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6월 25일 ‘2025년 국립제주박물관 아카데미’의 네 번째 강연 “메소포타미아의 역사와 문화”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국립제주박물관 아카데미는 ‘제주 넘어 만난 세계사’라는 주제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된다.이번 강연은 연세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의 윤성덕 교수가 진행한다. 윤성덕 교수는 히브리 성서와 고대 근동학 전공자로, 고대 근동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알리기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강연에서는 쐐기 문자와 지구라트로 잘 알려
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윤성덕 연세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메소포타미아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이날 강연은 ‘2025년 국립제주박물관 아카데미’의 네 번째 순서로 마련됐다.히브리 성서와 고대 근동학 전문가인 윤 교수는 이날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쐐기문자, 지구라트 등 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성인 28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날 강연은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국립제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한편 ‘2025
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7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제4기 제주어린이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올해로 4기를 맞은 제주어린이박물관학교는 어린이들이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초등 4 ~ 6학년 연령의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운영된다.교육과정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제주 역사와 문화유산을 탐구하는 활동을 비롯해, 박물관 직업 체험과 전시 기획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주도
위성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지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서울특별시 일원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이번 수학여행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역사, 문화, 과학, 그리고 정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폭넓은 시야를 기르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로 마련되었다.학생들은 짜릿한 즐거움이 가득한 롯데월드 방문을 시작으로, 우리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만날 수 있었던 국립중앙박물관을 둘러보았다.또한 대한민국 민주주의 심장부인 국회의사당을 방문하여 국회가 하는 일
충북 단양군 적성면에서는 면의 역사와 현황, 각종 자료 등을 한데 모아 묶은 적성면지를 출간했다.1권 630쪽 분량의 면지는 본편과 부록, 참고문헌으로 구성됐다.1편 ‘금수산의 꿈’에서는 면의 자연·인문환경과 역사·인물, 자치행정, 기관단체, 문화관광과 종교·신앙을 다뤘다.2편 ‘흰여울의 노래’에서는 성곡리를 포함한 지역내 15개 리의 역사와 현황을 사진과 함께 실었다. 부록에는 적성면을 소재로 한 한시 50선과 대동여지도를 비롯한 고지도 14편을 찾아 게재했다.말미에는 면사무소의 현재 조직과 역대면장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3회차 행사가 22일 양평군 지평면 평해길 제7길 지평향교길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걷기 동호회 '발길이 머무는 곳에'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2.4㎞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등 정화활동도 하면서 지평향교와 지평의병·지평리 전투기념관, 지평막걸리 양조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지역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경기옛길 더하기, 환경’은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운영하는 시민참여형 친환경 프로그램이다.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회차는 항일운동의 역사와 조선시대 유교문화가 살아 있는 지평
속초시가족센터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시 관내 곳곳에서 학령기 자녀를 둔 8가정 27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 문화 프로그램 ‘내 고장을 아는 것이 힘이다’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진정한 모습을 여행하듯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을 돕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속초문화원, 속초시사회복지협의회와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센터와 관내 곳곳을 다니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현장 중심의 문화답사 활동 3회기에 참여하게 된다.한편, 이번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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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는 섬 전체를 걸어서 둘러볼 수 있는 ‘나들길’이 있다. 1906년, 화남 고재형 선생이 강화도의 유구한 역사와 수려한 자연을 노래하며 걸었던 길을 되살려 만든 것이라고 한다.강화나들길은 총 20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선사시대의 고인돌부터 고려시대의 왕릉과 건축물, 조선시대 외세의 침입을 막아냈던 진보와 돈대까지—역사와 선조의 지혜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삶과 문화의 길이다. 또 하나,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갯벌과 저어새, 두루미 같은 철새들이 서식하는 자연 생태의 보고이기도 하다.언젠가는 이 모든 길을 다 걸어보겠노라 다
제주보건소는 '제주마을 건강 걷기 투어'의 첫 행사로 지난 15일 아라동 산천단 곰솔군 일대에서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건강한 걷기 실천과 더불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산천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어 걷기 지도자의 안내에 따라 '아라동 4·3길 1코스' 일부 구간을 함께 걸으며 자연과 역사를 체감하는 건강 걷기가 이어졌다. 제주마을 건강 걷기 투어는 제주시가 고향사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추
제주보건소는 ‘제주마을 건강 걷기 투어’의 첫 행사로 지난 15일 아라동 산천단 곰솔군 일대에서 진행한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걷기 실천과 더불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산천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시작되었고, 이어 걷기 지도자의 안내에 따라 ‘아라동 4·3길 1코스’ 일부 구간을 함께 걸으며 자연과 역사를 체감하는 건강 걷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현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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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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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으로 지역기업 경영 회복 지원
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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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인더섬 with BTS' 서비스 3주년 맞아 기념 업데이트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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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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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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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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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제54기 열린시장실’성료…미래세대에 지방자치와 세계도시 경주의 비전 전달
경주시는 지난 28일 시청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4기 열린시장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시정 체험은 물론,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서의 경주의 위상과 지방자치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열린시장실’은 어린이들이 시장과의 직접 대화 및 행정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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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부터 돌봄까지! 대구광역시,‘달구벌건강주치의 사업 워크숍’개최
대구광역시는 지난 6월 27일 오후 3시, 대구의료원과 함께 ‘건강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을 주제로 ‘달구벌건강주치의 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내 보건·의료·복지 연계 강화를 위한 실무자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대구시 및 구·군 담당자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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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측, 특검 소환조사 연기 요청
윤석열 전 대통령이 조은석 내란특검팀의 2차 소환조사 요구에 대해 '일정이 촉박하다'며 연기를 요청했다.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29일 입장문에서 "오늘 오후 특검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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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동 기조실장 '명퇴'...道 하반기 인사 폭 확대될 듯
최명동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하면서 7월 9일 단행되는 제주도 하반기 정기인사 폭이 커질 전망이다.1967년 하반기생인 최명동 기조실장은 1년 반의 임기가 남았지만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명퇴를 신청했다”며 “30일 간부회의에서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말했다.최 실장은 지난해 1월 도정 주요 정책의 컨트롤타워를 맡는 기조실장에 오른 뒤 1년 6개월 동안 직을 수행해왔다.또한 1966년 상반기생으로 3급 부이사관인 김희찬 관광교류국장, 양창훤 건설주택국장, 변덕승 공공정책연수원장, 좌정규 감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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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새정부 국정과제 72개 발굴
이재명 정부 출범에 맞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총 72개의 제주지역 국정과제를 발굴했다.앞서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7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새정부 출범 대응 정책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다.제주도는 ‘기술 주도 성장’과 ‘모두의 성장’이라는 두 가지 전략 아래 43개 과제에 총 7조8451억원 규모의 국정과제를 발굴했다.주요 과제 중 비예산 사업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제주특화형 공공기관 2차 이전 ▲우주산업클러스터 제주 추가 지정 ▲제주어 보전 및 육성에 관한 제도적 근거 마련 등이다.예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