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생활권 내 군목 식재 확대를 위해 해변공원 일원에 ‘완도호랑가시나무 해안 경관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5월 지역 정체성 강화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군목을 동백에서 완도호랑가시나무로 변경한 바 있다. ‘완도호랑가시나무 해안 경관 숲 조성 사업’은 총 5억 원을 투입, 완도호랑가시나무 151본을 해변공원 일원에 식재한다.사업 대상지인 해변공원은 ‘2023·2024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개최 장소로 이용객들이 자유롭게 출입하고 머무는 휴게형 정원으로 자리매김했다.사업을
충남 금산군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주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상리공영주차타워 경관 개선에 나섰다.군은 주차타워 정면에 적단풍나무 및 잔디를 식재해 도심 속 주차공간을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주차할 수 있게 했다.군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은 주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공간이기 때문에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신경을 쓰고 있다”며“앞으로도 녹지 공간 확충과 시설물 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금산 김중식기자 [email protected]
금천구는 훼손된 안양천 일대를 생태 회복과 경관 개선이 어우러진 녹색 하천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대표적으로 ‘안양천 서해안고속도로 하부 정원길 조성사업’과 ‘안양천 생태복원 및 경관개선 사업’ 두 가지 주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걷고 휴식할 수 있는 ‘녹색도시 금천’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정원길 조성사업은 독산동 733-1 일원 서해안고속도로 하부 약 1km 구간에서 진행된다. 회색 공간 중심의 하부 공간을 개선하고, 향
구리시는 11월 6일, 6개 농업인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2025년 농업인 단체 참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한국 농촌지도자 구리시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 구리시연합회, 한국 여성농업인 구리시연합회, 구리시 과수연합회, 구리시 시설채소연합회, 구리시 생활개선회 등 6개 단체 회원 90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포천시 지능형 농장을 방문해 수경재배와 물고기농법을 접목한 첨단 농업기술을 배우고, 이어 폐광산을 활용한 아트밸리와 경관 작물을 활용한 생태 경관 단지 견학을 통해 농업의 새
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 맞은편 ‘세운4구역’ 고층 재개발을 둘러싸고 김민석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면으로 충돌했다. 김 총리가 “숨 막히는 경관 파괴”라며 사업 철회를 요구하자, 오 시장은 “도시 흉물 방치가 더 큰 문제”라며 공개 반박에 나섰다.김 총리는 10일 오전 종묘를 직접 방문해 서울시의 재개발 계획에 대해 “마구 결정할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허민 국가유산청장, 김경민 서울대 교수 등과 함께 종묘 외부 조망을 점검하며 “여기 와서 보니 놔두면 기가 막힌
상주시의회 김익상 의원과 이경옥 의원은 제2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태계 보호와 도심지역 경관 정책개선 방안을 제언했다. 김익상 의원은 생태계 교란 생물로부터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체계적인 대응 필요를 강조했다. 그는 △생태계 보전 대응 방안 수립 △생태계 교란 생물 전문성 양성과 주민 참여 확대 △토종 야생동물, 생태계 보호 및 복원관리 △생태계 교란생물 교육 홍보 확대 제시했다. 김익상 의원은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생태계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켜 나가자”고 말했다. 이
합천군 청덕면은 지역사회 안전 증진과 야간 경관 향상을 위해 주요 교차로, 공원 등에 야관경관조명과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했다. 김상준기자
박재현 경상국립대학교 교수·시인 우리나라 사오십 대 남성의 로망이 ‘자연에 돌아가 사는 삶’이라고 한다. 온갖 스트레스에 지쳐 가는 도시인이 가진 것 없어도 여유
김석희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쾌적한 도시 경관 유지 및 지역 주민의 직·간접 흡연 피해 방지와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김만식 기자 = 상주시의회 이경옥 의원은 17일 제2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주시 도심지역 경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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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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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살려야 한다”…노조·시민단체, 정부 개입 촉구
마트산업노조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가 정부에 홈플러스 인수 지원과 공적 개입을 촉구했다.8일 오전 공대위는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 파출소 앞에서 ‘제2차 홈플러스 살리기 국민대회’를 열고 “정부가 나서야 홈플러스 회생이 가능하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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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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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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