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문화재 야행'이 22일부터 23일까지 중앙탑 사적공원과 충주고구려비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재야행은 문화재청 3년 연속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중원문화재단 주관으로 지역문화재 활용을 통해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더하고 지역주민이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야간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야경, 야로...
대구 남구청은 다음달 6일 지역의 대표먹거리 골목인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거리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패션쇼를 지역의 먹거리 명소에서 개최해 남구의 대표 먹거리 골목을 알리고, 침체된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슈퍼모델과 미스코리아를 포함한 전문 모델과 영남이공대학교 모델테이너과 학생 모델까지 60여 명의 모델이 우리 전통 의복인 한복과 골프웨어,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 등을 입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 남구, 영남이공대, 안지랑골곱창 상
청도군은 ‘2023 운문산 버섯 축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운문산 버섯 축제는 마을주민들이 주도해 자발적인 마을 축제로 시작돼 주민 간 공동체 의식에 기반해 그간 농가 소득증대 및 청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올해부터는 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만큼 더욱 내실 있게 진행될 계획이다.이번 축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아 천혜의 자연환경과 토질의 영향으로 쫄깃한 식감과 향이 일품인 운문산 버섯과 다양한 청도군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청정 지역인 운문댐과 천년고찰 운문사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역북소공원에 장미정원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7억원을 들여 지난 6월부터 정비를 시작해 이달 장미정원 조성을 마무리했다. 김량장역과 명지대역 사이에 있는 역북소공원은 기존에 주로 잔디밭이 조성돼 있었으나 이번 정비를 통해 장미정원과 다양한 꽃으로 꾸며졌다.장미정원은 찔레나무에 장미순을 접붙인 스탠다드 장미 외에 20종이 넘는 1만주의 장미를 활용해 조성했다. 조경석 사이에 65종의 꽃도 심었다. 장미와 식물의 이름을 알 수 있도록 푯말도 마련
얼마전 ‘선비를 살찌우는 물고기’ 청어가 포항의 시어로 선정됐다. 지난 1995년 갈매기, 장미, 해송이 포항의 상징물로 지정된 후 약 30년만이다.포항은 215km의 긴 해안선을 품은 환동해의 중심지로 동해안 최대의 수산물 생산과 유통이 이루어지는 대표적 해양수산도시다. 이러한 포항의 정체성과 강점을 더욱 계승하고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도시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새로이 시어를 지정한 것은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정말 환영할 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포항에 있어 청어가 갖는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청어가 해양문화도시 포항을 상징하는 물고기인 ‘시어’로 선정됐다. 포항시는 ‘포항시 상징물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최근 의결하고, 포항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시어를 추가했다. 포항의 상징물이 새롭게 지정된 것은 지난 1995년 포항시 상징물인 갈매기, 장미, 해송이 지정된 이후 약 30년 만이다. 포항시는 해양문화도시의 정체성을 더욱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포항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상징물을 추가 지정키로 하고, 포항시 대표 해양 상징물 지정 연구용역을 지난 3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시행한 바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역북소공원에 장미정원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7억원을 들여 지난 6월부터 정비를 시작해 이달 장미정원 조성을 마무리했다. 김량장역과 명지대역 사이에 있는 역북소공원은 기존에 주로 잔디밭이 조성돼 있었으나 이번 정비를 통해 장미정원과 다양한 꽃으로 꾸며졌다.장미정원은 찔레나무에 장미순을 접붙인 스탠다드 장미 외에 20종이 넘는 1만주의 장미를 활용해 조성했다. 조경석 사이에 65종의 꽃도 심었다. 장미와 식물의 이름을 알 수 있도록 푯말도 마련했다.봄·여름·
27일 경산시 하양읍 대부잠수교 둔치에 각양각색의 여름꽃들이 향연을 펼치고 있다. 붉은 칸나와 장미, 코스모스가 금호강변을 따라 화려함을 뽐내고 있어 무더위 속에서도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대부잠수교 인근에는 총 5만㎡의 규모로 하양자연경관농업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이중 꽃밭 면적은 1만6천여㎡이다. 이곳은 연간 2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절마다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해 놓은 하양자연경관농업단지에는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룬다. 김정기 하양읍장은 "긴 장마철 동안
청어가 해양문화도시 포항을 상징하는 물고기인 ‘시어’로 선정됐다. 포항시는 ‘포항시 상징물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지난 11일 의결하고, 포항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시어를 추가했다. 포항의 상징물이 새롭게 지정된 것은 지난 1995년 포항시 상징물인 갈매기, 장미, 해송이 지정된 이후 약 30년 만이다. 포항시는 해양문화도시의 정체성을 더욱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포항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상징물을 추가 지정키로 하고, 포항시 대표 해양 상징물 지정 연구용역을 지난 3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시행한 바 있다.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는 지난 4일 금남면 신기마을에서 마을 안길 노후 담장에 희망 나눔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주민과 협력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벽화 그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벽화 그리기에는 새마을지도자와 하동빛드림본부 봉사자,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마을안길의 노후화한 담장 150m 구간을 코스모스·장미 등 꽃으로 화사하고 아름답게 단장했다.임태경 회장은 “우리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새마을지도자와 빛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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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온힘
경북도의회는 20일 추석명절을 맞아 박용선 부의장,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 한창화·김희수·이동업·연규식·서석영·김진엽·손희권 포항 출신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시 죽도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장기적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줌과 동시에 지역경제 회생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죽도시장, 어시장, 농산물시장거리 등 곳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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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미(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씨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자력발 전소 오염수 방류를 강행했습니다. 134만t이 30년 동안 바다에 투기됩니다. 우리 안전과 건강에 미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국제원자력기구가 최종 보고서를 냈지만 방류를 위한 절차였습니다. IAEA는 문제없다는 보고서에서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방류 반대 목소리를 괴담으로 치부합니다. 오염수 방류를 반대 하는 인증 사진을 지면에 이어갑니다.△사진 보내주실 곳 : [email protected] / 페이스북 경남도민일보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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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퀴즈 정답 12시 ‘환전없는 해외여행 트래블제로 카드’ 공개
오퀴즈 정답을 공개한다.최근 고금리에 갈수록 치솟는 물가로 인해 한 푼이라도 돈을 모으는 앱테크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시중에는 걸으면 돈을 주는 만보기 앱의 사용자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이와 관련 특정 앱을 실행한 사용자 근처에 해당 앱을 켠 다른 사용자가 있을 때 해당 사용자의 아이콘을 클릭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영향으로 점심시간에 특정 장소에 직장인 다수가 포인트를 받기 위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는 모습도 보인다.이러한 앱테크의 일종인 오퀴즈 ‘환전없는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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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수도 관리 전문인력 확보…양질의 수돗물 공급 실시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도 관련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업소 소속 직원 5명이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는 수질문제와 단수사고 등 수돗물 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상수도관망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2020년 3월 도입된 자격제도이다. 수도법 제21조제8항에 따르면 일반수도사업자는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토록 규정하고 있다. 상주시는 2023년 9월 기준 상수도관망시설 규모 ‘1000㎞ 이상 1500㎞ 미만’에 해당해 1급 1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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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파나마 철도시장에 K-철도 수출 확대한다
국가철도공단이 파나마의 철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은 지난 19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23 GICC 행사에 참석, 페레즈 바레토 아브디엘 파나마메트로공사 부사장을 만나 한국기업의 파나마 철도시장 진출 확대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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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면 오는 마을버스, 거제시 거제면 DRT 도입
승객이 부르면 마을버스가 정류장에 오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체계가 거제시 거제면에 도입된다. 거제면 마을버스 5개 노선 가운데 3개 노선을 ‘거제면 콜버스’로 운행하는데, 기존 버스노선과 시간표대로 운행하되 예약이 없으면 배차하지 않는 방식이다.경남도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벽오지 대응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플랫폼’ 사업에 참여해 거제면에 내달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로이탈형 DRT’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수요응답형 대중교통체계는 효율성을 높이고 운행 비용을 절감하고자 택시처럼 승객이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해 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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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일본 대마도 핵폐기장 반대 나서라"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에 이어 나가사키현 쓰시마에 핵폐기장 건설이 추진되자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박완수 경남도지사에게 대응에 나서라고 요구했다.민주당 경남도당은 25일 오전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쓰시마 핵폐기물 영구 매립장 건설은 영토와 해양 주권을 침해하고 우리 국민 생명과 안전은 물론 경남·부산·울산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에게 막대한 손해를 끼칠 것이 불 보듯 뻔하다”고 밝혔다.최근 일본 쓰시마시의회는 일본 정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선정 절차에 참여하고자 문헌조사 수용 청원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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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투표 고려사항] “전문성·능력 1순위”
제주지역 유권자들은 내년 4월 10일 출마 후보를 선택할 때 ‘전문성과 능력’을 가장 중요시할 것으로 분석됐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동보도 및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은 뉴제주일보와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 KCTV제주방송이 국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7일과 18일 도내 3개 선거구 유권자 150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1.0%가 후보의 전문성과 능력이 가장 중요한 투표 시 고려 사항이라고 응답했다.이어 ‘도덕성과 청렴성’, ‘공약’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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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과방위원들 "민주 내홍에 추석 전 우주청법 결론 못 내 유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은 25일 우주항공청 특별법 관련 안건조정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사정으로 연기된 점을 두고 유감스럽다고 밝혔다.추석 전 결론을 목표로 이날 오전 마지막 회의를 열고 우주항공청법안 결론을 낼 예정이던 안건조정위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여파로 열리지 못했다. 안건조정위는 26일 민주당 새 원내대표 선출, 이 대표 영장실질심사 대응 등을 이유로 마지막 회의를 추석 연휴 이후 다음 달 5일 오후 2시로 연기했다.국민의힘 소속 과방위원들은 “추석 전 우주항공청 법안 처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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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을 정당 후보 선호도] 민주 김한규-국힘 부상일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현역인 김한규 국회의원이 47.2%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13.1%,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9.9%로 뒤를 잇고 있다.전체 응답자 500명 중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203명에 대한 선호도 조사는 ▲김한규 69.0% ▲부승찬 10.0% ▲김경학 9.8% 순으로 집계됐다. 김한규가 과반 이상을 기록하면서 두터운 지지를 얻고 있다.국민의힘 지지자 144명에 대한 선호도 조사의 경우 ▲김한규 30.9% ▲김경학 22.5% ▲부승찬 14.8% 순으로 집계됐다.더불어민주당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