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이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헌신으로 자유를 지킨 용사들을 기리는 ‘바다의 노래’ 전시회를 오는 28일까지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개최한다.‘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싸우다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2016년에 제정된 날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되어 있다.‘바다의 노래’는 회상과 그리움을 표현한 작품을 통해 서해수호 용사 55인을 추모하는 행사로, 바람과 달빛 등 바다를 주제로 한 김윤수
KT&G 상상마당이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헌신으로 자유를 지킨 용사들을 기리는 '바다의 노래' 전시회를 오는 28일까지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싸우다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2016년에 제정된 날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되어 있다.'바다의 노래'는 회상과 그리움을 표현한 작품을 통해 서해수호 용사 55인을 추모하는 행사로, 바람과 달빛 등 바다를 주제로
스스로 몸을 밝히고, 스스로 빛을 내주는 그 바다의 등이 어느 날 내게로 왔다.김두철 전 제주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의 두 번째 사진전 ‘제주바당-그 희망의 빛’이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바다는 제주인의 삶의 터전이고 육지와 연결하는 통로이기도 하다.제주에는 육지로 왕래하기 위한 주요 항구와 어선들이 정박하는 포구가 제주 해안 마을마다 있고, 그곳에는 저마다의 독특한 등대가 있다.등대는 깜깜한 밤에 빛과 신호를 내보내 선박과 비행기에 위험한 위치를 알리며 안전한 운항을 돕는다.이번 전시에서 김 작
제주 다큐멘터리 영화 ‘조수웅덩이 : 바다의 시작’ 등으로 국내ㆍ외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 받은 임형묵 감독의 생태사진전이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19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다큐멘터리 감독 임형묵의 ‘제주 바당의 숨은 일꾼 깅이’ 생태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를 기획한 임형묵 감독 겸 깅이와 바당 대표는 연안 생태계에 대한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사진전 등을 통해 바다의 파수꾼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전시를 통해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동남참게를 비롯한 15종의 게를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19일부터 4월 7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다큐멘터리 감독 임형묵의 ‘제주 바당의 숨은 일꾼 깅이’ 생태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를 기획한 임형묵 감독은 연안 생태계에 대한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사진전 등을 통해 바다의 파수꾼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전시를 통해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동남참게를 비롯한 15종의 게를 선보이며, 붉은발말똥게, 갯게, 두이빨사각게, 달랑게 등 법적 보호종도 만날 수 있다.임형묵 감독은 “게는 바다의 대표적 청소 동물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제주 어민들이 직접 어업활동 여건과 해양환경 변화에 대해 진술한 ‘어민 면접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제주 바다의 현실과 변화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그것을 피부로 직접 체감하는 어민들의 목소리를 채록함으로써 제주 바다의 실태를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제작됐다.보고서에는 갯녹음 증가, 해조류 생산량 급감, 해양쓰레기 증가, 해수온 상승 등을 통계적으로 분석하고 현장 조사한 내용이 담겼다.또한 어민 사회가 점점 지속가능성을 잃어가는 상황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안 등도 담겼다.이번 보고서는 제주
지구 온난화로 바다 수온이 급격히 오르면서 지난해 3월 중순 이후 세계 바다의 평균 해수면 온도가 매일 역대 최고 일일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18일 보도했다.미국 국립해양대기관리국과 메인대 기후변화 연구소 기후재분석기에 따르면 전 세계 바다의 평균 해수면 온도는 지난해 3월 중순부터 1년간 매일 1982년 이후 역대 최고 일일 온도를 기록했다. 2023년 전체 평균 해수면 온도는 전년보다 0.25℃ 오른 것으로 드러났다.NOAA 소속 해양학자 그레고리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이 15일 우수관 담배꽁초 투기 금지를 위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진해루해변공원에서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람사르환경재단과 도자원봉사센터, 창원시자원봉사센터가 주민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이일균 기자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3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덕 이주 청년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책을 출간했다. ‘영덕에 뿌리내린 청년 17인의 이야기’라는 부제를 단 ‘물빛뿌리’는 바다의 물빛이 보는 사람마다 달라지듯이 다채로운 개성들이 영덕의 바다를 뿌리 삼아 살아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한성백제박물관과 함께 2024년 선사·고대 기획전 '바닷길에서 찾은 보물'을 오는 23일부터 5월 19일까지 한성백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공동 개최한다.지난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한성백제박물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전시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서 개최한 '신출귀물-태안 바다의 고려청자' 주제전의 후속으로 기획됐다. 기존 '신출귀물' 전시에 출품된 '청자 음각연화절지문 매병 및 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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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기 축구대회, 오늘 오후 1시 고등부 결승전...'오현고 vs 제주제일고'
2024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축구대회 마지막 날인 오늘 오후 1시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오현고등학교와 제주제일고등학교의 고등부 결승전이 펼쳐진다.앞서 오현고는 전날 대기고등학교를 2-1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오현고는 준결승전에서 전반 5분 첫 골을 넣으며 주도권을 쥐었다. 후반 29일 대기고가 동점골을 넣으며 분위기 반전에 나서는 듯 했으나, 1분만에 오현고의 터져나왔다.제주제일고는 서귀포고등학교를 3-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제주제일고는 준결승전에서 전반 3분 코너킥에서 첫골을 넣은 후,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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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지원금 30만원대 상향했지만...시장은 여전히 '냉랭'
정부의 요구에 이통통신 3사가 전환지원금을 30만원대로 상향했지만, 시장 반응은 여전히 시큰둥하다. 초기보다 3배 가까이 올랐지만 고가요금제를 장기간 사용해야 하는 등 전환지원금을 통한 번호이동을 택하기에는 매력이 부족하다는 목소리다.업계에 따르면 SKT, KT, LG유플러스 등의 이동통신 3사가 전환지원금을 최대 30만원대로 상향했다. SKT는 5만~32만원, KT는 5만~33만원, LG유플러스는 3만~30만원 규모다. 전환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단말기는 갤럭시Z폴드5, 갤럭시Z플립5, 갤럭시S23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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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아름다운 숲! 부주의로부터 지키자!
며칠 전 경칩을 지난 것 같더니 다음 주가 벌써 청명, 한식이다. 그리고 다음 주 4.10일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일이다.이맘 때 쯤이면 우리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에서 근무하는 우리는 대형산불조심기간으로 온갖 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지고 사무실 전화벨 소리에도 온몸이 움찔움찔 거린다.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3월 초까지 눈이 내려 조금은 산불에 안심 했었지만, 3월 중순 이후 따뜻한 바람이 불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등 산불이 발생 될 수 있는 여건이 높아지고 있다.전 세계적으로도 기후변화로 작년 캐나다 산불,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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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년 교실형 안전체험관 추가 구축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학교 단위 공모 신청을 통해 교실형 안전체험관 2개소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교실형 안전체험관’은 학교내 유휴교실을 활용하여 △지진체험시설 △화재대피시설 △교통안전체험 △선박안전교육 시설 △VR 체험시설 △안전영상관 △심폐소생술체험 등의 체험시설을 구축하고 운영 중이다.‘안전교육 7대 표준안’과 연계한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신변안전(성폭력예방, 학교폭력예방,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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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시절 상관모욕·후임병 폭행 20대 징역형 집행유예
대구지법 제6형사단독 문채영 판사는 군 복무 시절 상관을 모욕하거나 후임병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육군 모 보병사단 의무대에서 근무한 A씨는 2022년 10월 18일 생활관에서 후임병들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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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토론] 김해 을 김정호·조해진 후보 토론회, 특교세·국가산단 유치 '공방'
김정호·조해진 김해시 을 총선 후보가 TV토론회에서 특별교부세와 국가산업단지 유치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두 후보는 29일 오후 KBS창원에 출연해 자질 검증, 정책·공약 검증 등을 주제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방송 토론을 했다.먼저 김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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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루씨쏜 아뜰리에, 이성숙 개인전 '푸른 제주 그리고 폭낭 ' 놀멍 수멍 허라' 개최!
제주 민화 갤러리 '루씨쏜 아뜰리에'에서는 4월 4일부터 4월 28일까지 이성숙 개인전 를 개최한다. 전시 오픈식은 4월 6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제주폭낭 Ⅳ여름 “놀멍쉬멍 허라” 폭낭은 팽나무의 제주어입니다. 제주의 마을에는 늘 아름드리 폭낭이 있습니다. 폭낭은 보호수로 마을의 쉼터이자 사랑방으로 제주인의 삶을 지켜왔습니다. 야자수의 이국적인 풍경이 낯설 때 폭낭은 제주를 온전한 것으로 돌려놓습니다. “놀엉쉬멍 허라”, “살암시믄 살아진다”며 다독이는 삼춘들의 이야기가 지친 삶을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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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늘봄학교 일일 특별강사 활동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화성시 아인초등학교를 방문해 일일 특별강사로서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에게 우주와 로켓 관련된 책을 읽어주고, 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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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별세, 한국 섬유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은 1935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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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양사고 실전처럼" 1분기 수난대비기본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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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동해시 묵호항 인근 해역에서 짙은 농무로 인해 어선 간 충돌상황을 가정한 '2024년 1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충돌로 어선 기관실 침수 및 일부 선원 해상 추락자가 발생하는 등 복합적 상황을 가정하여 동해해양경찰서장이 현장에서 직접 진두지휘 하였으며 동해해양특수구조대,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을 포함한 해양경찰 세력과 동해시청, 동해소방서, 민간해양구조선 등이 참여한 철저한 치안여건 분석을 통한 실기동 훈련으로 실시했다.해양경찰의 사고 신고 접수로부터 시작된 훈련은 유관 기관에 대한