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 선암계곡과 두악산 자락에 자리잡은 `소선암 치유의 숲'이 지난 27일 개관했다.이날 개관식에는 김문근 군수와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소선암 치유의 숲'은 자연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산림치유 공간이다.주요 치유시설로는 치유센터 내부 건강측정실, 운동치유실, 음파치유실 등 총 9개실이 있으며 오감치유 숲 길, 데크로드, 하늘 길, 모험의 숲 등 야외 체험시설도 즐길 수 있다.아울러 꼬리진달래길 등 총 4개소의 치유숲길이 있어 자연을 벗 삼아 트레킹하기에 안성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