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 울주군이 시행 중인 복지사업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울주 복지정보 길라잡이’를 제작해 책자와 e-북으로 제공한다고 13일
경기 침체와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 감축으로 인해 울산 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기업이 한때 감소세를 보였으나,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세를 보이며 기업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13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 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기업 수는 2021년 12곳에서 2022년 7곳, 2023년 4곳까지 줄어들었다. 하지만 지난해 8곳으로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전국적으로 연구소기업 폐업이 급증하는 가운데 오히려 울산은 연구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연구소기업의 경영난
울주문화재단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기후예술 프로젝트 ‘울주 그린 지구’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예술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시민들의 기후위기 이해를 돕는 ‘울주 그린 지구人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 워크숍은 기후위기와 관련한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예술인, 문화활동가,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총 8회 무료로 진행된다. 4월2일부터 지구 용량 초과, 불타고 있는 쓰레기 산, 세계
울산시가 국가유산인 ‘울주 반구천 일원’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한 종합정비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시는 오는 7월로 예정된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심사를 앞두고 유산 가치를 보존하는 한편,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울주 반구천 일원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공고하고 입찰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울주 반구천 일원은 국가지정 명승으로,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대상이다.이에 시는 자연유산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탐방
울산 울주군이 시행 중인 복지사업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울주 복지정보 길라잡이’를 제작해 책자와 e-북으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울주 복지정보 길라잡이는 울주군에서만 시행하는 다양한 복지혜택과 사회복지시설 정보를 군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 안내서다.△지역주민 △저소득 △출산·보육 △아동·청소년 △여성·가족 △장애인 △노인·보훈 등 총 7개 분야로 나눠 복지서비스를 안내한다. 부록으로 울주군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길라잡이 책자에는 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
경북일보사는 한국신문협회 및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경북 의성·경남 산청·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시작합니다. 산불이 발생한 지역의 주민들은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생업은 물론 주거 안전을 위협받는 고통을 겪게 되었습니다. 피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울주문화재단이 5일 전북 순창군청에서 순창장류축제조직위원회와 울산옹기축제 협력 및 콘텐츠 교류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울주 외고산 옹기와 순창장류 문화 보존과 확산을 위한 콘텐츠 교류, 상호 특산품 개발 및 상품 개발을 통한 자생력 강화, 울산옹기축제와 순창장류축제의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또 울주문화재단은 ‘2025 울산옹기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순창 고추장 명인의 장을 울주 외고산옹기장인의 옹기에 담아 판매하는 팝업
22시간전
공군이 지난 22일부터 산청, 의성, 울주, 김해 등 4개 지역에 헬기 약 40대와 병력 150여 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산불로 인한 고립 시 신속히 구조하는 탐색구조 상황에도 대비하고 있다.CH-47 헬기는 한 번에 최대 5000리터의 물을, HH-32는 최대 3000리터의 물을 뿌릴 수 있으며 이 헬기들은 진화임무 후 인근 하천이나 저수지에서 물을 다시 담을 수 있어 시간당 3회 이상 임무가 가능하다./계룡 김중식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시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가 위치한 반구천 일원 종합정비계획에 나섰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중인 ‘반구천의 암각화’ 일원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보존과 활용, 정비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인류 최고의 문화유산으로서 가치와 위상에 걸맞은 최고의 보존·관리·활용방안을 담아내야 할 것이다.울산시가 반구천 일원에 대해 긴급 종합정비계획 용역에 나서는 것은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탐방객이 늘어나고, 역사적·문화적 가치 홍
울주문화재단이 오는 26일 울주문화예술회관 그린나래홀에서 ‘8시 클래식 울주’의 첫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첫 번째 공연은 브라스 퍼포먼스 그룹 퍼니밴드의 ‘환상적인 브라스 팡파레, ‘Fun! Fun! Fun!’’이다. 퍼니밴드는 트럼펫, 튜바, 트롬본, 호른, 퍼커션 등 다양한 브라스 악기와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재즈, 가요, 영화음악 등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브라스 사운드로 재해석 해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전통적인 브라스 음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레퍼토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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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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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전사’들이 사령탑을 맡고 있는 화성FC와 경남FC의 희비가 엇갈렸다.차두리 감독이 지휘하는 K리그2 화성은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K4리그 진주시민축구단과의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연장 혈투 끝에 1대0으로 승리했다.올 시즌 K리그2 무대에 데뷔한 화성은 2025 코리아컵 첫 경기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전후반 90분을 득점 없이 마친 화성은 지난 13일 영입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출신의 중앙수비수 알렉산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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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산청·의성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 위해 10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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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4월 3일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1학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을 신청받는다.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성장 잠재력 있는 이공계 우수 대학원생 발굴 및 성장 기반을 마련해 이공계 석·박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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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철우 경북지사 "의성 산불로 주택 29채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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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외국인 범죄예방 유관기관 종합대책 추진 박차
제주도는 27일 오후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도 관련 부서와 제주경찰청, 제주세관,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범죄예방 유관기관 종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참석자들은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기관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5대 강력범죄 근절 등 지역안전지수 개선과 연계한 협업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제주도는 43개 읍면동 대상 주민참여형 안전·안심마을 조성, 안전사업지구 개발, 안전문화운동 확산, 생활안전 사각지대 폐쇄회로 텔레비전 확충 등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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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차 관세 25% 부과 이후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선물은 전일보다 0.27% 상승한 온스당 306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사상 최고치로 올 들어 금값은 모두 17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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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경북의 재난은 곧 대구의 재난…총력 지원하겠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28일 영남권 산불 관련해 담화문을 발표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영남권 산불 관련 담화문을 내고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을 동원해 피해지역 복구와 지원에 나서겠다”라고 담화문에서 밝혔다. 홍 시장은 “이번 산불로 돌아가신 경북도민은 물론, 진화과정에서 순직하신 분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