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부도서관이 최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영유아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북스타트’ 행사를 운영하고, 책 꾸러미를 전달했다. ‘찾아가는 북스타트’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영유아들을 위해 직접 기관을 찾아가 책 꾸러미를 전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국공립 장애아 전담 어린이집인 우리두리어린이집을 방문해 단계별 그림책 2권, 안내 책자, 가방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30개를 전달했다. 차형석기자
울산동부도서관은 오는 11월28일까지 ‘동부도서관과 함께하는 꿈 쑥쑥! 희망 나눔, 2025년 독서 마라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문해력을 키워주고자 마련됐다. 독서마라톤은 동부도서관이 지난 2015년 동구 지역 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해마다 운영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틈새 시간을 활용해 책을 읽고, 문해력을 기르도록 도와 책 읽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 앞서 동부도서관은 지난 3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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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생중계 상생플랫폼’이 5월 중 착공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은 ▲ 생중계 상생플랫폼 조성 ▲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 생중계 사랑방 및 시니어 활력센터 조성 ▲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생연동 일대는 미군부대 이전, 주변 지역의 대규모 쇼핑센터 조성, 대단지 아파트 건립 등으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고 기반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원도심 활력을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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