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따뜻한 숲속의 숨결, 풍혈지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6일 최근 경북 의성 빙계계곡에서 겨울철에도 주변보다 높은 온도를 유지하는 풍혈지의 ‘온혈현상’이 확인됨에 따라, 국내 풍혈지를 대상으로 온열 특성 조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풍혈지는 여름철에 지하에서 차가운 공기가 분출되는 대표적인 냉량 지형으로 알려져 있으나, 겨울철에는 반대로 외부보다 따뜻한 공기가 방출되는 온혈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가까운 일본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아라후네
정선군의 대표 문화콘텐츠인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로컬100’에 2023년에 이어 2026년 다시 한 번 선정되며 지...
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는 1월 20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공청회를 열어 ‘2040 대구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시민에게 처음 공개하고,
수성아트피아를 운영하는 수성문화재단은 2월 20일부터 3월 8일까지 수성아트피아 전시실에서 동행기획전Ⅱ ‘전통의 숨결, 오늘을 새기다’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민화, 서각, 옻칠 등 오랜 시간 세대를 거쳐 전승돼 온 전통 미술 장르를 동시대의 감각으로 조명하는 기획전이다. 한국 미술의
대구광역시는 1월 20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공청회를 열어 ‘2040 대구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시민에게 처음 공개하고, 향후 대구시 공원녹지 확충·관리·보전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마다 대구의 공원 미래상을 정립하기 위해 수립하는 공원녹지기본계
23시간전
도시에도 영혼이 있다면, 그 영혼을 깨우는 것은 자본이나 기술이 아닌 '문화의 숨결'일 것이다. 포항은 오랫동안 ‘철강’이라는 단단한 갑옷을 입고 한국의 산업화를 견인해 왔다. 그러나 이제 그 단단한 껍데기를 깨고 ‘사람’과 ‘삶’이 중심이 되는 유연한 문화 도시로의 전회를 꿈꾸고 있다. 그 중심에 이상모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서 있다. 행정과 정
카메라 하나시집 한 권나를 태운 바람 한 줄기전망 좋은 언덕에 앉아하늘 끝 흘러가는 구름의맥을 짚습니다주머니 속 휴대폰을 꺼내태양탐사선의 길을 예측하며삼각대를 세우고ND필터를 고르고릴리즈를 연결합니다찰칵—한 번의 소리 속에가을이 천천히 걸어 들어옵니다사진 한 장 한 장 찍히는 동안시집을 펼칩니다햇살이 구절마다 스며들고바람이 페이지를 넘깁니다오늘도차 한 잔의 온기와시 한 줄의 숨결로노트북 스텍모드에서평균값으로 계산하며가을을 현상합니다.박오철의 ‘가을날에’오늘은 2006년 문단에 나온 박오철 시인의 ‘가을날에’를 소개한다. 사진작가로
울산박물관은 이달 14일과 내달 14일 두 차례에 걸쳐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점으로 잇는 울산의 숨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울산의 대표 유물과 역사를 ‘도트레고’라는 매체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2월14일과 3월14일, 각각 2회씩 총 4회 진행되며, 회차당 25명씩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문의 229·4733. 차형석기자
태안군이 독립운동가 옥파 이종일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생가지를 지역 대표 역사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종합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군은 지난 2일 원북면 반계리 옥파 이종일 기념관 앞 광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관련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일 생가지 주변 종합정비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경과보고와 유공자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테이프 커팅식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준공식 후 새롭게 단장된 한옥기념관과 신축 종합안내소를 시찰하며 이종일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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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식 10년의 여정’ 비춰줄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 발간일 공개
세계적인 레스토랑 및 호텔 가이드인 미쉐린 가이드는 오는 3월 5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의 공식 발간을 위한 미쉐린 가이드 세리머니 행사를 개최한다.미쉐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을 시작으로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부산 지역의 레스토랑을 포함해 한국에서 진화해 나가는 미식의 폭과 깊이를 보다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있다.한국에서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미쉐린 가이드는 ‘한국 미식 10년의 여정(A Dec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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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잘쓰는 공무원, 행정 정확도 높이고 시민과 더 가까워진다
AI 행정이 실패하는 가장 흔한 장면은 의외로 단순하다. “좋은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아무도 안 쓴다.” 이유는 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조직과 교육이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공무원은 매일 문서를 쓰고, 민원을 처리하고, 규정을 해석하며, 그 결과에 책임을 진다. 이런 업무 세계에 AI가 들어오면 효율이 오르기도 하지만, 동시에 불안도 커진다. “이걸 써도 괜찮을까?”, “혹시 정보가 새면 누가 책임질까?”, “AI가 만든 문장을 그대로 쓰면 나중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라는 질문이 먼저 떠오른다.AI 행정의 성패는 결국 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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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닉스, 中 뉴소닉과 파운드리 공급 계약 체결
첨단 필터 기술에 특화된 전문 파운드리 기업 쏘닉스는 중국의 뉴소닉과 Si-SAW 기술 중심의 파운드리 공급 계약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소닉은 중국 단말기 제조사에 주요 부품을 공급하는 신생 팹리스 기업이다.쏘닉스는 뉴소닉을 위한 TF-SAW의 일종인 고성능 Si-SAW 웨이퍼를 제조하는 특화 파운드리 역할을 수행하며, 뉴소닉은 완성된 필터 및 RF 모듈 제품을 중국내 티어 1 스마트폰 제조사에 공급하게 된다.이번 전략적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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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사칭해 테러 메모 남긴 30대 송치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여성병원에 테러 암시 메모를 남긴 A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27일 오후 청주시 청원구의 한 산부인과 대기실 의자 위에 “FBI다. 테러 위험이 있으니 환자들을 대피시켜라”는 내용의 메모를 놔둔 혐의를 받고 있다.이틀 뒤 메모를 발견한 병원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추적해 검거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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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전 통영시장 "출마할 것"
"위기의 통영을 다시 세우기 위해 이제 시민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지난 선거에서 천영기 현 시장에게 1679표 차로 석패했던 민주당 소속 강석주 전 통영시장이 오는 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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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가계대출 ‘브레이크’…모집인 대출 전면 중단
가계대출 총량 관리 기준을 초과한 새마을금고가 연초부터 대출모집인을 통한 가계대출 취급을 중단한다.1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오는 19일부터 대출모집인을 활용한 가계대출 취급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연내 무기한 중단 가능성도 거론된다.새마을금고 측은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기조와 현재 대출 잔액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개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금융회사들은 통상 연말 가계대출 총량 목표를 맞추기 위해 대출모집인 활용을 제한하는 자율 규제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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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으로 다진 AI 동맹…최태원·젠슨 황 밀착 행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만나 인공지능 반도체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과 황 CEO는 지난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한 한국식 치킨 전문점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해당 장소는 엔비디아 본사 인근으로, 황 CEO가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만남에서는 AI 반도체와 메모리 분야를 중심으로 양사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엔비디아가 하반기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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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율곡도서관 '나쁜 말 먹는 괴물' 공연 성황리 개최
김천시립 율곡도서관 지난 7일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뮤지컬 ‘나쁜 말 먹는 괴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 4시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매회 450석 규모의 율곡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기존 2회 운영되던 어린이 공연을 3회로 확대 편성해 총 1350여 명의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됐다. 벨기에 작가 카시 르코크의 원작 그림책을 뮤지컬로 재해석한 이번 공연은 나쁜 말을 먹고 자라는 괴물 ‘마슈말모’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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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 중국 니켈 확보 나섰다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 중국 니켈 확보 나섰다 6년만에 중국 후베이성 징먼과 우한 GEM 사업장 방문 ‘제련-전구체-양극재-배터리’로 이어지는 밸류체인 구축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가 6년만에 중국 핵심 협력사인 거린메이를 직접 방문해 니켈 확보에 나섰다. 이 창업주의 이번 중국 방문은 단순 교류를 넘어 인도네시아-헝가리 전략의 핵심 축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지난 6~7일 중국 후베이성 징먼과 우한에 위치한 GEM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보는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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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뉴에너지 전환 성과 통했다…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
GS칼텍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뉴에너지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이 조사는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기업의 핵심 역량과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업별 1위 기업을 선정한다. 200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3회를 맞았다.뉴에너지 부문은 에너지 전환과 탄소 감축이 글로벌 핵심 과제로 부상하면서 지난해 처음 신설된 분야다. GS칼텍스는 저탄소 신사업 확대와 에너지 전환 대응 성과를 인정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