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함양읍은 3월 3일 오후 2시, 함양초등학교 내 학사루 느티나무에서 군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당산제’를 개최했다.대한노인회 함양읍분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당산제에는 함양군수, 함양군의회 의원, 노인회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전통 민속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졌다.학사루 느티나무는 1470년대 함양현감을 지낸 점필재 김종직 선생이 심었다고 전해지는 수령 약 500년의 고목이다. 높이 22.2m, 둘레 7.25m에 달하는 이 나무는 함양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