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남울주원로회이 지난 27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회야강변 일원에서 2025년 울주 회야강 걷기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순걸 군수와 최길영 군의장 및 시군의원 등 참석자들이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2025 암각화 발견 주간 문화행사-다시 찾는 반구천’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2월마다 개최하고 있는 ‘암각화 발견 주간’ 문화행사는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가 세상에 알려진 날을 기념하고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암각화박물관 2층에서는 △종이로 트리 장식품을 만들어 트리를 꾸미는 협업 체험 ‘트리 꾸미기’ △반구천의 암각화 ‘문양 잇기’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이
울주문화재단 온양문화복지센터가 13일 오후 7시 온양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송년 뮤지컬 갈라 ‘브로드웨이 인 울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된 송년 음악회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뮤지컬 넘버들로 구성된 갈라 콘서트이다. 울주군민에게 문화적 위안과 감동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 공연장 활성화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뮤지컬 디바 홍지민,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이지훈, 뮤지컬 전문 앙상블 ‘더 뮤즈’가 함께한다. ‘
울주문화재단이 ‘꿈의 무용단’에 이어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시작한다. 취약계층 가정 등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음악인들이 1년간 악기 연주하는 법을 가르쳐 그 성과물을 최종 연주회를 통해 보여주는 것이다.울주문화재단은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 거점으로 선정되면서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기념 음악회와 사업 설명회를 11일 오후 7시30분 서울주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울주, 꿈을 연주하다’라는 제목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울주’ 안용주 음악감독(울산대학교 비올라 지
울주문화재단은 꿈의 예술단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된 ‘꿈의 오케스트라 울주’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최종 심사를 거쳐 꿈의 오케스트라 14기 거점으로 전환이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026년 정식 거점기관으로 전환되면 6년간 국비 지원을 통해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하게 된다. 지원 규모는 △1~3년차 연간 1억8000만원 △4~6년차 연간 9000만원으로 국비가 구성돼 6년간 총 8억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재단은 앞서 지난 9월에 2025년 예비거점기관으로 선정돼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국비 1
울산 울주군이 15일 군청 이화홀에서 ‘울주군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세계로 나아가는 일상의 배움, TOP 평생학습도시 울주’를 새 비전으로 선포했다. 최종보고회는 울산 최초 평생학습도시이자 울산 유일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인 군이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고, 군민 중심의 학습정책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ULJU 전략’을 기반으로 한 4대 목표를 제시하며, 향후 평생학습 정책 방향을 구체화했다. ‘ULJU 전
중부뉴스통신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12월 4일,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및 졸업
울산시보조기기센터는 지난 23일 울주군 내 장애인 및 고령 가구의 주거 편의를 높이기 위한 ‘새울 안전가옥’ 주거환경 지원사업의 현판식을 진행했다.이날 현판식에는 소유섭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본부장과 김민영 노조위원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종훈 울산시보조기기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고 대상 가구를 방문했다.새울 안전가옥 사업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배분하고 새울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주거환경 지원사업이다. 총 1억1000만원이 지원됐다.울주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지 어느덧 3년이 되면서 기부금이 쌓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자체는 여전히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2023년부터 올해 11월 현재까지 각 지자체에 기부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울산시 4억5600만원, 중구 3억6700만원, 남구 7억6233만4900원, 동구 6억8349만3800원, 북구 3억2795만원, 울주군 13억1700만원이다.남구는 지난해부터 신혼부부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사업과 올해부터 영유아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한 가족상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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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도서관과 동부도서관이 올해 초등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사일정을 마무리하고 종강식을 열었다.울주도서관은 지난 23일 ‘글나래학교’ 학습자 15명과 종강식을 열었다. 학습자들은 올해 국어, 수학, 영어,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2단계 과정 총 240시간의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했다.동부도서관은 지난 24일 전하노인복지관에서 ‘한글사랑학교’ 3단계 과정을 마친 11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종강식을 열었다.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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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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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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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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