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의사 단체의 비판 대상이 됐다. 5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연과 사람을 테마로 다양한 사진 작업을 해 온 김남덕 작가의 14번째 개인전이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경주시 성건동 밋업 커피하우스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고려인, 고려사람, Корейцы'라는 제목으로, 작가가 2013년부터 러시아 연해주를 방문해 만난 고려인 촬영에서 시작되어 지난해 경주에서 만난 고려사람까지 긴 호흡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을 선보인다.김남덕 작가는 2013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고려인들을 만난 것을 계기로 이들의 삶을 사진으로 기록해왔다.고려인은 1860년 무렵부터 1945년 8월 15일 해방 전
지난주 프로야구를 가장 뜨겁게 달군 선수는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황성빈이다.2022년 데뷔해 프로 통산 홈런 1개였던 황성빈은 지난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치른 kt wiz와 더블헤더 경기에서 하루 홈런 3개를 몰아쳤다.좀처럼 터지지 않는 타선 때문에 리그 최하위까지 추락했던 롯데는 황성빈의 활약 덕분에 최근 4경기에서 3승 1무의 호성적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만난 황성빈은 ‘하루 3홈런’ 활약상을 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었다.취재진과 만난 황성빈은 “지나간 경기니까 너무 취하지 않으려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찾은 인천 중구 원도심 지역인 신포동과 개항동 투표소는 대체로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가운데 지역 유권자들의 발길이 드문드문 이어졌다.이날 오전 9시 중구 신포동 한중문화관에 설치된 신포동 제2투표소에서 만난 한 부부는 “인천에서 몇 안 되는 경합지로 꼽히는 곳이라 투표를 반드시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대체로 후보 공약보다는 정당을 보고 선택했다”고 말했다.지팡이를 짚고 온 한 어르신은 숨을 고르기 위해 의자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한 후 투표소로 들어갔다.인근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투표소에서 만난
전북특별자치도 정성주 김제시장이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들을 만나 소통하고 격려했다고 15일 밝혔다. 정 시장은 청년들과 만난 자리에서 청년들의 열정과 노력을 칭찬하며 성...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에 불출마하거나 낙천·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만나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
김종인 전 개혁신당 상임고문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간 만나기로 한 것을 두고 "만난 다음 결과가 어떻게 되느냐는 아직 두고 봐야 안다"고 선을 그었다. 김...
저는 올해 1월부터 장애인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활동지원사입니다. 이전에는 '어르신 유치원'이라 불리는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했습니다. 가끔 그때 어르신과 함께한 추억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한 어르신이 제게 들려준 즐거웠지만, 마음 한구석이 아려오는 일상을
윤석열 대통령이 3일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와 오찬을 함께 하며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 대한 강한 성토와 의료계를 향한 비판을 들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10일 밀양시장과 밀양2 경남도의원, 마 시의원 보궐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는 밀양시 현장을 찾아 막판 쟁점을 짚었다.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9일 삼랑진장에서 만난 밀양시장 후보 3명은 "당선되면 맨 처음 뭘 하겠느냐"는 질문에 모두 다른 답을 했다. 당선자는 선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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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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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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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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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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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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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27일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동화마을에서 ㈜제스코마트 강동화 회장으로부터 어린이날 용돈 560만원을 받았다.강동화 회장은 지난 3월에도 초록우산 1억원을 후원하며 제주지역 개인 기부자중 최초로 누적후원금 6억원을 달성하면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업가의 표상이 되고 있다.이번 후원금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보육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초등학생 이하 아동들에게 인당 10만원씩 총 560만원을 전달했다,또한 동화마을로 초대 정원 관람과 함께 제이팜 정육식당에서 맛있는 점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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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6명 "민주주의 불만"…'선거 독재국가'를 막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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