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유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 화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14일 지역사회연계교육과정이자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을 함께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은 ‘화랑 머리띠 만들기’ 체험으로 시작되었다. 유아들은 머리띠를 직접 만들고 착용하면서 마치 자신이 화랑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며 활동에 몰입했다. 어린이 화랑으로 변신한 유아들은 이어 화랑정신발상지기념관을 방문하여, 화랑도의 기원과 ‘충성, 효도, 믿음, 용기, 생명’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화랑정신에 대해 이야기를
합천군 초계초등학교는 지난달 27일 합천환경교육특구 내 ‘꿈꾸는 캠핑장’과 창녕 우포생태교육원 및 우포늪 일대에서 초계초덕곡분교장 학생들과 함께 생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합천 생태체험과 3학년을 위한 우포체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교육과정과 연계된 활동 중심의 생태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꿈꾸는 캠핑장’에서 진행된 체험학습에서는 텐트 설치, 모닥불 피우기, 생존 요리, 생존 로프 만들기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의 삶을 직접 경험했다. 점심식사는 학
충북 옥천군은 올해 10월 열리는 ‘제2회 전국연극제’ 홍보대사로 가수 정예원과 배우 안석환을 위촉했다.싱어송라이터 정예원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고 있으며, 안석환은 연극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38년 차 연기파 배우다. 안석환은 이 행사 추진위원이기도 하다.지난해 처음 개최된 이 연극제는 극장 한 곳 없는 연극 불모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7편의 공연작 모두 매진에 가까운 호응을 얻었다.올해 연극제는 10월 23∼26일 옥천의 문화예술회관, 전통문화체험관,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가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5월 21일, 유-초이음교육의 일환으로,본교 강당에서에서 유치원생과 초등 1학년~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헨젤과 그레텔’인형극을 공동 관람하였다.이번 인형극은 전래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재구성하여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단순한 이야기 관람을 넘어 편식 예방, 과자·사탕 등 당류 과잉 섭취의 위험성, 올바른 식습관 형성 등의 내용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특히 사탕과 과자로 가득 찬 집에 빠진 헨젤과 그레텔의 이야기를 통해, 건강에 해로운 식습관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
봉화교육지원청은 20일 소천초두음분교병설유치원에서 “놀이로 세상을 배우는 아이 중심 교육과정”을 주제로 현장중심 유치원 지원장학을 실시하였다.현장중심 지원장학은 학교에서 희망 신청을 받아 사전 온라인 컨설팅을 하여 주제와 지원 내용을 정하여 학교의 요구를 반영하여 실시하였다.이날 지원 장학은 놀이 중심 수업 공개, 수업 협의회, 질의응답 및 맞춤형 피드백으로 이어지는 참여형, 지원 중심의 장학으로 구성되어, 현장 교사의 실질적인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공개 수업에서는 아이들이 스스로 놀이를 구성하고
2K는 신작 전략 게임 ‘문명: 연맹의 시대’의 홍보모델로 배우 박해일을 선정하고, 첫 번째 홍보 영상 ‘EP 1. 이순신 장군의 등장’을 공개했다.박해일은 ‘살인의 추억’, ‘최종병기 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다. 특히 2022년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 이순신 장군 역을 맡아 호평을 받기도 했다.공개된 홍보 영상에서는 치열한 해전 속 패배 위기에서 한 장군이 연맹의 북을 울리며 지원을 요청하자, 박해일이 거북선을 타고 이순신 장군으로 변신해 전속력으로 연맹을 구하는 장면을 보여준다.이 작품은 모바
부산 기장군 도서관 지혜학교에서 노벨의 문학에서 지혜를 배운다.기장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5년 도서관 지혜학교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군 도서관 ‘지혜학교’에서는 인문 주제와 관련해 대학 교양 수준의 내용을 제공하는 과정으로 ‘노벨의 문학에서 지혜를 배우다’가 선정됐다.강연과 인문 자원 체험·탐방을 결합한 과정인 ‘길 위의 인문학’은 ‘피란수도 부산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으로 노벨상 수상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이 한복을 입고 정자문화생활관의 아름다운 배경을 사진으로 남기고 행복한 추억 만들기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방문객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달부터 한복 대여 프로그램 ‘누정 愛 한복’을 무료로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5월 21일 제10차 회의에서, 회계법인의 품질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감리 결과 개선권고사항을 의결했으며,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제26조제1항제3호 및 제29조제6항에 따라 그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등록된 40개 회계법인 중 일부에 대해 품질관리 6대 요소를 중심으로 매년 순차적인 감리를 실시하며, 감리 결과 발견된 주요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개선권고하고 있다.상장회사 감사인 등록제가 시작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품질관리 감리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에도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이어가자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의 대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정상화를 위해 오는 6월 3일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대가는 막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했다.더불어민주
충남 천안시는 6일 독립기념관에서 ‘현충일 70주년 기념 헌정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현충일의 의미를 문화예술로 기념하기 위해 K-컬처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행사는 국악예술단 소리樂의 퓨전국악을 시작으로, 창작 한국무용, 현악 4중주,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어 7일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문화제’가 개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2025년 6월6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 광장에서 거행됐다.
기념식은 단순한 의례를 넘어 오늘의 대한민국을 가능케 한 이들의 희생을 되새기고 되물은 시간이었다.
현충일은 1956년 제정된 이래 매년 6월6일을 기점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기리는 날로 이어져 왔다.
올해로
'6·3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투표한 이유로 '계엄 심판, 내란 종식'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4~5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자 1003명을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에게 투표한 시민 420명은 투표 이유를 계엄 심판, 내란 종식을 가장 많이 꼽았다. 직무·행정 능력, 경제 기대, 다른 후보보다 나아서, 신뢰, 정책·공약,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해서, 잘할 것으로 기대, 경력·경험, 정권 교체(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