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돌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매주 수요일 제주의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클래식과 재즈 상설 공연 ‘돌樂놀樂 - Ja
문음미 기자 = 금강 물길과 한반도 최북단 야생 녹차밭이 만나는 곳, 익산 '함라산'이 자연과 쉼을 품은 시민의 힐링 산책길로 거듭
마산신월초등학교는 지난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9시까지 20분간 교내 ‘청량관’에서 감성을 살리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바른 품성을 기르고 잠재된 문화감수성을 일깨우고자 *마산신월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굿모닝 콘서트’를 개최하였다.자유 관람 형식으로 진행한 ‘굿모닝 콘서트’는 God Save the “Queen”, 영화 ‘꽃 피는 봄이 오면’ OST, 꼬마버스 타요, Lassus Trombone, El Cumbanchero 총 5곡으로 구성하였다. 흥겨운 리듬과 퍼포먼스로 곡이 끝날 때마다 청중들의 환호와 박수
부여군은 7월 4일 개최되는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이번 포스터는 ‘연꽃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이라는 주제를 섬세하게 시각화한 작품으로,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품은 궁남지의 고요하고 낭만적인 풍경을 한 폭의 수채화처럼 담아냈다.은은하게 퍼지는 연꽃의 색채와 정서는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축제의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전달하고 있다.특히, 이번 포스터는 감성 일러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작가 땡란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땡란 작가는 단순한 홍보물의 틀을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초록빛 물결. 향긋한 차 내음이 바람을 타고 퍼지는 이곳, 보성에서 2025년에도 잊지 못할 특별한 축제가 펼쳐진다.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에서 피어나는 천년 차의 약속’을 주제로 오직 보성에서만 누릴 수 있는 80여 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보성으로 떠나야 할 이유를, 지금 만나보자.보성다향대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차'라는 주제를 전시하거나 소개하는 것을 넘어, 직접 보고, 맛보고,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은 봄꽃이 만발하고 따스한 기운이 퍼지는 가운데,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 날 좀 보소! 꽃 본 듯이! 청렴 보소!’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5월 1일 청렴·소통·공감 월례회에서 수상팀을 시상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직장을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한 달 동안 전 직원이 참여해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분위기 속에서 소통과 공감, 청렴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또한, 4월 한 달 동안 본관 1층에서 청렴 문화 확산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안동 이재민들을 위해 기업과 단체, 주민들이 온정을 모으며 새로운 희망을 일구고 있다. 영농조합법인 안동엿기름은 지난 1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권오권 대표는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모든 지역이 하루빨리 재난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육 단체들의 나눔도 눈길을 끈다. 안동시게이트볼협회는 17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성금 320만 원을 기탁
결혼 후 남산 어디쯤의 작은 빌라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그 봄, 퇴근하는 남편을 마중하기 위해 현관문을 열면 축축한 저녁 공기와 함께 아까시나무 꽃내음이 따라왔다. 여느 변두리가 그렇듯 주변 풍경은 아름답지도 반짝이지도 않았지만, 아찔한 향에 취한 밤이면 초라한 반전세 빌라나 바닥을 보이던 통장 잔고도 잊을 수 있었다.식물은 다양한 향을 통해 의사를 전달한다. 그러므로 냄새는 말이다. 이 언어는 휘발성이 강해 온도와 습도, 빛에 영향을 받아 퍼지는 정도가 다르다. 따뜻하고 빛이 좋은 날엔 멀리까지, 흐리고 습한 날엔 가까이에 머
최근 경북과 경남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산불 피해지에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가 퍼지는 만큼 이에 대해 산림당국의 빠른 대응 작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산림과학원이 2일 산불 피해목이 소나무재선충 매개충의 산란처가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전했다.산불로 고사한 소나무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에 서식 및 산란처를 제공해 인근 지역으로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될 가능성을 증가 시킬 수 있다.지난 2017년 경북 상주시 산불피해지에서 2년간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산불 피해 지역 매개충 밀도는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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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국힘, 대권놀음에 국민 외면”…민심 정책 반영 ‘약속’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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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내일날씨]중부내륙과 전북동부 비, 안개, 강풍, 풍랑 유의, 내일 곳곳 소나기!
토요일인 5월 10일 오후 6시 10분 현재 서울을 비롯해 홍성, 청주, 대전, 안동 등 일부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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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열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전국장애인학생체전 11회 연속 최다 메달 목표 이룰 것”
“11회 연속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체육웅도 경기도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주겠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선수단 570명을 이끌고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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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 열어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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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 ‘2025 제주돌문화공원 생태로운 예술생활’ 개최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일요일 ‘2025 제주돌문화공원 생태로운 예술생활’을 개최한다. 자연생태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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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카프비르투오소 정기연주회 ... 한국예술종합학교 피아노, 첼로 전공 동문이 펼치는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 연주
한국예술종합학교 피아노, 첼로 전공 동문이 함께하는 ‘제6회 카프비르투오소 정기연주회’가 오는 5월 24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피아노 전공 동문들이 함께해 온 ‘카프비르투오소 정기연주회’가 올해로 6회를 맞아, 첼로 전공 동문들과 함께 무대를 빛낸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소나타’ 전곡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고전주의의 균형미에서 낭만주의의 서정적 깊이에 이르기까지 베토벤의 예술적 궤적을 따라 양식적 변화를 조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특히, 베토벤 첼로 소나타는 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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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리그 팀의 반란 ... K리그2 김포와 부천, 1부리그 팀 잡고 8강 진출
K리그2 김포FC와 부천FC가 나란히 K리그1 팀을 꺾고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에서 하위리그 팀의 반란을 일으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8경기가 14일 저녁 전국 8개 구장에서 개최됐다. 16강에 출전한 팀은 K리그1 11팀, K리그2 3팀, K3리그 2팀이었고 이중 K리그1 6팀 K리그2 2팀이 8강에 진출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K리그1 4팀은 이번 라운드부터 코리아컵 우승 경쟁에 합류했는데 이 중 포항만 탈락했다.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는 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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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은행 1분기 실적…SC제일·당기씨티銀 선방
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 등 외국계 은행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나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C제일은행은 올해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 1119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74.3% 증가했다. 작년 1분기 홍콩 H지수 ELS 배상 관련 일회성 비용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 컸다. 영업이익은 1366억 원으로 23.0% 감소했다.같은 날 실적을 발표한 한국씨티은행은 1분기 82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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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단 1회 만에 터졌다! ... 실시간 오픈톡 반응 ‘폭발’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가 생명 탄생의 경이로움이라는 묵직한 소재를 화제의 중심으로 가져다 놓는 데 성공했다. 진짜 출산에 동행하는 ‘우아기’는 맘카페가 아니면 털어놓기 힘들던 ‘출산 얘기’를 남녀노소 모두의 관심사로 수면에 올렸다. 출산 경험이 있는 이들은 물론, ‘비혼주의’였던 시청자들까지 ‘우아기’가 전하는 생명 탄생의 숭고한 순간에 감격했다.지난 9일 첫 공개된 TV CHOSUN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는 ‘순풍 듀오’ 박수홍X양세형이 생명을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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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용 경남도의원 “교육청 금고 운용 구조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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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박남용 의원이 도교육청 금고 수익률 편차가 심하다며 운용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