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역에서 자활기업 창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식자재 마트에서부터 제조.판매점, 배송 및 운송, 음식점까지 다양하다.8일 제주시에 따르면, 자활기업 창업이 이어지면서 현재 운영 중인 기업은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에서 5개소,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에서 4개소 등 총 9개소에 이른다.이달 들어서는 제주시 오라일동에 '우리동네해장국 제주수눌음오라점'이 개점했다. 이 식당은 2022년부터 수눌음밥상 자활근로사업단의 한식정식뷔페식당 자활근로 참여자 3명이 협력해 개업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