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 경북의 국토 면적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군위군을 품은 대구는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큰 면적을 보유하게 됐다.국토교통부는 4월 1일 ‘2024년 지적통계’를 공표하는데, 토지·임야대장에 등록된 정보를 기초로 행정구역별, 지목별, 소유자별로
중랑구 신내나들목 인근이 특색 있는 녹지 공간을 품은 고품격 주거단지로 조성된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28일 신내4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및 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이 서울시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로 통과됐다. 이번 심의 통과로 신내IC와 중랑IC 사이 북부간선도로 상부 인공대지에는 입체공원이, 옆 대지에는 총 788세대 규모의 공공주택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인공대지에 공공주택과 공원을 함께 조성하기로 했던 본래 계획을 변경하며 사업성을 높였다.서울시에서
제주자연과 자아, 4‧3, 신화 등을 품은 수집품이 한 자리에 모였다.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8일부터 28일까지 2024 소장품 기획전 ‘NEW : 마주하다’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의 새로운 소장품이 관람객과 처음으로 만난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수집한 회화, 조각작품 21점이 최초 공개되고 있다.이번 전시는 센터의 ‘여성작가 발굴‧지원 기획전’에 참여했던 작가의 예술작품을 ▲제주의 자연 ▲자아 ▲제주4ㆍ3 ▲제주 신화 등 4개 주제로
구례군은 지난 3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제23회 대한민국압화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압화대전에는 11개국 322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7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한국압화박물관에 연중 전시될 예정이다.올해 종합 대상은 김명숙 작가의‘세월을 품은 여행’이 받았다. ‘세월을 품은 여행’은 소중한 만남과 아름다운 자연의 속삭임이 있던 추억의 한 자락을 담아낸 작품이다.김명숙 작가는 “작은 농원에서 꽃을 키워내며 작품 활동을 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며 “압화 대중화를 위해 더욱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오는 27일 ‘3월 문화가 있는 날’에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주4·3 76주년을 기념하는 ‘동백꽃을 품은 해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해녀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제주4·3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제주해녀문화와 더불어 제주의 역사를 공유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전시 중인 김하영 해녀작가의 ‘LOOK INTO 들여다봄’전시와 연계해 동백꽃을 품은 해녀 작품을 완성하는 체험이다.참여자는 작가와 함께 제주4·3에 대해 알아본 후 4·3의 상징인 동백꽃을 직접 만들고 동백꽃에 제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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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오는 5월 15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지역작가 김명화 초대전 ‘섬을 품은 달’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섬과 달의 화가로 잘 알려진 한국화가 김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섬과 섬을 포근하게 안아주는 달을 소재로 자연을 통해 얻는 치유를 보여주는 김 작가의 작품 속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거제도의 밤바다가 마치 꿈처럼 아름답게 표현돼 있다.최근작인 ‘첩첩섬골’ 시리즈에서는 수많은 섬이 서로 중첩되는 환상적인 거제도 바다를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다.특히 가는 붓으로 여러 색을 중
제주4·3 76주년 제31회 제주4·3 예술축전이 ‘시간을 품은 기억, 오늘에 피어나다’를 주제로 다음 달 6일 제주4·3평화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제주민예총 주최,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공연은 모두 8개의 판으로 진행된다. 제주작가회의 김경훈 시인의 여는 시를 시작으로 하늘과 땅의 문을 여는 길놀이가 풍물굿패 신나락, 사단법인 마로의 연물과 함께 박수현, 김한결, 이나래, 장은 등 젊은 춤꾼들의 몸짓으로 이어진다.두 번째 판은 제주큰굿보존회 서순실 심방의 ‘제주의 영혼을 위로하는 의식’으로, 세 번째 판은 ‘묵음 속의 대화’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오는 27일 '3월 문화가 있는 날'에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주 4·3 76주년을 기념하는 '동백꽃을 품은 해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해녀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제주4·3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제주해녀문화와 더불어 제주의 역사를 공유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전시 중인 김하영 해녀작가의 ‘LOOK INTO 들여다봄’ 전시와 연계해 동백꽃을 품은 해녀 작품을 완성하는 체험으로 진행된다.참여자는 작가와 함께 제주4·3에 대해 알아본 후 4·3의 상징인 동백꽃을 직접 만들고, 동
봄꽃이 만발하는 3월, 산과 바다를 품은 하일면 솔섬에도 진달래가 활짝 폈다.소나무가 많아 이름이 붙었다는 솔섬은...
13시간전
청송은 지금 순수한 백색의 미를 품은 사과꽃이 활짝 펴 봄의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얼마나 향기로운지 꿀벌들도 유혹을 참지 못하고 꽃송이마다 얼굴을 내밀며 봄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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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긴급 금융시장 점검회의 개최
19일 금융위원회는 김주현 위원장 주재로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내외 금융여건과 시장 상황을 점검했다.4.19일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 약화와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 소식에 따른 중동 긴장 고조 등에 따라 아시아를 중심으로 주요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우리 금융시장도 다소 큰 변동성을 보였다.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미국의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중동 위기 국면이 이어지는 등 대외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국내 채권․단기자금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다만 주식시장의 경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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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 명품밴드 ‘블랙홀’ 대구 콘서트 개최
데뷔 35주년을 맞는 한국 헤비메탈 밴드의 상징 ‘블랙홀’이 연말까지 진행되는 2024 시즌 네 번째 콘서트를 4월 27일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대구 음악창작소에서 윈스토리 주관으로 개최한다. 블랙홀은 앞서 올해 1월 서울 광화문 팡타개라지, 2월 수원 로데오 아트홀, 3월 홍대 롤링홀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해왔다.대구는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블랙홀 팬이 많은 도시다. 블랙홀은 90년대부터 대구의 거의 모든 대학·공연장에서 수많은 콘서트를 열었으며, 단 한 해도 콘서트를 거른 적이 없다. 지금도 대구에서는 젊은 팬과 장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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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검사종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일 최근 작업대출로 논란이 되었던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검사가 지난 12일에 모두 종료됨에 따라 그 결과를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업무관련자에 대한 제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대구에 소재한 수성새마을금고에 작업대출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자 지난 4월 1일에 해당 새마을금고에 대한 종합검사를 착수하였으며 특히, 4월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은 금융감독원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검사를 지원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검사결과, 기업운전자금 대출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현장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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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모델하우스,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최근 GTX-A 개통으로 역사 인근 아파트 일부 단지가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GTX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실제로 동탄역에 위치한 롯데캐슬 전용 102㎡는 지난 2월 22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평택 제제역 또한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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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공연△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춤꾼’=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하고 맥을 잇는 유파별 전통춤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춘앵전, 산조, 태평무, 승무, 한량무, 십이체장구춤, 살풀이춤, 달구벌 입춤 등 다양한 전통춤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문의 052·275·9623.△보사노바 거장 ‘리사 오노’ 내한공연= 보사노바의 거장인 리사 오노가 처음으로 울산을 찾는다. 보사노바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대표곡들부터 I Wish You Love, Pretty W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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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초, 전국초등농구대회 ‘2연패’
3시간전
울산 북구 송정초등학교 농구부가 ‘제23회 대한민국농구협회장배 전국초등농구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40팀이 출전했다. 올해는 클럽부와 남자 초등부를 분리해 개최했던 지난해와 달리 통합해 대회를 진행했다. 송정초는 결승전에서 송천초를 상대로 61대41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앞서 송정초는 4강전에서 삼광초를 44대3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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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245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안보현장견학 본예산 편성 안정적 추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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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23일 제245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와 주요 현안 질의,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특수훈련시설 추진 현황 점검 ◇행정자치위원회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소방본부·소방서·울산안전체험관 소관 제1회 울산시 추경예산안 예비 심사를 했다. 또 ‘울산안전체험관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김종섭 위원장은 연말로 예정된 특수훈련시설 준공과 관련해 센터 개소 시기에 대한 질의와 홍보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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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울산시당 세대교체, 40대위원장 시대 열린다
3시간전
국민의힘 차기 울산시당 위원장에 ‘40대 청년’ 김상욱 당선인이 지역 현역의원들의 협의 추대 형식으로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23일 확인됐다.김기현 전 대표와 박성민·서범수 의원, 김상욱 당선인은 최근 지역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부터 3선 이채익 의원이 맡아온 시당위원장 후임에 김상욱 당선인을 협의 추대했다고 의원들이 전했다.내달 중 시당 운영위원회를 열어 김 당선인을 시당위원장으로 공식 선출한 뒤 당 지도부에 보고하면 당 지도부에서 심의·의결하게 된다.김 당선인이 차기 시당위원장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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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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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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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초 앞 교통안전시설 현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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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이성룡 부의장은 23일 울산 중구 태화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서 교통안전 시설물 관련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