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칠곡군 왜관역 광장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 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칠곡군은 연말을 맞아‘럭키칠곡 크리스마스마켓’을 왜관
천년고도 경주의 서쪽 끝, 태종무열왕릉과 서악동 고분군을 품은 ‘서악마을’이 전국 최고의 국가유산 활용 명소로 공인받았다.사회적기업 문화재보존활용센터는 지난 18일 대전 전통나래관에서 열린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생생국가유산 부문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세 가지 특별한 트리를 공개하며, 빛과 예술의 조화를 선보였다. 이번 특별행사를 계기로 애기봉은 새로운 크리스마스 명소로 거듭났다. 애기봉이 가진 정취와 상징이 이색적인 트리를 통해 예술으로 승화되며 애기봉만의 독보적인 콘텐츠로 재탄생했다는 관람객들의 목소리다. 김포시는 지난 20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개최한 크리스마스 특별문화행사 ‘애기봉 윈터라이트’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애기봉의 역사를 담은 ‘애기봉 희망의 트리’와 산책로를
한때 기피시설로 인식되던 소각장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야간 힐링 명소로 탈바꿈했다. 충남 아산시 환경과학공원이 ‘호롱빛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단장하며 어둡고 한산하던 공간이 빛과 스토리를 입은 도심 야경 자산으로 재탄생했다. 아산환경과학공원은 지난 2011년 문을 연 복합 환경기초시설로 생활자원처리장, 생태곤충원, 장영실과학관, 그린타워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폐열을 활용한 주민 편의시설 운영으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지만, 야간에는 이용자가 적고 안전 우려가 이어지며 이미지 개
문음미 기자 = 빛과 볕의 도시 광양시가 저무는 을사년의 마지막 일몰과 희망찬 병오년의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빛의 명소로 배알
14일 삼척시에 따르면, 덕산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고기잡이 항구로 삼척시 관내 손꼽히는 바다낚시 명소로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함께...
중부뉴스통신 = 진주시 정원문화의 상징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림복지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 일찌감치 ‘산타’가 찾아와 겨울 축제를 펼친
겨울 한파가 본격화되며 스키장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무주덕유산리조트와 태백 오투리조트가 가족 단위
김만식 기자 = 망정동 416번지에 위치한 망정우로지공원 산책로가 겨울철 야간 명소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공원 내 산책로를 따라 식재된 왕벚나무
중부뉴스통신 = 마포구는 사천교에서 한강 합류부까지 이어지는 성산천 2.4km 구간의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12월 2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분 ‘성산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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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디지털 유로 온라인·오프라인 버전 동시 승인
유럽연합가 유럽중앙은행의 디지털 유로 설계안을 승인하며, 온라인·오프라인 버전이 동시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디지털 유로 발행 여부가 EU 의원들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오프라인 디지털 유로는 현금처럼 작동하며, 사용자의 여러 활동을 연결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 거래 데이터는 참여자 간에만 공유되며, 인증된 장치에서만 디지털 유로 토큰을 전송할 수 있다.그러나 오프라인 결제의 보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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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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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특사 임명 뒤 "그린란드 가져야"…덴마크 "탈취 마라" 분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사 임명을 포함해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미국 영토 편입 주장을 강화하며 덴마크와 유럽이 크게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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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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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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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경기도 파주시와 상호 교류 자매결연 협약 체결
서울 은평구는 경기도 파주시와 양 지역 간 상호 교류를 통한 우호·협력 증진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7월 자매결연 추진을 위한 첫 실무 협의를 시작으로, 그간 여러 차례에 걸친 실무진 논의를 거쳐 성사된 공식 교류다. 양 지자체 간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협약식에는 은평구청장과 파주시장 등 단체장을 비롯해 은평구의회 및 파주시의회 의장과 의원, 민간단체 관계자 등 양측을 대표하는 각계 관계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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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생태습지 기후대응 도시숲
올해 녹색도시 우수사례 도시숲 14곳 중에 하나인 전북 익산시의 유천생태습지 기후대응 도시숲은 습지 덕분에 자연 정화 뿐만 아니라 철새들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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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선수 신유빈, 당진시에 이웃돕기 성금 1억원 기부
탁구선수 신유빈 선수가 지난 27일 당진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신유빈과 당진시가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탁구축제’행사장을 찾아와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당진시는 밝혔다.신유빈 선수는 2025년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행사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한 데 이어 2026년 나눔캠페인 행사에도 2년 연속 1억 원을 기부해 당진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에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 이웃분들께 따뜻한 온기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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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공공일자리 운영체계 개선 내년도 추진
춘천시가 2026년부터 공공일자리 사업 운영방식을 개선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내년도 춘천시 공공일자리 사업은 연간 400명 규모로 운영된다. 희망일자리 336명, 행복일자리 20명, 지역공동체일자리 44명으로 구성되며, 상·하반기 각 200명씩 선발한다. 이에 따라 1회 평균 참여 인원은 올해 164명에서 내년 200명으로 늘어나 전년 대비 약 22% 확대된다.참여 대상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미만이고 재산 4억 원 미만인 만 18세 이상 춘천시민이다. 상반기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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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2025년 직접 일자리 사업 성공적 마무리
구리시는 지난 12월 24일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던「2025년 직접 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2025년 직접 일자리 사업」은 공공부문이 주도해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간 일자리로의 진입을 지원하는 고용 안정형 사업이다. 구리시는 도비 보조사업인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시 자체 사업인 ‘공공근로 사업’을 병행 운영했다.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도비와 시비를 각각 50%씩 투입해 총 4억 원의 예산으로 올해 2월부터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