초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6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전시·비상사태와 대규모 재난 등에 대비해 국가 차원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전국 단위
속초시가 시민들의 일상과 맞닿은 현장을 중심으로 민생과 복지, 지역경제, 자원봉사 정책을 촘촘하게 이어가고 있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비촉진책을 마련하는 한편, 앞으로 4년을 내다본 복지 청사진을 시민과 함께 그리고 노인 일자리의 내실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여기에 자원봉사 현장을 직접 찾아 봉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환경정화 활동까지 함께하며 ‘현장 중심 행정’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속초의 변화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현장에서 시작된다. 지난 29일 속초를 찾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병선 속초시장과 여중협 강
속초의 미래 성장동력을 좌우할 핵심 현안 3건이 강원특별자치도와의 협력 테이블에 올랐다. 공공기관 유치부터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정상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적기 개통까지 지역의 산업·관광·교통 기반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속초시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속초시가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현안 3건을 강원특별자치도에 제안하며 도와 시·군 간 협력 강화에 나섰다.속초시는 지난 8월 7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민선 9기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 시 개별입지 적극 검토 ▲속초항 국제여객터미
속초의 2026년 여름은 관광의 성장과 국제교류, 교육 경쟁력, 생활안전 강화가 함께 맞물리며 도시의 새로운 활력을 보여주고 있다. 상반기 관광지표에서 방문객과 숙박, 관광소비가 나란히 증가한 데 이어 일본 요나고시와의 민간교류 25주년을 계기로 국제교류의 폭을 넓히고, 지역 학생들의 진학 지원과 여름철 안전관리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속초 관광이 2026년 상반기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방문객 증가뿐 아니라 숙박과 관광소비까지 주요 지표가 고르게 상승하면서 속초가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를 넘어 머물고 즐기며 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도 끝에서, 바다를 가장 가까이 만나다… 강릉 초가을 해안여행
한여름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9월, 파도와 기암절벽을 따라 걸으며 동해의 절경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바다부채길이 초가을 여행객을 맞이한다.강릉시는 ‘2026~2027 강릉방문의 해’ 9월 추천여행지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선정했다. 이번 추천 테마는 “파도 끝에서, 바다를 가장 가까이 만나다”로,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함께 초가을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제안한다.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해안단구를 따라 조성된 해안 탐방로로, 기암절벽과 푸른 동해가 어우러진 빼어난 풍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매트릭스클라우드, 일레븐랩스 보이스AI 기반 컨택센터 구축
글로벌 AI 오디오기업 일레븐랩스는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전문기업 매트릭스클라우드가 자사 일레븐에이전트를 도입하고 AI 컨택센터 상담 환경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매트릭스클라우드는 이번 일레븐랩스 솔루션 도입 이후 기존 음성 AI 응답 지연과 개발 복잡성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글로벌 AI 컨택센터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매트릭스클라우드는 세일즈포스 및 젠데스크 기반 고객센터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AI 보이스 에이전트를 활용한 사업을 확장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고서 발견된 옛 선산군청 표지석…31년 만에 귀환
구미시와 선산군의 시·군통합 과정에서 자취를 감췄던 옛 선산군청 표지석이 31년 만에 제자리를 찾았다.구미시는 지난달 31일 선산출장소 입구에 옛 ‘선산군청 입구 표지석’을 다시 설치했다. 1995년 1월 1일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된 이후 31년 만의 귀환이다.1980년대 초 제작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낙농 예산 사상 최대 확대… “제도 정상화 함께 이뤄져야”
“쿼터 임의 삭감 방지·지원체계 개편으로 낙농 생산기반 지켜야”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확대를 환영하면서도, 예산 증액이 실질적인 낙농산업 기반 유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용도별 차등가격제의 제도 정상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는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증액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획특집) "구름 뿜고 안개 내어 산허리를 감추니, 비록 절정이 있은들 뉘라서 다 볼 수 있으랴."
한학자이자 음악가이기도 한 마명 현행복 선생이 최근 충암 김정, 규암 송인수, 청음 김상헌, 동계 정온, 우암 송시열 등 오현이 남긴 업적과 흔적에 대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모멸·혐오에 항우울제 달고 사는 청년 여성들 "다들 똑같이 않나요?"
2시간전
이대녀. 성평등과 여성 안전 등 젠더 의제를 중요하게 여기는 성향을 지닌 20대 여성을 칭하는 용어다. 다른 말로는 이여자라고도 한다. 정치권과 언론에서는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호텔·리조트 협력업체 노동자, 근속지원금·휴가비 받는다
제주지역 호텔·리조트에서 근무하는 협력업체 노동자 815명이 올해 근속지원금과 휴가비를 지원받는다. 원청기업과 협력업체 간 고용·복지 격차를 줄이기 위한 상생협력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근무환경과 제도 개선으로 확대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후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고용노동부와 롯데관광개발㈜, 제주신화월드㈜, 호텔신라㈜ 등 원청기업 3개사와 ‘제주 호텔·리조트업 지역상생형 격차완화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원청기업과 계약을 맺은 협력업체 16개사도 참여해 소속 노동자의 장기근속과 복지 향상, 근무환경 개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 곤충산업거점단지, 전국 1호 식용곤충 HACCP 인증
강원특별자치도가 춘천시 동산면에 조성한 곤충산업거점단지 스마트 팩토리팜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용곤충 생산단계 안전관리 인증'을 획득했다.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곤...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 달려간 육동한 춘천시장 "시민 체감 주요 사업, 차질 없이 끝내라"
육동한 춘천시장이 4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공공사업 현장을 찾아 공정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육 시장은 각 현장에서 공정별 추진 상황, 안전관리 실태, 지역업체·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북한음식 만들기 행사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는 5일 오전 초성김치마을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북한음식 만들기’ 행사를 열고 북한이탈주민들과 음식을 함께 만들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명춘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장을 비롯해 김덕현 연천군수, 박영철 연천군의회 의장, 박운서·배두영·이용환·윤재구·심미영 군의원과 민주평통 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