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이 중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키우는 학생 주도형 수업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학교 현장의 미래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경주교육지원청은 26일 경주 황룡원 대연회장에서 ‘2025년 제1회 경주 중학생 질문·탐구 궁금한마당 페스티벌’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주 도심에 따뜻한 겨울 포장마차의 낭만이 펼쳐졌다.‘2025 윈터포차라이트 in 경주’가 사흘간 1만 6000명이 넘는 시민과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경주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14일부터
국가 핵융합 연구시설 부지 선정 경쟁이 본격화한 가운데 경북도가 경주 유치를 위한 전략 점검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17일 경주시청에서 핵융합 첨단인프라의 경주 유치를 위한 전문가 전략회의를 열고 공모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포항공과대와 한동대를 비롯해 원자력연구원, 재료연구원, 경
천년 고도 경주 대릉원 일원에서 펼쳐진 야간 문화예술 축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경주 대릉원’ 행사가 지난 16일 막을 내리며 경주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콘텐츠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특히 올해는 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와 맞물려 국내외 관광객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면서
광주와 경주 문인, 시로 새로운 길을 만들며 영호남 화합의 장을 열었다. 제27차 영호남 문학인 교류한마당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경주 일원에서 개최됐다. 국제펜 경주시·광주시 지역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시와 광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K-컬처의 뿌리를 찾아서–경주야, 광주야 우리 놀자’를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이강희 경주시의원, 경주
천년고도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여운을 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으로 다시 담는다.경주시는 지난 2일부터 ‘2025 APEC 경주 성공기념 사진·영상 공모전’을 열고 회의 기간 경주 곳곳에서 포착된 특별한 순간들을 모은다. 도시가 스스로 남기는 기록이 아니라, 시민과 방문객이
이마트가 지난 1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때 선보인 경주 ‘천년한우’를 반값에 내놓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마트는 경주 천년한우부터 생삼치, 방어 무침회 등 전국 각지의 신선한 제철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14~16일 사흘 간 2025 APEC 때 공식 협찬사로 선정된 경주축협의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천년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가격에 내놓는다. ‘천년한우’는 맞춤형 사료와 꼼꼼한 사양 관리로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80년 사사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
울주군가족센터가 연말을 맞아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13가정과 함께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 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심리적인 여유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이 같은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넷마블이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8주년을 기념해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AGF 2025’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성우 초청 특별 무대, 공식 방송, 내년 업데이트 로드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6일 넷마블은 AGF 2025 레드 스테이지에서 일본 인기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와 아사카와 유우를 초청한 특별 무대를 진행했다. 카와스미 아야코는 ‘알트리아 펜드래곤’ 등 주요 캐
아웃도어 OEM 전문 기업 영원무역은 12일 공시를 통해 SCOTT SPORTS SA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채무보증금액은 1035억2460만원이며, 보증 기간은 2025년 12월 24일부터 2026년 12월 24일까지다.SCOTT SPORTS SA는 영원무역의 계열회사로, 이번 채무보증은 신한은행을 채권자로 하여 진행된다. 채무금액은 862억7050만원이다.이번 결정은 지난 2024년 12월 20일 이사회 결의로 결정한 오천만 유로 차입에 대한 채무보증의 만기연장
안산시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전력, 산업, 수송 등에 대한 구조적 전환이 필요하며 민·관·학의 거버넌스 체계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또 온실가스 비중이 높은 반월국가산업단지를 저탄소 고효율의 스마트 산업 생태계로 전환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 경기경제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