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끝자락 울산의 갤러리마다 여러 작가들의 개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단체전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손끝에서 피어난 꽃-천과 종이 위에 피어난 마음’전일상속에 피워낸 예술의 결실아마추어 작가 4인 첫 전시회보타니컬&천아트 단체전인 ‘손끝에서 피어난 꽃-천과 종이 위에 피어난 마음’이 오는 29일까지 남구 옥동에 위치한 갤러리한빛에서 열리고 있다.울산의 한 전자매아틀리에에서 만나 예술을 향한 열정으로 이어진 김해주, 전혜인, 양영미, 박보현 등 네 명의 아마추어 작가들이 첫 전시회를 개최했다.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