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일 고사리를 채취하러 나섰다가 실종된 60대 남성 ㄱ씨를 찾기 위해 경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도와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소방안전본부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수색에 전력을 쏟고 있다고 5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 1일 오전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고 차량을 운전해 구좌읍 대천동 일원으로 고사리 채취를 위해 외출했다가 실종됐다.1일 오후 7시 59분경 가족이 112로 신고한 이후 경찰이 수색에 돌입했으며, 소방당국은 2일부터 공동 대응에 나섰다.2일 CCTV관제센터에서 실종자가 운전한 차량이 1일 오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