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중앙일보사가 주최·주관하는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2일간 포항야구장 및 포항생활야구장에서 개최된다.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1967년 동대문야구장에서 시작해 현재 국내 최고 권위를 가진 대회이며, 작년 포항 유치로 대구·경상권에서는 최초로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작년에 돌풍을 일으키며 우승을 차지한 안산공고를 비롯해 신세계 이마트배 16강 진출팀·황금사자기 및 청룡기 대회 8강 진출팀·고교 주말리그 후반기 각 권역별 상위팀 등 쟁쟁한 실력을 자랑하는 전국 37개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12일 동안 포항야구장 및 포항생활야구장에서 개막됐다. 개막 첫날인 이날 오전 8시부터 포항야구장에선 대구고와 청담고가, 포항생활야구장에선 오전 9시부터 포항제철고와 소래고의 경기가 벌어졌다. 특이한 점은 이날 대회 개막식이 없고 바로 첫 경기가 벌어져 대회 주최 측과 대회를 유치한 포항시 관계자 및 내빈들도 야구장을 찾지 않았다. 이러다보니 첫 경기가 벌어진 포항야구장의 관중석은 텅텅 비었고, 선수 가족들만 몇 명 모여 응원하고 있었다. 33도의 무더위 탓도 있지만 고교
국내 최대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대통령배 KeG’의 인천 대표를 뽑기 위한 선발전이 열린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오는 20일까지 FC 온라인, 리그오브레전드, 브롤스타즈 3개 종목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선발전을 통과하면 내달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전국 결선에 인
충북 제천시는 민선8기 후반기 시정의 전략적 추진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지난 15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김창규 시장 주재로 국장 및 직속기관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시정 운영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하반기에 개최되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대통령배 이스포츠대회, 2025 아시아 롤러 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추진 △정부 정책 방향에 맞는 역점사업 발굴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12일간 포항야구장 및 포항생활야구장에서 열린다. 지난 1967년 창설한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올해 59회째를 맞으면서 국내 최고 권위를 가진 고교야구대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는 디펜딩챔피언 안산공고를 비롯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12일간 포항야구장 및 포항생활야구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안산공고를
김만식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의 인천 대표 선발전을 개최하며, 오는 20일까지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22일 막을 올린다. 8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후반기 고교야구 주말리그 권역 1위 및 2위 일부 팀과 ▲2025 신세계 이마트배 16강 진출팀 ▲황금사자기·청룡기 8강 진출팀 ▲전년도 이 대회 우승팀 등 37개 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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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숲을 찾아서)-(4)고성 장산숲
고성군 마암면에 위치한 장산숲은 여름이면 더욱 깊어지는 푸르름으로 방문객을 반긴다.무더위를 식혀주는 그늘과 바람, 고즈넉한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이 숲은 그 자체로 하나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이다.장산숲의 역사는 약 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 태조 때 호은 허기 선생이 마을의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고자 숲을 조성한 것이 시초다.당시 길이가 1000m에 달했지만, 지금은 약 100m 길이, 60m 폭의 공간에 250여 그루의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느티나무, 서어나무, 긴잎이팝나무, 배롱나무 등 남부 온대지방 특유의 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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