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기후대응 도시숲', '도시바람길 숲', '자녀안심그린숲' 등 푸르름 가득한 ‘정원형 도시숲 조성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김진수 기자 = 부산시는 '기후대응 도시숲', '도시바람길 숲', '자녀안심그린숲' 등 푸르름 가득한 '정원형 도시숲 조성 사업'
대전시가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의 핵심 사업인 복합2구역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원도심 재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쇠퇴한 대전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도시의 비...
김해시가 내년까지 도시바람길숲 12곳을 만든다. 도심지에 맑은 공기를 순환시켜 미세먼지 차단, 도시 열섬·폭염 완화, 탄소흡수원 확보를 위해서다.시는 2022~2026년 총사업비 200억 원을 들여 연차적으로 도시바람길숲 12곳을 조성하고 있다.도시바람길숲은 도시 외곽 산림(바람생성숲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노후화된 도심에 주차장, 생활체육시설 등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의 조성을 지원하는 ‘생활 SOC 자금’의 융자 한도를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생활 SOC 자금’은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한구도심에서 생활 SOC를 조성하는 사업자에게 총사업비의 70% 이내로 주택도시기금 융자를 지원하는 상품이다.그간 ‘생활 SOC 자금’ 융자 한도는 건 당 50억원으로 제한됐으나, 구도심 주차장 확보 등 사업의 공공성을 고려하여 건 당 100억원
지난 4월 8일 오후 7시경, 동해시 도심에 위치한 천곡황금박쥐동굴 입구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제452호인 황금박쥐가 모습을 드러냈다. 본래 여름철에 주로 나타나는 황금박쥐가 이른 봄에 출현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한다.보기 드문 희귀성과 상징성 덕분에 ‘보이면 행운’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황금박쥐는, 학명은 ‘붉은박쥐’지만 선명한 오렌지빛 털과 검은 날개가 빛을 받으면 황금처럼 보여 ‘황금박쥐’라 불린다. 암컷 한 마리에 수컷이 40마리에 이를 정도로 성비가 불균형하여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울산 도심공원 활성화 연구모임’은 3월 24일부터 25일 이틀간 서울시 노원․종로구를 방문해 도심공원 활성화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울산의 접목방안을 모색했다.연구모임은 도심공원의 관리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울산형 도심공원 활성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김종훈, 방인섭, 홍성우, 권태호, 김동칠 의원 5명으로 구성됐다.연구모임은 24일 노원구의 자연휴양림 ‘수락 휴’를 방문해 도심 속 자연휴양림 조성 사례를 살펴봤으며, 도심에 위치하면서도 자연과 접점을 강조한 점, 시민들이 호응할 다양한 체험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 도심공원 활성화 연구모임’은 24~25일 서울 노원·종로구를 찾아 도심공원 활성화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울산의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모임은 도심공원의 관리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울산형 도심공원 활성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김종훈·방인섭·홍성우·권태호·김동칠 의원 5명으로 구성됐다. 연구모임은 첫날 서울 노원구의 자연휴양림 ‘수락 휴’를 방문해 도심 속 자연휴양림 조성 사례를 살펴봤다. 이곳에서는 도심에 위치하면서도 자연과 접점을 강조한 점, 시민들이 호응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든든전세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HUG는 오는 26일부터 수도권 총 500호 규모의 제6차 든든전세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HUG는 작년 7월부터 5회에 걸쳐 450호에 대해 모집공고를 진행했다. 당시 약 7만1000명의 임차인이 신청하면서 평균 1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번 제6차 공고는 전년 대비 확대된 총 500호를 공급한다. 대상 주택은 서울, 인천, 경기 부천 등 수도권 도심에 위치했다.든든전세주택은 HUG가 전세보증금을 대신 갚아준 주택을 직접
대구 도심에 흩어져 있는 5개 군부대가 군위군으로 이전하기로 한 가운데 대구시가 옮겨가고 난 자리를 미래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한다. 대구시는 19일 군위군으로 이전이 확정된 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50보병사단,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방공포병학교 및 제1미사일여단 등 ‘5개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 구상’을 발표했다. 후적지 총 면적은 3.71㎢로 시는 이들 군부대 후적지에 첨단산업, 의료, 교육, 국제금융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중심으로 특화해 개발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우선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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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도전’ 유정복 “오 시장 백의종군 정신 이어받아 완승할 것”
대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백의종군 정신을 이어받아 승리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세훈 시장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백의종군 각오를 귀하게 받겠다”고 밝혔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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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고향 안동 찾아 부모 선영 참배…"넘치게 받은 마음 돌려드릴 것"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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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7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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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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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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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삼봉배 경북오픈라지볼대회·소백산배 전국오픈탁구대회 영주서 개막
경북 영주시에서는 ‘2025 삼봉 배 경북오픈라지볼대회 및 소백산 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일간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체육회와 영주시 탁구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영주시가 후원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생활체육 탁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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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생태계, 지속 가능 모델 찾아야 ··· 정책 뒷받침 시급”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박지혜, 김동아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초기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지속성장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액셀러레이터 업계가 직면한 현실적 위기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민관 협력체계, 지역 생태계 연계를 포함한 다각도의 정책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국내 AC 업계는 증시 악화와 투자심리 위축 속에 생존 전략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업계, 학계, 정치권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생태계의 현실과 개선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성창수 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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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으로 생명 구한 영웅 ..제주도, 시니어 순찰대원 격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드론을 활용해 자살 시도자를 구조한 서귀포시니어클럽 소속 드론순찰대원 2명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고 18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후 서귀포지역경찰대를 방문해 “서귀포시니어클럽의 드론순찰대가 있어 든든하다”면서 “평소 지역 곳곳을 살피며 안전을 지키고 생명을 구하는 역할까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두 대원의 용기 있는 행동에 경의를 표했다.지난 15일 오후 4시경 서귀포시니어클럽 소속 드론순찰대원 김찬부, 윤현숙 씨가 서귀포시 서홍동 관광지 일원을 순찰하던 중 해안가 절벽에서 극단적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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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1박2일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진행
에쓰오일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임직원 가족 행사를 열었다.에쓰오일은 지난 17일부터 1박2일간 임직원 자녀를 초청, 회사를 소개하는 가족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초청된 임직원 가족 40여 명은 본사 사옥과 마곡 산업단지 내 TS&D 센터, 울산 온산 공장 등을 둘러보고 미래 성장동력인 샤힌 프로젝트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이 회사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면서 가족애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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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송군에 산불 피해 성금 2000만 원 전달
이강덕 포항시장이 18일 청송군을 찾아 산불 피해 성금 2000만 원을 윤경희 군수에게 전달했다. 포항시의 이번 성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6250만 원을 비롯해 시의회 1000만 원, 공무직 노동조합 1000만 원, 시설관리공단 등 산하기관 1750만 원을 더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