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초겨울 추위 속에서도 영천시 화남면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 19일 화남면생활개선회는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1박스와 라면 4박스를 화남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지난해 이어 다시 한번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전했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 구로구가 18일 오후 4시 30분에 구청 강당에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을 개최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 송파구가 지난 14일 송파구청 1층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고, 내년 2월 14일까지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으로, 매년 겨울마다 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나눔 캠페인이다.지난해 구는 따뜻한 겨울나기 역대 최고 금액인 29억 5천만 원의 성금‧품을 모금했다. 많은 구민들의 참여 속에 당초 목표액보다 8억 원 초과 달성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
기말고사를 앞둔 3학년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영천여자중학교가 특별한 아침을 준비했다.후배들이 직접 구워 건넨 ‘커피콩빵 아침나눔’은 시험 부담에 지친 학생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었고 학교 공동체의 따뜻한 배려 문화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BC카드는 지난 14일 서울시 중구청이 진행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바자회에 빨간밥차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따뜻한 겨울나기는 민간 복지재원을 마련해 저소득 주민에게 겨울 난방비 및 방한용품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4일 행사 첫 날에는 나눔 바자회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추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한다고 밝혔다.‘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구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함께 추진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지난해에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구민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당초 목표액 대비 136%를 초과 달성했다. 많은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총 1,654건의 성금과 성품이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는 지난 18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랑의 온도탑 제막 행사에 참석했다.‘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저소득 위기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사업으로, 올해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총 15억 원 모금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조동탁 의장은“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되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
금천구는 11월 19일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선포식은 겨울철 대표 나눔 캠페인인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널리 알리고, 민관 파트너쉽을 강화해 지역사회 이웃돕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금천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대표적인 캠페인이다. 구는 올해 18억 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2월 중순까지 모금 활동을 진행한
교보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드림이 따뜻한 밥상'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드림이 따뜻한 밥상'은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기 위한 교보증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창립 76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봉사활
“끼니 걱정 덜고, 마음까지 든든해요.”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협의회는 11일, 쌀쌀한 가을 날씨 속에서 ‘함께 나누는 따뜻한 한 끼’ 사랑의 육개장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했다.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밥차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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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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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삼육오, 전라남도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및 ‘맛냥로드’ 제작 박차
전라남도를 배경으로 한 지역 특화 애니메이션들이 올해 연말 공개를 앞두고 막바지 제작에 한창인 가운데, 스튜디오삼육오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5 남도 특화장르 고도화 지원 사업’ 애니메이션 제작 부문과 OSMU 부문에 각각 선정되며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예고하고 있다.OSMU 부문에 선정된 단편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은 순천의 대표적 명소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작품에는 순천만 습지, 선암사, 순천 드라마 촬영장, 순천만국가정원·정원박람회장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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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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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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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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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나당전쟁과 문무왕-강대국과 싸워 승리하는 법
'나당전쟁과 문무왕'은 격변하는 글로벌 정세 속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기억해야 할 사건으로 나당전쟁을 조명하는 책이다. 냉정한 국제사회의 흐름을 이용해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키지만, 그 이익 처리를 위해 신라는 다시금 당대 최고의 강대국 당나라와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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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 중소기업 75%, 한일 경협 확대에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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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 논란’ 김동섭 석유公 사장 사표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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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을 주도해온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의 사표가 수리되면서 사업 향방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23일 정부와 자원개발 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김 사장의 면직안을 재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임식은 24일 열린다. 김 사장은 2021년 취임해 올해 9월 임기가 끝났지만, 동해 심해 가스전 외자 유치 등 주요 업무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후임 인선까지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국정감사에서 액트지오를 자문사로 선정한 과정이 문제로 제기되면서 산업부가 감사원 감사를 의뢰했고, 결국 사의를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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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시스 소액주주들, '주주명부 가처분' 지연사태에 "빠른 허락" 탄원서
전동차 제작전문기업인 다원시스의 법정 공방이 다시 불붙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잠자던 주주명부 공개 가처분이 공식 재개 요청 국면으로 새로 접어들어서다.24일 소액주주들과 증권가에 따르면, 현재 다원시스는 유망 사업 부문인 반도체 분야를 떼어내 자회사로 분사하는 등 주주 일반의 이익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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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치과 이동 진료' 지원, 신안군 외딴섬 주민들 수혜
전라남도 신안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24일 지역 정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치과 병·의원이 전무한 낙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적인 치과 진료 수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