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았다. 올해 초 '벌써 10년이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고 알리고, 기억하는 사람이 있다면 공유해야겠다고 다짐했다.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에 취재로 만난 문화예술인 중에 세월호 참사를 소재로 작품을 만들거
형사 처벌과 극단적 선택 등 전임 군수들의 잇따른 '유고'로 흉흉했던 민심 속에서 지난해 4월 보궐선거로 취임했던 성낙인 창녕군수. 취임 1년이 지난 성 군수의 심경은 어떨까. 이달 초 군수실에서 만난 성 군수는 "그때는 계속 창녕군이 좋지 못한 일로 뉴스를 많이 탔다"면서 "
만 28세로 전국 최연소 총선 주자였던 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 선거 우서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목이 결국 잠겼다.선거운동 마지막날인 지난 9일 밀양시 삼랑진장에서 만난 우 후보는 잠긴 목소리로 말을 이어가려 애썼다. "'우서영! 파이팅!'이라는 말을 들으면 아무리 힘이 들어도
100㎜가 채 되지 않은 비에 마을이 통째로 잠긴 합천군 대양면 수해를 두고 인재라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피해 수습이 한창인 7일 현장에서 만난 이강락 양산마을 이장은 "이번 사태는 100% 인재다. 하천을 막고 공사한 것이 수해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말했다.이번 수해 원인
창원성폭력상담소 상담 건수가 1년 사이 24% 증가했다. 가해자들은 주로 온라인 채팅으로 만난 상대였다. 피해자 39%가 미성년자였으며 피해자 절반 가까이 강간 또는 유사 강간을 경험했다.창원성폭력상담소가 2023년 상담 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 2023년 상담 건수는 2763건
그룹 비비지가 월드투어로 글로벌 인기를 이어간다.6일 비비지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월드투어 포스터가 공개됐다.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비비지는 6월 1~2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2024 비비지 월드 투어 ’의 포문을 연다.이후 6월 9일 대만, 7월 5일 홍콩에서 아시아 팬들과 만난 뒤 애틀랜타, 워싱턴DC, 보스턴, 뉴욕, 시카고,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산호세 등 21개 도시에서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이번 주말에도 대구·경북지역에 비 소식이 있다. 9일 대구지방기상청은 주말인 11일 기압골이 북서쪽에서 남동진하며 우리나라를 훑고 지나면서 11일 저녁부터 12일 새벽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어린이날 연휴 때는 비를 뿌린 저기압이 느리게 지나가 비가 오래 내렸
해양수산부는 10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제12회 바다식목일 기념 바다숲 블루카본’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바다식목일은 바닷속 생태계 보호 중요성과 바다사막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바다숲 가치와 조성 성과에 대한 인식 및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2012년 지정된 법정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